하와이 후기 2편입니다.
바다보고 돌아가는 길부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어야 했습니다.
근데 하와이 와서 느낀게 여러문화의 여러 음식이 있다 정도여서 그냥 눈에 보이는 맛있어 보이는 가게로 갔습니다.
그래서 간 이탈리아 음식점!
빨간 페라리가 반겨주던 가게
이탈리아 맥주와
바질 페스토 파스타
폭력적인 왕왕왕새우 파스타
홈메이드 티라미슈 까지!
잘 먹은 식사였습니다. 바질 페스토 파스파는 기본인거 같던데 바질의 향과 정말 적절한 짠맛 그리고 적절한 온기까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우 파스타는 조금은 매콤하고 불향이나는 파스타였는데
갑각류 맛(?) 이 엄청 뚜렷한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티라미슈까지 해서 한끼에 14만원을 태운 말도 안되는 식사였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아마 땀도 흘리고 염분도 필요했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하와이에서 먹은거 중에 1등!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포장전문 피자집
미국 드라마에서 봤던 식은 피자를 먹었습니다. 사실 진짜 식은 피자가 먹고싶었으...
이게 처음 먹은 피자보다 짠맛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피자가격 한 2~4달러 정도 생각했는데
두배라서 너무 당황했지만... 관광지니까... 하면서 먹은.. 그래도 맛있는...(아쉽)
잘먹고 돌아간 다섯째날!
일정이 제일 바빳던 여섯째날!
그래도 한장 ㅎ
오전에 일하고 2~4시까지 시간이 비어서
돈키호테? 갔는데 잉친이들도 미국가면 그냥 큰 마트는 한번 다녀오세요.
진짜 많은 음식이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왕왕큰 치킨(엄청짬 술안주) 이랑
아침으로 먹을 소바! 구매 ㅎ 값도 함리적이고 이고 이거솔직히 꿀맛이엇습니다.
그리고 저녁까지 일하다가
회식(?) 비스무리하게 하고 마무리!
대망의 자유시간의 날!
아침 먹구 얼른 나갔습니다 (위의 소바)
저는 바다보고 하와이 유적지? 그런거 보러가고 싶었습니다.
바다는 알라모아나 비치로!
그리고 가는길부터는 쭉 사진
쌍무지개! 복이 오길!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가장 하와이 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비행기, 무지개 바다
이 사진 맘에 들었습니다. 보정 따위... 곧 해주마
역동적 ㅎ
슈렉인가
차에도 ㅎㅎ.. 퍄
그리고 문화재 보러가는 길에 본 벽 그림들?
농구를 좋아합니다. 네 ㅎㅎ 공업사 농구골대... 미국스러울 지도?
도서관 건물이었던거 같은데>? ㅁ?ㄹ
하와이 왕 동상입니다!
궁전 안에서 본 거
Bell?
궁전밖에서 본거
산호로 만든 교회였나? 그랬던거 가타요
하와이 타워라고 했던거 같은데
왕왕큰 유람선
다시 바닷가
하와이 같은듯?
이러고 돌아갈때 또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가서 밥먹었습니다.
이거 맛있던데요 ㅎㅎ 무띤 햄버거맨!
점심까지 끝내고 대충 낮잠좀 잤습니다. ㅎㅎ
잘때도 본 무지개
1일 2무지개
좀 자구
저녁은 해먹었습니다. 스테이크!
잘 먹었으니 밤산책 ㅎㅎ
즐거운 자유시간~
그리고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해뜨는거보러 갔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그래도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람이 시원했고 조용했고 아름다웠습니다.
가다 중간에
너무 좋았습니다. 해뜨는건 못봤지만 바람이 바다가 눈이 기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정말 즐거운 새벽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먹은 마지막 식사! 서브웨이! 남은 잔돈까지 털어서 서브웨이 클럽 30cm! 이건 비슷했습니다. 할라삐뇨가 맵다 정도?
떠나기전 마지막 숙소 샷!
굿바이 하와이!
마지막으로 느낀점? ㅎㅎ
0. 미친물가 : 환율이 비쌀때 간것도 있지만 관광지가 맞기는 했습니다. 미친 물가에 비싼 음식 그리고 팁까지 더해진 괴랄한 가격! 밥한끼에 3만원 생각하시면 편할듯
1. 무지개 : 차량 번호판에 무지개가 그려져 있는 이유를 알기에 충분한 나라였습니다. 무지개 사진을 찍는 사람은 관광객.. ㅎ
2. 자유로움 : 미국이구나 싶은 자유로움과 흔한 문신, 문신도 편하게 하는거 같고 의상도 굉장히 자유분방 했습니다. +_+
3. 휴양지 : 나 휴양지야 하는 날씨와 큰 호텔을 중심으로 괴랄한 쇼핑단지가 형성되어 있다는거? 럭셔리한 브랜드부터 일반 브랜드까지 다있었습니다.
4. 음식 : 미국의 다문화성과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서 음식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햄버거 피자를 포함해서 한국,중국,일본,태국 음식등의 아시아 음식과 유럽음식 그리고 멕시코 음식점 까지 굉장히 다양했고
음식이 대체로 짜고 달았습니다. 저는 식경험이 매우 중요해서 좋았지만 사실 어른들 입맛에는 잘 안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맛있게 먹은건 햄버거, 멕시칸 음식(타코), 이탈리아 음식!
5. ABC 마트 : 일본이 편의점의 나라라고 하는데 여기는 ABC 마트의 나라인거 같습니다. 편의점보다 싸고 종류도 많아서 가볍게 가기 좋은거 같습니다. 갔다가 돈도 많이 쓰고 오지만 ㅎㅎ..
ABC 마트, 상점 크기도 다양하고 진짜 편의점보다 낫다!
첫 미국령이 하와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정잉도! 잉친이들도! 꽤 괜찮은 곳이니 여행지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너무 늦게 쓴 후기라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내가 우정잉보다 하와이 먼저 갈지 몰랐지~ ㅎㅎ
다른섬도 가보고 싶... ㅠ.ㅜ
첫댓글 와... 날씨 진짜 좋다 무지개도 바다도 너무 예뻐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 가는건 꼭 놀러가는 거길 바라요
넵 저두 놀러가구 싶네요! 결혼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