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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STRONG></FONT> </P>
<P align=cente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 ♧ 살구꽃 핀 마을 ♧ </STRONG></FONT></P>
<P align=cente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STRONG></FONT> </P>
<P align=cente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STRONG></FONT></P><FONT size=+0>
<P align=center><B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STRONG></FONT></P>
<P align=center><B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뉘 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STRONG></FONT></P>
<P align=cente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STRONG></FONT></FONT> </P>
<P align=cente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바람 없는 밤을 꽃 그늘에 달이 오면,</STRONG></FONT></P><FONT size=+0>
<P align=center><B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술 익은 초당(草堂)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STRONG></FONT></P>
<P align=center><B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3><STRONG>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마음 아니 바빠라</STRONG></FONT></FONT></P>
<P align=center><BR><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2><STRONG>작가 소개<BR> 이호우(李鎬雨 1912-1970) 시조시인. 아호 이호우(爾豪愚). 경북 청도 출생. <문장>에 "달밤"이 추천되어 등단. <이호우 시조집>이 있고 누이동생인 이영도와 함께 낸 오누이 시조집 <비고 오고 바람이 붑니다> 외에 <휴화산>이 있음. 전통적 시조의 양식적 특성을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정서를 담는 데 성공한 시조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음</STRONG></FONT></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궁서 color=#8f0197 size=2> </FONT></STRONG></P>
<P><STRONG><FONT size=3>
<IMG height=465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bingoimage.naver.com%2Fdata%2Fbingo_65%2Fimgbingo_69%2Fhksull%2F38624%2Fhksull_98.jpg" width=620 border=0></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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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 와 문 학
♧ 살구꽃 핀 마을 ♧
만범행
추천 0
조회 77
05.07.14 13:2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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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렇한 곳은 우리 모두의 고향입니다 ...
술익은 초당마다 정도 함께 익으리...
만범행언니 요즘 어찌 지내시나요~ 평온하시죠~저는 항시 그날이 그날인것 같이 별 변화없이 그냥 삽니다 (마음은 편하게 넉넉하게 잘 살아요 ㅎㅎ) 요즘은 다들 어렵다고 해요 저역시그러한데 마음은 넘 편해서 탈이지요 ^^ 건안하셔요 언니
_()_ 참마음님 고마워요!~"행복한 공부"에 마음 담으며 삶의 보람으로 지냄니다.~반야선님! 열심히 생활하는것 같아 마음뿌듯 해요.노고에 찬사를 남깁니다.()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