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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속에 ★★★ 봉천산악회 제804회차 정기산행 안내
♡ 일 시 : 2017.4 .2 (일) 07:00 (산행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 산 행 안 내 : 진천군.증평군.음성군 두타산 ( 598 m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30-1 소재
♡ 산행코스:주차장 *1코스: 동잠교화신주유소-405봉-434봉-565봉 전망대-두타산-돌탑봉- 미암재-방송송신소-사곡재-배넘이재-중심봉-삼형제바위-붕어마을 13.7km (약5시간30분소요) (그날 일정에 따라 코스가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 출발장소: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8번출구 모태산부인과뒤 복개도로(현다우관광) ♡ 회 비 : 25,000원 (※ 아침 찰밥,김,우유및 산행후 하산주 제공합니다.) (입급계좌 : 농협 100136-56 -010088 박선희, HP 010-3375-8946) ♡ 준 비 물 : 중식,식수,등산장비 등 산행에 필요한 개인물품 등산화 .장갑, 고글(스포츠 안경) , 스틱 [진행자 전화번호] 회 장 : 박철수 ☎ 010-4707-1114 산행대장 : 김기홍☎ 010-4118-5861 총 무 : 김기홍 ☎ 010-4118-5861 총 무 : 박선희 ☎ 010-3375-8946 기 사 : 오환섭 ☎ 010-7478-79777 ※ 본 산악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동호인 친목산악회로서, 일정에서 이탈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언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안전산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 개요】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진천의 상산8경 중의 하나인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주위1km, 높이1.2km의 규모로써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 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 되고 간혹 고려 시대의 유물도 출토 된다.
미호천 평야를 굽어보고 있는 두타산은 홍수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군시절 7 년간 비가 내려 온 세상이 물바다에 잠겼을 때 신하인 팽우가 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던 중 한 섬에 수십명의 사람이 모여 있기에 배를 대고 이들을 구해주었다고 하는데 그 작은 섬이 두타산의 머리였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두타산 정상을 가리도라고 불렀으며 배를 댄 잘록이를 배넘이고개라고 했다. 머리두(頭), 섬타(陀)를 써서 두타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두타산은 전설 이 외에도 석성을 간직하고 있다. 높이 1.2m, 둘레 913m의 이 산성은 신라시대 실죽이 성을 쌓았다고 전해진다.
영수암의 맑은 물을 뒤로하고 동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1시간 30분 정도를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 부근으로 올라가면 삼국시대에 쌓은 석성인 두타산성 터가 오랜 풍상을 견디면서 돌 무더기로 남아서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첫댓글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