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Adios & Welcome 88 시리즈 Part.12 - 성주터미널 [성주군]
Maximum 추천 2 조회 920 17.02.16 15:3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2.16 15:55

    첫댓글 88올림픽 고속도로 시절의 경치가 정말 좋지요.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005661

    구도로 일반구간이라도 한국도로공사에 싸이클 혹은 오토바이 등이 다닐 수 있는 대체도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냐고 물어봤으나, 묵묵부답;;; 그래도 지나가는 일부 자치체의 요청(남장수 IC, 합천군)으로 몇몇 곳은 군도 혹은 시골 도로 진입로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 작성자 17.02.16 16:02

    저때 여행하면서 가장 놀랐던게 경치였습니다. 말로 들은 것과 직접 가서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왜 사람들이 산을 좋아하고 계속 찾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 구도로가 남아있는 곳들은 대부분 지방도로 격하된 구간이어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게도 상당수 구간은 잘려나가서 도로 자체를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 17.02.16 18:47

    @Maximum 등산(악), 오토바이 동호회, 자동차(도로) 라이딩 동호회 등,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88올림픽고속도로 주변 답사 영상, 사진,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어떤 분이 버스 3번 좌석을 타면서, 찍어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_Lj2kfbgM

  • 작성자 17.02.16 19:33

    @CELLO 영상이 길어서 전부 보지는 못하겠지만, 개량되기 전의 기록이 생생하게 남아있어 이것으로나마 위안이 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17.02.16 17:38

    터미널과 주변 시설물, 그리고 도시구조에 대한 이해와 분석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얼마전에 성주 터미널을 다녀왔습니다만 화장실 구조까지는 도저히 생각을 못했습니다. 8년여 넘게 작성자님 글을 본 저로서는 항상 감탄하면서 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7.02.16 19:33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17.02.16 18:06

    또한 대구광역시와 인접해서 자체 시외버스 수요가 적은듯요

    서울남부 합천 노선은 성주고령합천간 구간승차 되는지 궁금합니다

  • 17.02.16 18:45

    구간 승차 않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고령~귀원 이후로 합천, 진주방면 33번 국도는 '사실상' 경전고속의 독무대이지만, 일반 시외버스(그래봤자 같은 회사)들도 이익을 보존해야죠. 그리고 고령~성주구간은 경일여객이 33번 일반 국도(최근에 전체 확, 포장됨)를 (완행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 17.02.16 18:59

    @CELLO 그럼 성주에서 합천은 고령 환승해야 하는군요

    고령성주 33번국도 확장이 아직 포털지도에 완전 반영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 작성자 17.02.16 19:34

    @안동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확인을 못해서 본문에선 두루뭉술하게 썼는데, 구간승차가 역시 안 되었었군요.

  • 17.02.16 18:53

    참고로 성주터미널 및 성주군 구간에서 경일여객(250번) 버스를 이용 시에는 현금 승차 밖에 않된다고 하네요. 성주터미널에서 현금영수증 & 카드 결제로 표를 끊을 수 있지만(실상은 카드 결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성서와 성서 이후의 대구시내 요금(동일)도 약간 차이(대구시내 구간은 일반 대구시내버스와 동일, 교통카드 체크 확인)가 있더라고요. 왜관 구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7.02.16 19:36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안 끊고 현금이나 카드 승차를 좋아하는 영업자는 없겠지만, 카드 결제조차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금 다른 문제겠네요. 아직도 카드 승차가 안 된다는게 놀랍습니다.

  • 17.02.16 22:05

    Maximum님의 글과 다른 회원들께서 올리신 설명들을 들어보니 시쳇말로 정말 깡촌이나 다름없는 곳 같습니다. 저도 경상북도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지만 성주의 버스망은 거의 봉화 같은 산간지역 수준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저런 환경과 현 정부여당의 텃밭이라 지지층 이탈이 적을 것 같다는 점 때문에 사드문제에 휘말리게 된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7.02.16 23:53

    대구 근처라고 소규모 공단도 두어개나 있어서 깡촌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위치가 너무 애매하죠. 사드 문제는 참 안타깝습니다.

  • 17.02.16 22:26

    어둠이 내린 시골마을의 발길을 재촉하는 듯한 성주터미널 모습,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7.02.16 23:53

    항상 감사합니다. ^^

  • 17.02.17 01:17

    성주는 그냥대구의교통을 흡수하는지역이지요. 합천.고령.성주~서울남부노선은구간승차가되지않고 대구서부~고령.성주는구간승차가되지요.성주나 고령등 시내버스는 현금또는교통카드결제는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작성자 17.02.17 01:51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02.17 08:58

    성주오셨네요 다음은 칠곡군인가요?왜관에 오시면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고 싶네요 항상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 17.02.17 16:11

    앗 실례지만 닉네임이 현재 살고계시는 곳인지요

  • 17.02.17 18:01

    @안동 집은 왜관이고 직장이 구미입니다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구미에 살다가 이사갔어요

  • 17.02.17 18:02

    @Gumi 그렇군요.
    북삼읍 석적읍에서 구미 출퇴근하는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 작성자 17.02.18 19:27

    @Gumi 아쉽지만 성주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왜관에 들른다면 꼭 찾아뵙도록 할게요. ^^

  • 17.02.17 23:03

    성주가 대구를 제외한 타지 지역으로의 교통편이 불편한 이유로는 왜관읍으로 가는 버스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기 전에는 왜관역에서 경부선을 이용하면 되죠. 지금에 비해 옛날에는 왜관역에서 경우에는 최고급인 새마을호도 지금보다 더 많이 정차하였죠. 서울남부행 버스도 왜관 I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죠.

  • 17.02.18 07:52

    여전히 서울남부행 버스가 성주ic로 진입 안하는 이유가 임률상 돈 더 받으려고인 걸까요. 33번 국도 확장되었어도 국도임률인데...

    지금보다 옛날 왜관역에 새마을호가 더 많이 정차했다면 ktx 운행 개시 직후 잠깐?인가 봅니다.

  • 17.02.18 14:43

    @안동 합천에서 출발 고령, 성주경유 서울남부행을 보면, 인가경로는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합천에서 고령(읍)터미널까지는 33번 국도(그나마 현행 기준으로 지릿대~합가까지는 4차선, 쌍림면(귀원)~고령읍이 4차선 공사 중)를 이용하고, 고령에서는 바로 26번 4차선 국도를 타고 이동하다가, 동고령 IC(옛. 성산 IC) 진입 직전 구) 2차선 국도를 타고, 성산면내를 지나서 동고령 IC에서 88올림픽고속도로를 잠깐 타다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성주 IC까지 갑니다. 성주 터미널에서 다시 서울남부터미널로 김천 JCT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로 이동합니다.

  • 17.02.18 14:46

    @CELLO 거리 대비 요금을 보면 알수 있는 것이 서울남부-성주(16,700원)-고령(19,000원)-합천(22,000원)-삼가(2회, 24,500원)입니다. 국도요율이 적용된 점도 있지만, 그래도 (교통비 상승 분 대비로 계산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연장 개통 등을 비교했을 때,) 조금 인하되었죠.

  • 17.02.18 15:02

    @CELLO 위에는 왜관ic라고 말씀하셔서요. 과거형이었나요?

  • 17.02.18 15:38

    @안동 예~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기 직전(김천 이남으로)에는 합천-고령-성주구간은 구불구불한 2차선 33번 국도를 이용했고, 성주에서는 그나마 일찍 4차선으로 개통된 33번 국도를 따라, 낙동강을 건너서 왜관 IC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상경(지금도 대다수 경남발 수도권행 시외버스들 다수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올라가죠. 거리 상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보다 조금 더 우회하지만, 상주낙동-김천 구간의 악명성과 고속도로 전용 차선이라는 메리트가 있지요) 합니다.

  • 17.02.18 15:40

    @CELLO 낙동-김천 구간 정체가 문제되면
    성주ic에서 김천jct까지는 중부내륙
    김천jct 이북은 경부고속도로 타면 되지 않나요

  • 17.02.18 15:53

    @안동 지금은 말씀하신데로 그렇게 탑니다. 다만 예전(왜관 IC 진입이냐?, 중부내륙고속도로 완전 개통 이후로는 성주IC~김천 JCT로 변경)부터 얄짤없이, 경부고속도로를 탔었다는 것이죠. 보통 버스노선 및 고속도로 통행료 요금 책정 기준은 최단거리 km 기준입니다. km 당/~~원 기준이므로, 경부고속도로를 돌아가는 경우에는 몇백원 정도 차이는 있지요. 다만, 여러가지 사유 등으로 버스 회사에서 노선 경로 변경을 않하면, 사실상 '땡' 이지요.

  • 작성자 17.02.18 19:42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엔 왜관이 사실상 성주입구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4번 국도가 일찍 개량된 것도 그 덕분이겠죠?

  • 17.02.20 22:32

    성주는 가볼 일이 한 번도 없었군요.

    시끄러운 문제도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2.20 22:43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19.07.28 07:16

    글을 보다 오류가 있네요. 김천~성주 14번 시내버스는 김천구미역까지만 가는 게 아니라 김천구미역을 거쳐 김천터미널까지 운행합니다. 총 1일 6회 운행하는데 3회는 14번 김천버스가, 3회는 0번 경일교통이 운행합니다. 과거 김천~성주 대한교통 시외완행 노선이었다가 운행사 사정으로 운행중단, 이후 고속철도 개통 연계 및 지역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 노선으로 재개통했는데 마이비(현재의 캐시비) 카드를 기반으로 하던 김천과 대구 대경카드를 기반으로 하던 경일 사이에서 마찰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카드 문제는 원만히 해결되었고,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