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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밀량은 밀량팔경 밀량3대신비 등로 유명하지만 관광거리가 상당히 많다. 문화유적지로는 사명대사유적지 아량각 어변당 영남루 예림서원 월연정 밀량향교 등이 있고 문화유산으로는 표충사청동함은향완 표충사삼층석탑 천황사석불좌상 숭전리삼층석탑 소태리오층석탑 무봉사석조여래좌상 밀량고법리박익벽화묘 등이 전승 보존되어 오고 있다. 사찰은 표충사 만어사 석골사 무봉사 영산정사가 있으며 밀량팔경은 영남루야경 사례호박소 표충사사계 월연정풍경 위양못이팝나무 만어사운해 종남산진달래 재약산억새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밀량삼대신비는 여름에도 얼음어는 얼음골 사명대사비석에 흐르는 땀 종소리 나는 만어서 경석이 있어서 영험하고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축제는 밀량아리랑축제 밀량여름고연예술제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 무안맛나향고추축제 등이 행해진다. 그리고 산으로는 영남 알프스를 비롯하여 동쪽에는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향로산 정각산이 서쪽에는 덕암산 영취산 열왕산 천왕산 종남산이 남쪽으로는 천태산 금오산이 북쪽으로는 화악산 호아만 철마산 구만산 억산 운문산 가지산 백운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운문산(1188m)경북 청도군 운문면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위치한 산으로 영남 알프스를 형성한 1,000m급의 7개 산 중 하나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남쪽 건너편으로 천황산의 억새밭이 황금빛으로 물결치고 동쪽으로는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용틀임하는 듯 보인다. 영남 알프스는 가지산 신불산,운문산,재약산,간월산,취서산,고헌산,문복산등 1,000m가 넘는 산군을 이루고 있고 이중 최고봉은 가지산이다. 운문산은 가지산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4km의 거리에 있으며 경상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가을철의 억새는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으로 주봉 가지산 능선과 이어져 있어 가지산에서 능선을 따라 운문산까지 종주 산행을 많이 한다. 오르는 길은 청도쪽에서는 사리암을 지나 천문계곡을 거쳐 아랫재에서 우측 산능선으로 오르는 방법이 일반적이고 그리고 석골사를 거쳐서 정상으로 또는 밀량 삼양리에서 아랫재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이번에는 가지산을 거쳐 아랫재에서 정상 석골사삼거리 상운암 석골사로 내려가는 경로로 산행을 한다.
일시 : 2010 . 3 . 7 (일)
날씨 : 흐리고 눈
장소 : 경남 밀량 운문산 (1180m)
산행방법 : S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아랫재-운문산-석골사삼거리-석탑군-합수점-전망대-석골사-설골교
산행시간 :14시 2분 ~ 16시 40분 ( 2시간 38분 )
아랫재 : 14시 2분 운문산 : 15시 1분 석골사삼거리 : 15시 12분 상운암 : 14시 21분
석탑군 : 15시 37분 합수정 : 15시 42분 전망대 : 16시 10분 설골사 : 16시 23분
석골교 : 16시 40분
개략 산행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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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 (산행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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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 (산행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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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10장은 14시 2분 아랫재를 떠나서 14시 38분 운문산 전망지점에 닿을 때까지 찍은 것으로 주로 경사 오름길 모습과 전망지점에서 바라본 주변 정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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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오름 길을 타고 가다가 힘도 들고 목도 마르고 해서 14시 13분 바위가 가려서 조금 포근한 지점에서 같이 올라가던 회워님과 함께 잠시 쉬면서 요기를 한다.가지고 간 1,000원에 3 개짜리 도나스가 꿀 맛이다. 이어지는 경사진 오름 길은 계속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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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26분에 통과한 왼편 바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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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3 5분에 도착한 전망지점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으로 지나온 가지산 능선이 이리로 이어지고 앞 봉우리는 1060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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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능선은 가지산에서 이리온 이어지는 능선 모습이고 오른편 중앙 능선은 능동산 모습이다. 그 뒤로 영남 알프스 일부 봉우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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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산내면 일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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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라가야 할 가지산 전위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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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6 장은 14시 36분 전망지점에서 15시 1분 운문산 정상에 오를 때까지 주변 정취를 담은 것으로 바로 밑 몇 장은 올라갈 수록 근사한 상고대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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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45분 바위에서 뒤를 돌아 본 전망으로 가지산 능선이 눈 구름에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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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험한 등산로를 오르기 전에 있는 안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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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터널을 지나서 14시 48분에 도착한 안부에서 바라본 운문산 정부 모습으로 진짜 정상은 이 봉우리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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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52분 제법 오르는데 주의해야 할 험한 등산로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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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에 도착한 운문산 정상 못 밑처에 있는 정상표지석이 서있는 곳으로 가지산과 같이 정상표지석이 두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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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1분 운문산 정상에 도착했다. 전망은 보이지 않고 안부는 비스듬한 경사진 암반이다. 정상표지석과 이정표목이 2 개가 서있다. 아래 그림 5 장은 여기서 담은 정상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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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올라오신 산신령님으로 통하시는 회원님이 붙치신 표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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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방향 모습으로 흐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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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6 장은 정상에서 15시 12분에 도착한 석골사로 내려가는 삼거리까지의 정취를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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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석골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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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8 장은 15시 37분 석탑군이 있는 지점에 이르를 때까지 담은 것으로 주로 너덜지대가 상당히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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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21분 급경사 길를 내려오다가 왼편에 있는 상운암 뒤 모습으로 눈도 비끄럽고 해서 둘러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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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지고 미끄러운 하산 길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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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34분 마지막으로 지나온 너덜 길 모습으로 여기에 닿기 전에 상당히 미끄럽고 경사진 너덜 길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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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37분에 도착한 석탑군이 있는 곳의 모습이나 사진 찍는 기술이 없고 흔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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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37분에 통과한 길목 모습으로 석골사가 아직도 2.8km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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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42분에 최초로 만난 합수점 모습이다. 지금부터는 계곡을 왼편에 끼고 계속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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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폭포 모습으로 15시 50분에 당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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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53분에 닿은 계곡 안부 모습으로 등산객 몇 분이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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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14 장은 16시 23분 석골사에 도착하기 까지의 계곡을 내려가면서 담은 것으로 여기서부터 대죽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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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왼편으로 나아있는 골짜기가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유명한 얼음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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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3분에 도착한 여기서부터는 계곡을 왼편 저 아레에 두고 가는데 낙엽 내리 능선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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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10분에 도착한 전망지점으로 보이는 풍경이 별로 좋지 않아 그냥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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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17분에 통과한 억산 팔풍재로 가는 삼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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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22분 도착한 지점 모습으로 운문산 등산안내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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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6 장은 16시 23분 석골사에 도착해서 경내를 돌아보면서 담은 모습이다. 경내는 좁고 단촐하며 왼편에는 석골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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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사에서 바라본 전망으로 앞으로 내려갈 방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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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모습으로 겨울에도 물이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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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사에서 내려가는 방향 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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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4 장은 석골사에서 원서리를 통과하여 16시 40분 산악회 버스가 있는 석골교까지 내려가면서 담은 마을 정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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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34분 임진왜란 창의유적비를 지나서 도착한 석골교 모습으로 산골임에도 하천이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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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40분 산행기점으로 버스가 있는 석골교에 도착하니 대부분 회원님들이 내려오셔서 하산 식사를 마치신 모양이다.아마도 눈이 오고 미끄러워서 가지산만 타시고 삼거리에서 그냥 백운산 방면으로 내려오신 모양이다. 죄송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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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석골교에서 바라본 운문산 모습이다. 올라가면서는 눈이 내리고 흐려서 잘 보이지 않았던 정상부가 여기서는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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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까지 다녀오신 회원님들 같이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니 기분이 상괘하다. 하산 식사를 마치니 또 회원님 3 분이 마지막으로 내려오신다. 잠시 쉬었다가 총무님한테 막거리 한 병을 얻어가지고 차에 올라서 17시 18분 원서리 석골을 떠난다. 19시 50분 충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에 21시 17분 사당역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은 예상하지 않았던 눈 산행이 되어버렸고 전망은 별로 볼 것이 없다. 오늘 산행을 위하여 애쓰신 S 산악회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림니다.
2010 . 3 . 10 산행 자료를 정리 하면서
첫댓글 즐감하고 사진 몇장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운문산 정상 표석은 전국의 산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석입니다. 사진 한 장 좀 가져가서 사용하겠습니다. 허락해 주시는 거죠?
가져가시면 저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