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명 드리니 Take my life, and let it be

[하토브]

Take my life, and let it be

제 삶을 취하시사 그것을 당신께 거룩하게 하소서 주여!

나의 순간들과 나의 날들도, 그것들로 끊임없는 찬송으로 흐르게하소서

이 찬송가 작사자는 프랜시스 리들리 해버갈로 한국에도 그녀의 여러 찬송가들이 알려진 것으로 압니다.  그녀는 1836년에 태어나 1879년에 주님곁으로 가기까지 42년 반 미만의 삶을 살았습니다만 매우 고상한 찬송들을 많이 작시하였습니다. 그녀의 묘비에는 <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씻는다> 고 쓰여 있어서, 그녀의 죽음 이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배시간에 부른 찬송이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제가 번역출간했던 타이타닉호의 비극이라는 책에서도 이 찬송이 아르놋 맥킨티 형제에 의해 언급되었습니다.

북미에서 흔히 부르는 찬송은 아래 음조로 되어 있습니다만 다른 곡으로도 불리우고 있는데 아래 넷 힘넷은 다른 음조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Q93HVuYd5Y

http://www.youtube.com/watch?v=DMun7PE3J-w

http://www.youtube.com/watch?v=Ma-RUB28iYE

이것은 모짜르트의 다른 음조에 맞추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f11rReeWIs

하모니카 만으로도 이렇게!

http://www.youtube.com/watch?v=lfi89AiD_tQ

Frances Ridley Havergal

1836-1879

Born: De­cem­ber 14, 1836, Ast­ley, Wor­ces­ter­shire, Eng­land.

Died: June 3, 1879, Cas­wall Bay, near Swan­sea, Wales.

Buried: Ast­ley, Wor­ces­ter­shire, Eng­land, the ci­ty of her birth. On her tomb­stone was the Script­ure verse she claimed as her own:

The blood of Je­sus Christ cleans­eth us from all sin.
1 John 1:7

http://nethymnal.org/htm/t/m/tmlalib.htm

제 삶을 취하시사 그것을 당신께 거룩하게 하소서 주여!

나의 순간들과 나의 날들도, 그것들로 끊임없는 찬송으로 흐르게하소서

내 손들을 취하사 그것들로 당신의 사랑의 맥박을 따라 움직이게 하소서

내 발들을 취하사 그것들로 당신을 위해 빠르게 아름답게 하소서

Take my life, and let it be consecrated, Lord, to Thee.
Take my moments and my days; let them flow in ceaseless praise.
Take my hands, and let them move at the impulse of Thy love.
Take my feet, and let them be swift and beautiful for Thee.

나의 음성을 취하시사 나로 항상 오직 나의 왕만을 위해 노래하게 하소서!

나의 입술로 당신에게서 오는 멧세지로 가득하게 하소서

Take my voice, and let me sing always, only, for my King.
Take my lips, and let them be filled with messages from Thee.
Take my silver and my gold; not a mite would I withhold.
Take my intellect, and use every power as Thou shalt choose.

Take my will, and make it Thine; it shall be no longer mine.
Take my heart, it is Thine own; it shall be Thy royal throne.
Take my love, my Lord, I pour at Thy feet its treasure store.
Take myself, and I will be ever, only, all for Thee.

http://nethymnal.org/htm/t/m/tmlalib.htm

한국에는 통일찬송가 348장 나의 생명 드리니, 로 올려진 것같습니다.

아마 한국 찬송가집에도 이분의 찬송이 8곡 이상 올려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415장 < 주없이 살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찬송과   185장 < 내 너를 위하여, 몸버려 피흘려> 찬송이 가장 많이 알려진것으로 보입니다.

이분의 찬송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죽으심이 직접적으로 강하게 표현된 가사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분을 통해 감사와 영광을 받으셨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도 함께 찬송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3. 2. 24 하토브

[익투스]

415장에 대한 기억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처음으로 찬송가 반주를 연습하고 완성했던 첫곡이었네요. 제 아이들도 곧잘 따라불러 가정예배 찬송으로 자주 부릅니다. 군시절 연대에 있던 교회의 예배반주자로 봉사했던 시절의 기억도 되돌아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