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녕하세요
올해 32살이된 늦깍이;;? 청년입니다..
지금 근근히 아시는 사장님도와드리면서 한달 120여만원정도로 고시원생활하면서 사는 청년입니다..
배운것도 없고 기술두없어 그동안 허성세월 보낸걸 한탄하며 이제라도 열심히 성실히 종자돈이라도
모아서 내집이나 작은 가게하나 열어서 장사하고픈 꿈을 가진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나이도 그렇거니와 기술두 없이 어디가서 취직하기두 힘들더라구요
몸이 그렇게 다부지게 건강한편은 아니지만 힘든거 질색하며 피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단지 배운게
없을뿐입니다. (가진건 참을인하나와 성실함 그리고 이루고싶은 열의와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요번기회에 생산직으로 들어가 열심히 3년에서 길게는 4~5년정도 일해볼까하는데요....
아는것도 없구 생소해서 몇까지 궁금한점 선후배분들의 경험어린 충고 조언 듣고 싶어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1. 생산직 보통 알바천국/잡코리아/ 알바몬 <- 메인가면 적게는 150여만원에서 만게는 350만원정도
다양한데요 상여금 300% 6개월후 600% 이렇게들 써있던데 저런 월급은 어떻게 저렇게되는건지..상여금은
또무엇인지 궁그합니다. (2교대 할각오로 최대한 한달에 얼마정도 벌수있을지 ...많이 벌수록 힘든거 알구
마음에준비는 단단히 하구있습니다... )
2. 보통보면 경기권에 주로 /안산/평택 /천안 / 수원 /기타등등 인력구하는곳들이 많은데요 조건에
보면 기숙사를 제공하거나 통학버스를 운행한다고들한다는데 ...개인기숙사 ( 고시원/원룸 )처럼 혼자
사용할수있는건지 (제가 잠을잘때 굉장히 예민해서 기숙사비 조금내더라도 롱런(장기간)을 생각해서 개인기
숙사 제공하는곳도 주로있는지)보통 2인1실 3인1실 이렇게 2~3명이 모여쓰는것같은데 처음에 아는사람도
없이 모르는 분들이랑 중요한물건놓고 같이쓰기가 좀 그러네요..제생각인데 롱런하려면 개인기숙사가
아니면 방을 따로 인근에 고시원이나 고시텔을 구해서 다녀볼까하는데 (주로 여성분들은 개인원룸풀옵으로
제공한다는게 보이는데 남자는 잘안보이는데 궁금합니다.) 개인기숙사. 만약 기숙사 생활을 하게되면
식사는 제공되는지...궁금합니다..
3. 나이가 좀 있어서 보통 35세 이하를 많이 뽑으시더라구요 ...그럼 지금 제나이로 치면 일할수있는 제약이
이제 얼마안남았다는건데...군대도 같다왔구 나이어린동생들 공사가리면서 때론 제가 형처럼 제가 후배처럼
잘 지내보고싶은데 주위 여건은 어떤지 모르겟네요
4. 구인직을 보게되면 보통 6개월정도 쓴다고하던데 (짧게는 3개월정도 ...) 전 3~4년정도 길게는 5년정도
장기목돈마련을 목적으로 하는거라...이점어떻게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질문은 여기까지 이며...
끝까지 성심성의것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위에 감기들 조심하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두서없이 새벽에 시작의 문을두드리고자 힘을 내는 청년에게 작은 힘이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2번에 답해드리자면... 되게는 2인1실 4인1실을 갖게될겁니다 1인1실은....어떤회사든 없는것같습니다(아예없는건아니겠죠?)
혼자생활하시려면 회사나오셔서 고시원이나, 원룸 들어가셔야합니다
1. 2교대는 단기간에 그런대로 벌기가 돼지만 롱런으로 봤을땐 그리 좋지 못합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돌보는일에 시간할애 하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열심히 일하는 아빠.. 하지만 자식과 소통이 별로 없는 가장은 점점 소외돼는지라...
흠.. 일단 액수는 많이 한만큼.. 벌겠지만.. 정직원으로 올라갈거 같으면 250이상 300이상받아가는곳도 있습죠.
2.기숙사는 4인1실이 가장많더군요.. 뭐 9군데 밖에 안다녀봤지만... 별 신기한사람들이 다 모이는지라 트러블이 안생기기가 힘들죠 ^^;
3.일단 나이30찍으시면 나이가 20초반대가 많은곳 가시면 힘들구요..
적어도 20후반에서 30대정도가 많은곳이 무난합니다. 그래도 사회물 좀 먹은 사람들은 짬차이(?)좀 있더라도 오래 버텨주면 형대우는 좀 해주더군요 ㅋ 3개월 이상하셨을때 이야깁니다.. 2교대는 대체로 퇴사율이 높은곳이 많아서...
4.6개월 쓴다는곳은 좀피하시구요.. 어차피 목돈 버실거라면.. 여기다 싶으면 눌러앉아서 버는게 유리하실테니깐요.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도 적당히 할만해야 좋겠지만.. 사람을 잘만나야 좋은거 같습니다 ㅋ 일은 적응돼는데 사람에 치이면... 별로 답은 없더군요 ^^;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답변주신 모든 선후배님들 따뜻한 격려 조언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들 참고해서 열심히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