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학교급식 질 높이기 연수 잇따라 | ||||
지역내 영양(교)사ㆍ348개 식재료공급업체 대상 | ||||
|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신학기를 앞두고 영양(교)사와 식재료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11~12일 잇따라 연수를 갖고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및 고품질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시교육청은 12일 오후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부산시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총 348개 업체, eaT 시스템에 2014.1.9.현재 등록기준)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식품위생 관리 및 변경사항을 안내, 안전성을 도모하고, 급식관련 부패와 비리방지를 위한 청렴의식 제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개선 방안 및 공동조달(구매) 제도 안내 등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올해 무상급식의 초등학교 전 학년 확대에 발맞춰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및 품질 확보, 직무 역량강화, 급식 청렴도 개선 등을 위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1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반과 급식분야 청렴도 개선도 향상을 위한 방안, 급식식재료 공동조달(구매) 안내 등이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영양(교)사의 책임감 제고 및 우수한 급식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정책, 식중독 예방 교육, 우수식재료 구매, 효과적인 영양상담, 알레르기 대처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열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공감대가 형성, 보다 투명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제공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으로 급식만족도와 청렴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