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일제와 외세에 맞선 중국무술가들을 영웅으로 묘사하여 영화를 만들어 세상에
알렸다. 한국에서도 방영된 무술영화속에서 중국인들의 무술과 그들의 나라사랑을 배운다.
2016년 4월16일 대한태극권협회 명예총재 이찬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내가 태극권을 배운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도 이찬을 아느냐 묻고, 태극권을 배우고자 하는
수련생도 이찬에 대해 물었다.
언론의 힘 홍보의 힘이다. 아뭏던 그는 태극권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인물이다.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영웅으로 묘사한 황비홍, 방세옥, 영문, 홍희관, 곽원갑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음 백과사전에 올라와 있는 그들의 소개다. 단지 방세옥만은 백과사전에 없다.
곽원갑, 1868년 1월 18일 ~ 1910년 9월 14일)은 중국 청나라의 무술가, 민족운동가이다.
자(字)는 쥔칭(俊卿, 준경)이다. 그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중국의 무술가 중 한 사람으로 상하이에 근대적 무술 학교인 정무체육회(精武體育會)를 세운 공동 창립자이자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온 가전 무술 미종예(迷蹤藝)를 발전시킨 인물이다. 곽원갑(훠위안자)은 중국에서 황비홍(黃飛鴻, 황페이훙) 등과 함께 중국의 민족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는 열강의 침탈이 극심하여 조국이 반식민지로 전락했을 때 공식적인 무대에서 열강의 격투가들을 꺾어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살리고 외세의 콧대를 꺾었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영웅적인 활약은 그의 일생에 관한 각종 전설과 신화를 낳았다. 그에 관한 전설은 지금까지도 영화와 TV 드라마 시리즈 등으로 꾸준히 각색되어 나오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제자들로는 류전성(劉珍生, 유진생), 천궁저(陳公哲, 진공철), 자오옌화(趙燕華, 조연화) 등이 있다. 이소룡영화의 스승 ( 정무문)
홍희관 : , 1745년 ~ 1825년)은 중국 청나라 왕조 초기의 무술가로 홍가권(洪家拳)의 창시자이다. 본래 복건성에서 차(茶)를 파는 상인이었던 그는 소림무술의 고수인 지선선사(至善禪師)의 문하에 입문하여 속가 제자로서 무술을 수련하기 시작한다. 무예에 재능이 뛰어났던 그는 스승으로부터 배운 소림 무술을 개량하고 자신의 성을 따서 홍가권을 창안하였다.
엽문:葉問, 1893년 10월 1일 ~ 1972년 12월 2일)은 중국의 무술가이다. 본명은 엽계문
광동(廣東) 불산(佛山) 사람으로, 중국 남파 무술의 일종인 영춘권(詠春拳)을 대중화하고 널리 보급시킨 장본인으로서 영춘권의 일대종사이자 세계적인 무술 배우 이소룡의 스승이었다.
황비홍1847년 음력 7월 9일 ~ 1924년 3월 25일)은 청나라와 중화민국의 무술가, 한의사,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출생 이름은 황시샹(黃錫祥, 황석상)이나 황페이훙으로 개명하였으며, 자(字)는 다윈(達雲, 달운)이다. 광둥 성 난하이 현 출신으로, 소림 계통 남권의 일종인 홍가권(洪家拳)의 이다이쭝스(一代宗師)이자 명의(名醫)로 활동하면서 힘 없는 민중들을 구하고 흑기군(黑旗軍)의 류융푸(劉永福, 유영복)과 함께 항일(抗日) 독립운동을 펼쳐 중국인들의 영원한 민족 영웅이 되었다.
황페이훙의 마지막 여제자였다가 1915년 그의 4번째 부인이 된 모구이란(莫桂蘭, 막계란)은 마지막까지 그의 곁을 지켰고 황페이훙이 죽은 훗날에는 곽원갑(霍元甲, 훠위안자)의 친척 조카인 곽관위(霍冠威, 훠관웨이)와도 무예 권법 교류를 도모하였다.
황페이훙은 현대 홍가권의 체계를 정리한 업적으로 현대 홍가권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으며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만 하여도 현재까지 약 100여편을 넘어가고 있는데다가 아직까지도 그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TV 드라마 시리즈 등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어 중국인들의 황페이훙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다.
아쉬운건 태극권을 수련무술가가 중국의 영웅은 없다는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실전에서 공식적으로 상대를 꺽었기에 영웅으로
부각된 것인데,
태극권을 수련한 사람들 중에는 중국인들의 영웅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정부에서는 소림사의 소림권법과 태극권을 중국문화의 대국굴기를 위해 엄청난 선전을 하고 있다.
방세옥, 황비홍,홍희관,곽원갑 이 4명은 모두 소림무술과 관련이 있고,
엽문은 영춘권과 관련이 있다.
태극권은 단지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이 신체 단련을 하기 위한 기공수련일 뿐일까?
무술의 고수는 어느 무술을 연마했느냐가가 아니라 개인적인 노력과 자질에 의해
결정된다.
중국인들의 허풍 즉 과장은 엄청나다 .
대나무 끝을 밟고 하늘을 날고(와호장룡)
무협소설에서는 장풍 한방에 수십명을 쓰러 뜨린다.
어린시절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과대망상에 사로잡혔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 소설속에서 대리만족감을 얻었던 추억이 떠 오른다.
이 세상에 내공수련을 통하여 하늘을 날게 할 수 있는 무술의 고수가 존재할까?
정신세계에서는 그런 분들이 있다고 한다.
정신세계///
우리는 현실가운데서 자기만족에 젖어서 즐기면서 운동도 하면 될것이다.
하늘을 날을 수 있다는 헛 꿈은 버려야 한다.
첫댓글 현실은 현실입니다.^^
태극권도 과가 충분히 풀렸다면 실제적인 무술인데 우리의현실은 기공쪽으로 빠져 태극권의실전성을 하는분들도 안 믿는게 현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