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나익. 2년전 방치되었던 늪지가 무료병원으로 변신했습니다. 1년6개월전 착공. 6개월전 완공. 지난번 초음파,위내시경에 이어 오늘은 X-ray 가 설치되었습다.... "아미사 무료병원" 아직은 일주일에 하루이기는 하지만... 다음까페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사람들^ 작은 NGO의 10년여 헌신의 결과물이지요. 물론 저는 다된 밥상에 수저만 올려놓게 되어 미안한 마음 숨길 수가 없답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현지 자원봉사자 Angelica 그리고 이번에 만나 통역에 도움준 열아홉 Rizza의 순하고 고운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 "마간당 땅할리"
첫댓글 당장 변화가 찾아오긴 쉽지않겠지만 희망의 싹을 심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