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근속이 오래된 직원들 부부로 30 쌍을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을 보내 주었네요.
코스야 자유여행이 아니니 신문에 나는 여행사들의 똑 같은 코스이긴 하지만...
트랙과 wpt 를 기록 했는데 시드니의 달링하버에서 승선하여 하버 브릿지 -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시드니 내항을 한 바퀴 도는 배를 타고 지났던 흔적을 올립니다.
1시간 반 동안 약 20 여 Km 를 운항하여 돌아오는 트랙을 구글에 얹어 봅니다.
한강 유람선과 비슷하나 다른 점은 그저그런 점심 부페가 있고, 호주의 랜드마크인 하버브릿지,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고 시드니 주변과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사진 왼쪽에 하버브릿지와 바로 우측의 오페라 하우스가 보입니다.
관광 자원으로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고 천혜의 자연과 자원이 풍부한 남한 78 배의 크기 나라....쩝.
첫댓글 좋은 여행하셨군요...혹시 LG쪽 아니신지요?...제가 아는 형님도 얼마전 같은 케이스로 다녀왔다고 해서 서로들 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요즘은 바빠서 해외여행을 못하는데, 옛날 1년에 수차례씩 해외에 갈때 GPS가 있었으면 훨씬 더 재미있게보낼 수 있었을것 이라는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