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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공항 도착하자마자 유심사서 갈아끼우고, 마사지샵으로 이동.
마사지샵에 따라 다른데 보통 공항 나오자마자 길 건너편에 한국어로 마사지샵 이름 적혀있는 판 들고 있음. 거기가서 예약자 이름 말하면 픽업해줌. 택시탈 사람은 공항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이동하다보면 택시기사들 흥정함. 그거 타구 가면 돼.
이때 주의할 점은 흰 택시가 일반택시고 노란 택시가 모범택시라고 하니 흰 택시만 타도록 해. 그리고 우리처럼 택시가 미터기 반드시 키지는 않음. 그래서 타기 전에 미터기 켜달라고 이야기해야 하고. 미터기 키는거 확인하고 타.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숙소까지 택시 요금이 150페소 정도 나오는데 미터기 안 키고 가면 300페소 정도 달라고 한대. 팁 문화도 있어서 잘못하면 덤탱이 엄청 쓸 수 있음.
도착한 밤 마사지샵은 탑스파로 정함.
이유는 탑스파 근처에 아일랜드센트럴몰이랑 마리나몰이 있어서 여기서 쇼핑 다 끝내려고 여기로 정했어. 공항이랑 그리 크게 멀지 않아서 오래 걸려서 두려운 그런 것도 없고 해서! 아일랜드센트럴몰은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더라. 아직 입점 안 한 매장도 많고 공사중이고 그랬음. 근데 스파 내부는 잘 되어 있었어.
마사지 받는 곳이 다 방으로 나눠져있어서 편하게 잤음. 마사지샵 도착하면 샤워하고 받을건지 그냥 받을건지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공항 내리자마자 땀 흘려서 샤워하고 마사지 받음. 샤워시설은 그냥 그랬어. 근데 거기 있는 샴푸 이런건 좀 찝찝할 것 같아서 가져간거 썼어.
마사지 받는 곳에다 짐 보관하면 됨. 마사지 받을 때 팬티만 입고 나머진 다 벗으라 해서 좀 당황함ㅎㅎ... 암튼 코코넛마사지 받았는데 너무 좋더라! 알러지 같은거 없으면 코코넛마사지 추천해ㅠㅠ 아로마오일도 괜찮은데 코코넛이 효능이나 향이 좋더라!
다만 오일마사지 받을거면 에어컨이 추워서 미리 에어컨 꺼달라고 하거나 담요 달라구 해.
진짜 피곤하긴 했는데 마사지 받으니까 피로도 좀 풀리고 잠도 솔솔 오고 좋더라. 근데 단점은 마사지 받는 시간 때문에 잠 잘 수 있는 시간은 좀 줄어들어ㅋㅋ 그치만 다음날 피곤해도 뭔가 몸은 개운함!
다음날 체크아웃은 오전 10시였고, 크림슨 리조트로 드랍 요청한 시간은 2시였어. 그 사이에 쇼핑하고 밥먹고 했는데 캐리어는 스파에다 보관할 수 있음.
10시에 나와서 아일랜드센트럴몰 안에 있는 로빈슨슈퍼마켓과 왓슨스에서 쇼핑함. 근데 둘다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 해봤는데 슈퍼마켓이 훨 싸. 그러니까 일단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 것부터 먼저 사고 없는 걸 왓슨스에서 사길 추천. 그리고 여기 환전할 수 있는 은행있는데 환전율이 좋은 편은 아님. 우리는 지리를 잘 몰라서 그냥 여기서 하긴 했지만 환전할거면 센트럴몰 맞은편 길 건너 마리나몰 뒷편에 세이브모어 근처에서 하길 추천. 아님 둘다 비교해서 해도 되고!
어쨌든 여기서 거의 필요한 물품들을 다 샀는데 꼭 사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모기기피제 OFF임.
아니 진짜 이거 내가 더 사오지 못한게 한이 될 정도. 우리나라 모기기피제는 특유의 향이 있어서 전래 바르기 싫다 아님? 근데 얘는 베이비파우더향이 남. 세상에 내가 왜 더 큰거 사지 않았는지 후회될 정도. 거기다 성능도 좋음. 진짜 눈뜨자마자 챙겨서 환전소 갔는데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사이에만 모기 3방 물림. 근데 이거 사서 바로 바르고 나서부터는 모기 안 물렸어!!!
그밖에는 여행 중에 사용할 샴푸, 린스 등도 여기서 사면 좋음. 나머지 물품은 일정에 따라서 마지막날이나 이렇게 쇼핑할 날이 더 있으면 굳이 여기서 안 사도 될 듯. (가격은 다 비슷한데 무겁기만 해)
tip. 아일랜드센트럴몰 입점한 음식점: 게리스그릴, 씨푸드아일랜드, 졸리비(졸리비 옆으로 쭉 가면 세븐일레븐)
그리고 아일랜드센트럴몰 길 건너편에 마리나몰 있음. 여기도 음식점 많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스타벅스는 마리나몰 적힌 간판? 그 골목 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보임. 여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 시럽 / 팝니다~ 내가 갔을 때는 바닐라시럽은 품절이고 카라멜이랑 헤이즐넛만 있어서 카라멜 시럽만 2개 사옴. 개당 165페소니까 거의 4천원꼴. 집에서 커피 먹는 사람은 꼭 사길. 바닐라시럽은 어디서나 구하기 힘들다고 함. (특히 공항 내에 스타벅스는 들어오자마자 매번 품절이래... 그래서 마리나몰 간건데 여기도 없었지만)
마리나몰 표지 있는 거기서 바로 꺾으면 세이브모어 있음. 세이브모어는 우리로 치면 홈플러스 같은 개념인 듯. 어쨌든 여기서 담배도 살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고 그럼. 참고로 담배 한 보루에 한국돈으로 1만5천원 정도더라. 공항 면세보다 훨씬 싼데, 그 이유는 필리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질이 별로 안 좋아서 그렇대. 남친 피셜 담배맛은 큰 차이 없는 것 같대.
그리고 마리나몰 표지 있는 쪽 골목 말고 대로변으로 걸으면 로즈파머시도 있고, 망이나살 같은 저렴한 음식점도 많아.
나는 망이나살 못 먹어본게 한이 되는데 여러분들은 꼭 먹어주세요... 치킨에 밥 파는데 대존맛이래... 숙소 들어가기 전에 포장해서 들어갈걸 아직도 후회중... 치...밥...
대신 졸리비는 먹어봤어. 사실 이번 여행에서는 눈으로 본다고 사진은 별로 안 찍었는데ㅎ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많이 찍을 걸 그랬다.
우리는 이왕 먹는거 제일 비싸고 좋은거 먹어보자 해서 졸리비에서 제일 비싼 햄버거 세트 시켜서 먹음. 맛있었어. 롯데리아 같은 느낌. 맛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현지 패스트푸드점이라서ㅋㅋㅋ 그리고 아침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어. 의외로 간이 별로 안 쎄고 갓 구운 패티 이런거에 파인애플 들어가있고해서 맛있었음. 제일 저렴한 그냥 치즈버거 이런건 세트가 80페소인가 그랬던 것 같아. 그리고 우리가 간 매장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콜라가 되게 밍밍한 콜라였어. 감튀는 간 안 된 감튀. 하 이것도 포장해서 가져가주라. 아님 먹든지...
그리고 이건 스타벅스 신메뉴.
여기 늘 여름날씨라서 그런가 홀더는 따로 없는 것 같았어. 이거 시즌메뉴인데 크리스마스시즌메뉴임ㅋㅋㅋㅋㅋ 날씨 겁나 더운데 크리스마스 장식되어 있고 되게 신기했어. 암튼 안 먹으려다가 먹었는데 바닐라라떼에 휘핑 위에 라즈베리시럽+누가 올려진거라서 궁금해서 한 번 먹어봄. 맛은 늘 신메뉴가 그렇듯이... 그저그랬어.
그리고 점심은 게리스그릴에서 먹음.
음료는 그린망고쉐이크랑 수박쉐이크 시킴.
그린망고는 옐로망고보다 조금 더 새콤한 맛이 강해서 밥먹으면서 먹기 좋더라.
요즘 철은 수박이라 그래서 시켰는데 달달하고 맛있긴 했는데 밥먹으면서 먹기에는 좀...
그냥 망고쉐이크 아니면 그린망고쉐이크 시켜주라.
밥은 갈릭라이스랑 이름 모르겠는데 어쨌든 오징어랑 돼지고기꼬치랑 팟타이 같이 생긴거 시킴.
일단 오징어랑 돼지고기꼬치랑 꼭 먹어주라. 제발... 팟타이 같은 저건 시키지말고...
오징어는 양념이 그렇게 짜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아서 되게 맛있었고, 소스는 피쉬소스 같았어. 근데 진짜 밥이랑 먹기 너무 좋았어. 오징어 하나도 안 질기고 진짜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고 짱짱. 남친은 이게 세부 여행 중 베스트라고 했어.
돼지고기꼬치는 오징어보다는 간이나 양념이 쎈 편인데 짭쪼름하고 이건 진짜 밥반찬으로 딱이야. 대존맛. 고기도 안 질기고 맛있었어.
팟타이 같이 생긴 저거는 시킬 때 야채밖에 없다고 했을 때부터 취소했어야 하는건데 시벌... 저 색깔 토맛이야... 세상에 진짜 한 입 먹고 안 먹음. 나만 그런거 아니고 남친도 그랬어. 저건 정말 시키지 말자. 하.
암튼 이렇게 먹고 다시 탑스파로 돌아와서 크림슨 리조트로 출발함.
2시에 출발해서 2시 30분에 리조트 도착함.
가는 길에 느낀 점은 세부에는 신호등이 없다는 점. 도로선도 없다는 점. 차도에 아이들과 개가 마구 뛰어다니고 오토바이도 막 다니고 트라이시클?은 아무 곳에서나 정차한다는 점. 그래서 렌트할 곳은 못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빈민가 같은 곳을 막 지나가길래 되게 무서웠는데 어쨌든 리조트 무사도착함.
크림슨은 도착하면 짐에다가 택 같은거 달아주면서 종이 같은거 줘. 그럼 짐은 놔두고 종이만 들고 로비로 들어가서 체크인 해. 체크인 하면서 룸넘버 나오면 받은 종이에 룸넘버 적거나 아님 그 종이랑 같이 룸넘버 적힌 카드 보여주면 짐이랑 같이 방으로 안내해줌. 방은 리조트가 넓어서 골프카 타고 이동해야 해. 그래서 숙소예약할 때 메일로 수영장이랑 가까운 방으로 예약해달라고 하는 편이 좋음. 수영장이랑 가까운 방으로 해달라구 했더니 로비랑도 가깝고 좋더라.
이게 로비에서 보이는 인피니티풀.
되게 우중충해보이는데 날씨 겁나 화창한 날이었어.
적도 지방은 보통 구름이 낮게 깔리기 때문에 카메라에 이렇게 담기는데 실제로 가면 진짜 날씨 개좋음. 대박 좋음. 사진으로 다 못 담아서 너무 아쉬움. 필터 씌우면 비슷해짐. 실제로는 햇볕 쨍쨍하고 물도 투명하고 진짜 세상 대존예임.
이건 우리가 묵은 디럭스룸. 룸컨디션 매우 좋았고, 저 바깥쪽 문 안 열어서 그런가 도마뱀 본 적 한 번도 없음. 다만 좀 아쉬운건 화장실에 환풍기 있는데 환기가 좀 잘 안 되서 똥 싸면 냄새가 잘 안 빠져.... 그리고 욕조가 좀 작았어. 두 명이 같이 들어가니까 너무 꽉 차ㅋㅋㅋㅋㅋ 화장실은 따로 안 찍었는데 그래도 넓은 편이었어. 화장실.
이건 우리 방에서 베란다? 쪽 열면 보이는 뷰. 이렇게 다른 방이랑 안 통하고 가려져 있어서 더 마음이 편하더라. 이것도 일부러 요청한거긴 함ㅋㅋㅋㅋ
여기는 새로 생긴 크림존. 수영장 깊어. 내 키가 158인데 목까지 와. 그리고 여기 옆에 튜브 바람 넣을 수 있어. 튜브 들고 가면 여기서 바람 넣어주는데 팁 달라는 시늉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나는 돈 안 들고가서 못 줬어. 근데 안 줘도 뭐라 안 하더라. 그 옆에는 애기들 놀이공간 있어. 거긴 안 가봄. 개인적으로 여기서 수영하고 노는게 좋더라. 사진은 인피티니풀이 더 잘 찍히고! 여기 조용하고 사람 별로 없어서 수영하고 튜브 띄워서 놀기 좋았어. 뒤에 망고쉐이크 사서 선베드 누워서 먹는 것도 잼씀. 근데 파리가 많아...
여기는 인공비치. 무슨 가두리양식장인 줄. 겁나 물고기 많아. 그래서 여기 스노쿨링 장비 들고와서 수영하면 물고기 개 많이 볼 수 있어. 물이 그렇게 막 깨끗하고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수영하고 놀면서 뷰 감상하기 너무 좋음! 그리고 튜브 개 강추ㅠㅠ 튜브 띄워서 위에 둥둥 떠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겨야 돼.
오리발이나 그런거 1시간 무료고, 비치타올은 수영장마다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각 수영장에 가면 빌려서 쓰면 돼. 리조트 내에서 할 수 있는 엑티비티도 다 여기서 진행하는 것 같더라. 카약 같은거 빌려서 타던데 재밌겠더라. 가격은 2000페소대였어. 암튼 좋아. 마지막 사진에 절벽에 튀어 나온 부분이 아주르 락 바인데 날씨 좋은 날에 거기 바가 열린다고 함. 이 날 날씨 좋아서 저기 바 갔었어. 근데 맛은 없더라.
그리고 맥주 엄청 비싸. 여기서 나는 맥주인 산미구엘ㅋㅋㅋㅋ인데도 병당 150페소씩 받았어. 거기다 리조트 내에서 사먹는 건 모두 부가세 같은거 붙어서 계산할 때는 300페소 넘게 계산함. 그래도 석양보면서 먹는 맥주 쩔더라. 돈 안 쓰고 싶다면 룸 냉장고에 있는 맥주 들고와서 먹어! 1번은 무료니까 많이들 그렇게 하더라.
하루종일 물놀이 하다가 저녁은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먹었어.
아주르 비치 클럽 예약하려다가 새로 생긴 레스토랑 괜찮다 하길래 에녜레스토랑 예약해서 들어감.
예약은 체크인할 때 하거나 아니면 룸에서 0번 누르고 예약하면 돼.
에녜레스토랑은 스페인요리 전문이고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어.
이거 염소치즈에 훈제연어 샐러드인데 풀에서 염소냄새나. 비추.
이건 감바스인데 이건 무조건 강추. 반드시 먹어야 돼. 대존맛이야. 진짜.
이거는 빠에야. 맛있었어. 밑에 양고기랑 궁합이 쩔어!!
양고기찜? 같은건데 맛있었어. 냄새 그렇게 안 강하고(근데 양고기 처음 먹는 사람이면 추천 안 함) 감자 대존맛! 와인이랑 궁합이 잘 맞았어.
와인2잔 샐러드1 메인요리3 이렇게 해서 4000페소 넘게 나왔어.
와인은 잔으로 파는 와인보다는 병으로 파는 와인이 더 많았고, 되는거 뭔지 물어보고 주문하길.
그리고 여기 메뉴판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 이름 밑에 영어로 간단하게 어떻게 요리하는지 적혀있고, 그림은 없음. 그래서 영어 못 읽을 것 같으면 비추.
먹고 나와서 아주르 락 바 갔음. 분위기는 좋은데 밤이라 사진은 이상하게 찍힘ㅎㅎ 그냥 분위기만 즐겨. 그리고 칵테일 맛 없음. 저 휘핑 올라가는 저건 맛있었는데 되는 메뉴가 몇 개 없고 내가 선택한 건 다 별로였어. 그래서 여기서 가볍게 먹고 스포츠 바로 자리 옮김.
스포츠 바는 따로 사진은 안 찍었는데 안에서 젠가, 체스, 포켓볼 같은거 할 수 있음. 그리고 여기 슬라이스 망고 팔아. 그리고 10-12시는 해피아워라서 buy 1 get 1 임! 달달한 칵테일 추천 받아서 한 잔이랑 슬라이스 망고 시켰음. 망고 맛있긴 했는데 비쌌어. 흡... 그래도 여기서 먹은 망고가 여행중에 먹은 생망고 중엔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에서 룸서비스도 시켜봄ㅎㅎ
돌솥비빔밥 550페소, 가격 엄청 비싸고요 양은 적음. 그리고 야채에 간 다 되어 있어서 짜. 일단 비비고 간 보면서 고추장ㄱㄱ
클럽 샌드위치 400페소인가 그랬고 맛있었어. 하루종일 짠 음식 먹다가 먹으니 맛있었어. 근데 겉에 식빵이 구워져 나온거라 좀 속 따갑긴 했는데 맛은 있었어. 양도 많고.
과일은 파파파야. 그냥 그랬어. 남김.
다 먹고 음식 문 앞에 내놓으면 돼.
이렇게 첫 날은 끝.
완전 휴양 여행이라 별로 소개해줄게 없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1 21:22
여샤 탑스파 비용은 얼마나 들었어~?
그 탑스파 카페가면 비용 있어ㅠㅠ 얼마 썻더라 1200페소 짜리 두개 햇나 그랫을걸
글쿠나 함 더 봐야겠다 고마오!!!!ㅎㅎㅎㅎ
세부갈때 참고할겡 고마웡
진짜 후기 짱이야ㅠㅠㅠㅠ 세부갈 때 꼭 참고해야지~~~~ 좋은 정보 고마워!
여시야 꼼꼼히 써줘서 고마워 세부 가는데 도움 많이 됐어 !!
세부맛집)))여시야 정말 정성스러운 글 너무 고머워! 곧 가는데 덕분에 잘 참고할수있을듯@!
여시야 궁금한게 잇ㅆ는데 모기기피제 호텔에서도 발랐어?! 방에서도 발랐어? 잘때는?ㅠㅠ 내가 인간모기밥이라서 걱정이다..
방에서는 안 발랐어
@잔 상 앗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