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연일 폭염을 일으키는 대구의 뜨거운 날씨로 대구를 아프리카에 비교하여 대프리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도 너무 뜨겁다고 흉내내어 제프리카 전프리카 서프리카 농담삼아 부르기도 하며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고 하면서 뜨거운 여름을 잠시 잊어 보기도 합니다. 프로야구도 삼성 라이온스가 이기면서 역시 사자는 더운 아프리카에서 강하듯이 대프리카에서도 승리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들은 더욱 햇볕에 노출되면 건강에 위험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 문자가 폰으로 연일 오면서 재난 상황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폭염에 대해서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대비요령을 열려주는데 다음 세가지라고합니다.
첫째는 외출시 반드시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쓰고 선글라스착용 썬크림 바르기 같은 것입니다. 한마디로 얼굴에 햇빛 노출을 막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몸은 옷을 입으면서 대부분 햇빛을 차단하는데 얼굴이 가장 많이 노출되었고 햇빛을 직접적으로 쐬이면 체온이 많이 상승하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수분 섭취를 많이 하라고 합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먹지 않는 분들도 폭염에는 꼭 수분 섭취를 많이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땀을 줄줄 흘리는데 그러면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 건강에 위험신호가 올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합니다.
세 번째 균형 잡힌 식사를 꼭 하라고 합니다. 식사가 부실하면 더위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땀을 많이 흘리면서 더위로 지치면 밥맛이 뚝 떨어지고 밥이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물이나 얼음과자 등으로 배를 채웁니다. 그러나 밥맛이 없어도 이럴 때 일수록 균형 잡힌 음식을 먹어서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 폭염으로 더 많은 이들이 건강을 잃는다고 합니다.
기본만 지켜도 언제나 안전합니다. 기본만은 반드시 지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