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고 일주일만에 기차여행을떠났다.. 3355열차 다들알다시피..눈꽃환상선 열차이다.. 예약이 안되서 미리 기차표를 사두었다 2장을 샀는데 친구녀석이 23일밤에 약속을깨버린것이었다.. 이론 혼자가게 생겼다..
요번에는 진짜루친한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거의 자정이 넘어서 조심스럽게 전화를 했다...(정말 나랑친했던 여자입니다. ..)
인천사는는데 가자고 했더니 승쾌 간다구 하더라구요..
와~~ 5분만에 꼬셨다.. 근데 청량리에서 07시45분차인데 정말 아침일찍 일어나야한다.
새벽6시에 일어나서 보니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와 정말기분이 좋았다. 오늘 눈이 오는거 아니나구 기대에 부픈마음으로 청량리로 간다
7770버스를 타고 사당으로 향했다., 전철을타고 청량리역에 가니 7시20분이었다 친구는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벌서 와있었다..
편의점에서 주먹밥을사고 기차를 타로 내려 갔다. 이야... 신조 무궁화객차다 치포치포..
45분에 출발한다. 엥 눈이 안온다,, 이론.. 크리스마스이브인데..
그래도 재미있을거같아서 입이 헤벌어졌다
여자랑 눈꽃열차를 타니 그래도 혼자가는거보다 좋은거 갔았다.
객차에 타니 이벤드에서 나온사람이 있었다. 알바를하는것이었다. 알고 보니 다음까페의 사람과사란들의 기차여행이라는 까페사람들과 철도청에서 합작으로 3355열차를 담당한다..
도농 덕소를지나 팔당이 지났다 강이 얼엇는데 눈이 아직 녹지않아서
경치는 멋있었다. 오랜만에 중앙선을 타니 좋았다.
요번년도의 눈꽃열차는 단양을 30분간 정차한다
양평에 09시02분에 도착했다 타는사람 없음
원주에 10시14분 도착 타는사람이 없다
친구에게 루푸식구조를 설명하면서 치악또아리굴을 지난다.
단양역에 도착하여 금재도 아저씨를 찾았다.
작년에 713열차를 타고 단양에 갔는데 금재도 역무원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무사히 재미있게 놀았다.
그일을 기역하시고 계셨다. 거기서 에드몬슨과 전산표를 조금 얻고
스탬프를찍고 열차에 향했다.
중앙선 죽령터널을지나서 북영주로 간다.
문단 -거촌- 봉화를 지나서 승부역에 도착한다. 여름에 가봐서 별루다.
친구는 듸게 좋아한다. 이런 오지마을도 있냐구.
승부역에는 정회 역무원님께서 오늘 근무하신다. 날 먼저 알아보시네..
기분좋아라... 여름에1241열차타구 한번와서 애기를 많이 해서 기역이 나시나보다.
친구에서 볼거리를 소개하구 거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우거지국밥을 먹었다. 정말맛있었다...
영동선은 정말 볼거리가 많다.. 근데 여기도 눈이 안온다. 그래도 재미있다. 친구랑 오니깐 승부는 여름이 더 난거 같다 눈이 안아서 그러나 강은 꽁꽁얼었는데 눈이 아직 들녹은데가 있었다, 그럴로 만족을 해야 했다
조금놀다 보니 기차에 탑승을 해야 한다.정회역무원님께 가서 에드몬슨승차권을 조금달라고 했다.. 스탬프를찍고 기차는 출발한다
철암-백산으로하여 태백선으로 간다. 태백다음역이 추전이다.
근데 여기는 별루볼꺼리가 없다. 눈이 안와서 그렇가.?
태백에는 눈이 와야 설경이 끝내주는데...
그래도 할일은하고 스탬프를 찍고. 근데 왜여기는 차내에서 여객취급을 하는지 모르겠다.에드몬슨승차권으로는 승부가 찍여 있는데
추전은 왜 없는지 모르겠다.
추전역 정말 높다. 거기서 감자발효음료를마셨는데 맛이 괜찮았다.추전은조금 실망했다. 1245열차타구 추전에 올라구 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전을 불려보니 해가 어느새 기울어저가고 있다.
스탬프를찍고 열차에 탑승한다. 저녁식사를 차안에서 한다.(여행보험금이리나 하고 저녁식사비 포함하여 한사람당 1만원씩 낸다)
고한을 자날때 정암터널을 지나간다.. 울나라에서 2번째로 긴터널 친구에게 열심히 설명해주는 나....
고한-사북-증산-자미원-함백 등등
친구에게 태백선에서 가장멋있는구간을 말해줬다. 뭐니해도 태백선구간중 멋있는구간은 자미원에서 함백구간이다. 옆에는 함백선이 보인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잠이 들었다 날이어두어져서 안보인다,
얼마나 지났을까.. 눈떠보니 봉양이 지나가고 있다. 이벤트사람들이 도시락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나도 기차안에서 잠은 안자는데 어제 2시간밖에 못자서 그랬나보다.
밥을먹고 이런저런 애가하다 보니 원주가 지나구 양평서 191열차와 교행 하고 국수를지나 양수역쯤이었다. 갑자기 객차의 형광등이 다꺼저버렸다.
왠정전.. (아침에 제천조차장에서 10분정차했다. 발전차가 고장나서 교채했다 )
순식깐에 깜깜... 갑자기 이벤트사람이 들어왔다 초를1개 불을 밝히고.
방송을 했다.. 고요한 음악이 흐르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친구도 무지좋아했다. 팔당상류지역 음식점에서 불꽃놀이를 하는모습이 보였다 야경도 멋잇는데 불꽃놀이까지.. 객차안이 깜깜하니 이것도 운치가 있는거 같다. 이제 눈꽃열차도 종착역인 청량리로 거의 다와간다. 일정이 바쁘게
지나갔지만.. 그래도 오늘 여행은 잊지 못할것이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눈이 왔지만 ..그거보다 더 좋은 경험을 했다..
20시56분 정시에 청량리에도착했다.
전철을 타구 수원으로 향하구 친구는 인천으로 향했다.
정말 친구하고 환상선을 탄것이 잘한거 같다
PS 545열차가 내년부터 승부역에 정차한답니다. 참고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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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