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년근 인삼 캐기 체험 행사가 풍기읍 금계리 528 윤병상(66세) 인삼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많은 체험객이 인삼 캐기 체험 행사에 참여해 인삼 재배와 생산 과정을 보고 인삼 캐기 주의 사항을 듣고 체험에 들어갔다.
이날 인삼 캐기 체험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 이창구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부위원장, 영주시의회 전풍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운영위원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등 많은 기관 단체에서 체험행사에 동참했다.
인삼 캐기 체험에 참여한 경기도 용인시 이지현(55세)는 시중 가게에서 파는 인삼만 보다가 직접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인삼이 재배되는 것을 보고 인삼 캐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또한 인삼이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고 풍기인삼이 캘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풍기인삼 1541년 신재 주세봉 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인삼을 재배한지 500여년이 지나고 있다. 소백산 기슭에서 질 좋은 인삼을 지속적으로 수확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영주시 풍기에는 가는곳 마다 산과들에는 인삼밭과 사과과수농가에 사과가 먹음직스럽게 열러있어 가을의 항기가 가득 하다. 가족들과 함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관람도 하고 인삼 캐서 요리도 해서 먹고 소백산과 소수서원, 선비세상, 부석사, 무섬 등으로 가을 여행 떠나보는 것도 좋을 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