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여수 !” 실사단 ‘감동 첫날밤’ 방문 첫날 7만명 ‘거리 환영’… 시민 4명중 1명꼴
★...2012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여수를 방문한 11일 밤 시민환영행사가 열린 돌산대교 앞바다에서 형형색색의 축포가 밤하늘에 수를 놓고 있다. 여수 = 곽성호기자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열망하는 여수 시민들의 하나된 마음이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감동시켰다. 지난 9일부터 박람회 후보 도시 실사를 위해 내한한 카르맹 실뱅 단장 등 7명의 실사단은 11일 오후 여수를 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여수 시민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 첫날 실사를 마친 실뱅 단장은 “여수는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능력도 있고 열망도 있다”라는 말로 이날 소감을 대신했다.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과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여수는 국민적 유치 열기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실사단에게 선보인 셈이다. 이로써 여수는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바다로 달리는 봄, 복사꽃에 잠시 머물다-영덕의 멋·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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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화개리 오십천변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복사꽃밭. 특히 지품면의 신양리, 오천리, 삼화리 등 아담한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 오십천을 따라 긴 복사꽃 행렬이 이어진다
한국영화 포스터, 외국에선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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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영화의 홍보 요소가 배우·감독·소재 등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러한 홍보 요소가 통하지 않죠. 그래서 그나마 잘 알려진 요소를 뽑아서 강조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배우 중심의 포스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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