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 모친상에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의 위로와
문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늦게 인사드림을 용서하시고,
일일이 찾아 뵙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문들의 위로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창회 행사에 적극 참여 함으로 진 빚을
갚아 나가겠습니다.
여타 동문들의 경조사 연락을 바라오며 가내
두루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최윤영 배상
PS : 바쁜 와중에도 빈소를 방문해 주신 신일희
선생님 내외분과 먼 독일에서 전화로 위로해준
선영, 안희에게 특별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첫댓글 윤영씨... 고생하셨어요. 장로님 뵈니 참 마음이 안 편하더라. 아버님 잘 돌봐드리세요. 권사님 오래 고생하시지 않으셨다 하지만 자식으로서 더 오래 살아계셨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산소까지 같이 갈 동창들이 없어서 많이 미안했심더. 조만간 한 번 봐요~
경미씨..신경써 주셔서 감솨하고...장례는 무사히 치렀습니다. 장지에는 예천 고향의 교회에서 많이 오셔서 사람이 많았고요...우리 교회에서 운구도 해주셔서 정말 잘 치렀습니다. 독문과 동문들의 관심과 위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기에 전혀 미안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친구 윤영! 수고했어. 같이 많은 위로의 시간을 하고 싶었는데 먼저 왔네....비가 몹시 내리던 날에 당신을 어렵게 자네 곁을 떠나셨을꺼야...하지만 엄마의 마음이 더 많이 아팠셨겠지만 자네의 마음도 그러했겠지? 그래도 다시 자네의 본 모습이 모침이 생각하시던 바람이실거야..항상 자네의 길을 가시게나..... 조만간 한잔 하자구..
경묵아...너무 고맙고...어머님이 건강을 회복셨으면 자네 사진 촬영을 받았을 터인데 무척 아쉽다. 늘 걱정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언제 한잔하며 은혜갚으께...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