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코리아가 매각을 추진중입니다.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매출이 1조원에 가까운 회사가 2019년부터 계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있습니다.
배달비와 원재료비 인상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회사는 말합니다.
본사에 매년 지불하는 500억원 이상의 로얄티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2016년에는 매각실패한 맥도날드 코리아의 매각이 어떻게 될지 흥미롭습니다.
McDonald's seeks to sell Korean unit amid intensifying competition
맥도날드, 경쟁 격화 속 한국법인 매각 추진
By Kim Jae-heun 김재훈 기자
Posted : 2022-06-11 10:44Updated : 2022-06-11 10:44
Korea Times
McDonald's is moving to sell its Korean branches as more companies enter the overly-crowded fast food market here, the company said Friday. The U.S. fast food giant first attempted to dispose of its Korean business back in 2016 but failed to do so as potential buyers opted out, due to high sales prices and other reasons.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시장의 경쟁이 격화하면서 한국지사를 매각하려고 움직임이 있다. 이 미국의 패스트푸드 거대기업은 2016년 처음으로 한국사업을 매각하려고 했지만 높은 매각가격과 다른 이유로 사려는 회사가 포기해서 매각에 실패했다.
Mirae Asset Securities has been selected as a sales manager to find the new owner of McDonald's Korea, which has seen its profitability deteriorate, despite rising revenue, because of rising wages and higher raw materials costs, amid intensifying competition.
미래에셋증권이 경쟁격화속에 임금과 원재료비 상승으로 매출이 상승함에도 이익율 감소를 보이고 있는 한국 맥도날드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판매회사로 선정되었다.
"McDonald's is looking for a strategic partner in Korea to improve the company's growth. We are working with an external consulting firm to review various options. We will provide more details on the sell off at the appropriate time," a McDonald's Korea official said.
“맥도날드는 회사의 성장을 촉진하기위해 한국에서 전략적 동반자를 구하고있다. 우리는 외부 컨설팅회사와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매각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맥도날드 코리아 관계자는 말했다.
McDonald's sales in Korea have actually increased from 724.8 billion won ($570.4 million) in 2019 to 867.8 billion won in 2021. This increase is only counting the revenue created from the restaurants McDonald's Korea directly managed, and if sales created with franchisees are included, the figure reaches over 1 trillion won. It is the largest sales achieved by the American fast food restaurant chain in Korea. Its operating losses reached 44 billion won in 2019, 48.3 billion won in 2020 and 27.7 billion won in 2021.
한국에서 맥도날드의 매출은 2019년 7,248억원(5억7천4십만달러)에서 2021년 8,678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증가는 맥도날드 코리아 직영매장의 매출만을 계산 한 것이고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매출은 1조원에 달한다. 이 것은 한국내 미국 패스트푸드 식당이 달성한 최고 매출이다. 이 회사는 2019년 영업손실 440억원, 2020년 483억원, 2021년 277억원을 기록했다.
Various factors are attributable to McDonald's money-losing business in Korea. Higher delivery service fees here during COVID-19 have increased its business expenses, along with soaring costs of labor and raw materials.
한국 맥도날드의 손실에는 많은 요인이 있다. 폭등하는 인건비와 원재료비 속에 코비드19기간 중 인상된 배달비가 비용을 증가시켰다.
In addition, McDonald's Korea has been paying brand royalty fees to its headquarters based on its sales achieved, not its profits. The local branch paid 50.1 billion won in 2020 and 54.3 billion won last year in royalty fees.
더불어 맥도날드 코리아는 본사에 이익기준이 아니고 매출액기준으로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년에 501억원, 작년에는 543억원을 로열티로 지급했다.
In 2016, Maeil Dairies and global private equity Carlyle formed a consortium to acquire McDonald's Korea, but the deal didn't go through.
2016년에 매일유업과 글로벌 이퀴티 펀드인 칼라일은 맥도날드 코리아를 인수하기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나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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