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울 강남지역에 !!!
어젯밤 서울 강남지역에 사는 분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큰 불편을 겪으신 모양입니다. 아침부터 온통
그 소식으로 가득한데요. 인구 1000만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그것도 가장 부자 동네라는 강남에
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두고, 오세훈 서울 시장에게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009년 오세훈> 서울 시장은 <서울에 대심도 빗물 터널 건설을 계획>합니다. 총
11조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까지 서울 도심 지하 40m에 다 기능 터널 149km를 건설하는
구상이었는데요. 평소에는 자동차가 다니는 지하 도로로 활용하지만,
집중 강우 시, 이를 빗물 저장소 겸 빗물 터널로 전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클 ▼ 릭 ☞
https://tv.kakao.com/v/41963855@my ☜ } 그러나, 2012년 <박원순> 서울 시장은 오세훈 전임 시장
의 대심도 다 기능 터널 건설 계획을 <세금 낭비라며 대폭 축소>해,
신월동 지역에만 터널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19년 4.7km길이의 신월동 빗물 저류
터널이 완성되지요. 만약 박원순이 전임 시장의 대심도 빗물 터널 계획을 백지화시키지 않
고 그대로 이어받았다면, 어제와 같은 집중호우 때 그 진가가 들어났을 것입니다.
<좌파는 언제나 국민이나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비상 대책에 쓰는 돈을 세금 낭비라고 말하지만>,
그들의 말대로 하면, 누군가는 큰 피해를 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내가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최대현 글>
ㅡ 이 종 군 (최 대 현) 님께서 주신 사진과 안내 글 자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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