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제166회 수시연주회 '청풍12지악'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석초대)

[카라 영]

청주시립국악단의 젊은예인 12명으로 구성된 ‘청풍12지악’

그 첫 번째 공연에 주목하라!!

최근 퓨전음악를 내세운 새로운 국악실내악단의 창단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는 보다 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악단 구성으로 우리음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이끌고 재미있는 국악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청풍 12 지악’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청풍12지악’은 청주시립국악단에 2010년과 2012년 입단한 신입단원들 1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쟁쟁한 실력과 신선함이 묻어나는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0여곡의 새로운 곡들이 소개되며 경쾌하고 신명난국악과 민요 진도아리랑을 테마로 아리랑과 Jazz의 만남을 그린독특한 음악도 선보인다. 특히, 9곡중 4곡을 청주시립국악단 악보계인 이지영 단원이 작곡한 곡으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음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줄 ‘청풍12지악’이 앞으로 펼쳐낼 다양하고 신선한 활동들을 다함께 기대해 봐도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