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만에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을 만났어요
살아 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다-카톡 받은 글-
늘 혹은 때때로/조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수많은 사람중에 항상 보고 싶고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사람이 있습
니다. 반갑고 고맙고 황공하고 존경스럽기 까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웃을 가족같이 사랑하며 부하를 자녀같이 돌아보고 보듬어 주며 채
찍보다는 따뜻한 권면과 격려로 저절로 감동하여 따르게 하는 인격적
인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지위을 남용하지 않고 직분을 지렛대 삼아
아랫 사람을 감싸주고 인권을 존중하며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
습니다. 그분은 바로 저의 중대장 이셨던 성유경장군님이 십니다.
오늘 그분과 부부동반 만나기 위하여 약속 장소로 출발 하였습니다
구포역에서 2022년9월 23일 출발 하였습니다 갈때는 아침 일찍 일
어나 무궁화호 구포 05:51-영등포 11:03분 도착 총5시간 12분 거리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즐거움에 차창밖을 보면서 우리 부부는 기쁘
게 가니 지루함이 없이 아주 쉽게 영등포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성유경장군님께 도착 인사 전화하니 곧 도착 한다며 약속장소에 가
있으라 해서 찾아 갔습니다 약속장소 2022년 9월 23일 12시 다솥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전화 02)2630-6989 잠시 후 장군님 부
부가 도착하여 만나자 반갑다며 끌어안고 하나도 안 변했어 군대 있
을때 그대로야 하셨습니다
사모님도 인사하고 45년 전에 불영사에서 본 이후 구면이라 쉽게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장군님76세 사모님72세 두분 곱게 익으셔
서 사모님은 미인이라 10년 젊게 62세로 보였습니다 이목구비 모
두 누가 보아도 이쁜할머니라 부를 정도로 고왔습니다 고급성경책
(일십만원)을 선물로 두분께 주면서 글쓰게 이름을 묻자 그제서야
사모님 이름 알았습니다. 나의 이름을 누가 불러 줄때 행복합니다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
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
이 되었다. 서명후 선물하고 두분 다음에 식사하게 20만원을 건네
자 한사코 거절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장군님은 39 보병 사단장 하
실때 만들어 선물 하셨던 거라 하면서 고급 시계를 저에게 최신형
스카프를 사모님은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기념사진 촬영후 식사
기도를 내가 한후 영양돌솥밥을 사 주셨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심식
사였습니다 김명주사모님도 살아온 연륜에 생활의 지혜가 놀라울
정도 일일이 수긍이 가고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아멘 믿습니다 할
정도였습니다 군대 있을때 수많은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
식사후 3층 커피숍으로 이동 서로 덕담글을 써 주기로 하고 내가
먼저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 님을 뵙게 되어 고맙고 행복합
니다 2022.9.23. 부산등대교회 김세진목사 조금란사모) 써서 드렸
더니 장군님은 (김세진목사 조금란사모님 가정에 주님께서 건강과
평안을 안겨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2022.9.23 육군 예비역 소장
성유경 김명주 해서 서로 교환 하였습니다 돌아갈 시간 무궁화호
영등포 14:19-구포 19:21분 차를 타기 위해 아쉽게 지하1층 지하
철 타는 입구에서 작별하고 부산에 무사 귀환하였습니다 차타고
오는 중에도 전화로 염여와 도움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좋은 사
람들과의 만남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 줄 오늘 좀 알것 같습니다.
-2022.9.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부산등대교회 김세진목사-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 안녕하십니까
며칠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우리 목사님을 따라 갔다가
장군님과 사모님을 뵙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부모님처럼
큰 오빠 큰 언니처럼 인자하게 가르켜 주시고 위로와 사랑을 주
셔서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가르켜 주
신대로 해서 더 건강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주
안에서 평안 하십시요.
*2022년 9월 26일 아침 부산등대교회에서 조금란 올립니다*
성유경장군
조금란사모 녹음 인사말을 듣고"사모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기쁘기만 하네 다음 만날때는 서로 웃으면서 대화할수 있으
리라 믿습니다.
김세진목사
성유경장군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될줄 믿습니다. 아멘
釜山燈臺敎會 카페 http://cafe.daum.net/deungdaechurch
첫댓글 할렐루야!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만났어요✞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을 만났습니다 45년만에 재회 선하신
하나님께서 장군님 부부를 건강하게 지켜 주시고 우리 부부 이만큼
강건하게 보호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 의 배려로 미팅을 허락해 주셔서
평생 소원 중 하나를 이룬것 같아 자나 깨나 행복합니다 존귀한 분
들과 의 만남이 우리 부부에게 큰 평안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장군
님 부부에게 바라는 것은 백수를 넘어 모세처럼 120세 까지 오래 건
강하게 사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평생 행복 하십시요.
*2022.9.23.부산등대교회 -김세진목사 조금란사모 외 성도 일동-
성유경장군
아멘! 감사합니다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조금 빨리 만났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제라도 얼굴 보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 겠지요
자주 소식 전하고 만나도록 노력합시다.
김세진목사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 만나고 소원 하나 이룬것 같아요
군 단톡방에 올렸는데 김윤선장로 축하 전화 왔어요.
김윤선장로
장군님 가족 김목사 가족 부부동반 미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만간에 우리 모두 같이 다시 만납시다 왕래 하느랴
수고 하셨고 항상 건강하며 승리 하십시요.
채희덕
장군님 사모님과 의 만남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다음에 모두 같이 만납시다.
조영래
형님 타이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 어떠셨나요
참 행복해 보이시고 무엇보다 형수님이 그전에 모습보다 밝고 건강한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의 제한도 다소
풀렸으니 만남의 시간을 가져 보는게 어떻까 생각합니다.
김세진목사
동생 ^^ 용기를 내어 만났더니 역시 장군님 꼭 안아 주는것 하며
사모님도 짱 속히 날짜 잡아 모두 만납시다.
만남 / 정채봉
첫째, 생선 같은 만남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 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오래 갈수록
더욱 부패한 냄새를 풍기며 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나는 만남입니다.
둘째,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풀은 쉬 마르고, 꽃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처럼 오래가지 못합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지만 시들게 되면 버려지는 만남입니다.
셋째,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반갑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니지만 만남의 의미가 순식간
에 지워져 버리는 시간이 아까운 만남입니다.
넷째, 건전지와 같은 만남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말처럼 힘이 있을 때는 지키고, 힘이 다 닿았을 때는 던
져 버리는 가장 비천한 만남입니다.
다섯째,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상대가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그의 기쁨이 내 기쁨인 양 축하하며, 힘들 때는 땀도
닦아주는 가장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성유경장군님 김명주사모님과 김세진목사님 조금란사모님의 45년만에 만남은 다섯번
째의 인연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부산등대교회 와 교회 카페가 영원히 발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산등대교회 카페에 들어오는 목회자
님들은 성령의 능력이 7배나 더하게 하시며 성도님들은 브리스길라
와 아굴라 처럼 하나님 나라와 교회와 주의 종들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시고 뜻밖에 방문하는 일반인들 신앙을
가지지 못한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을 받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구촌 어떤곳에 살고 있더래도 부산등대교회
카페에 들어온 순간부터 회심하며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되게 하옵
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새벽에 잠결에서 일어나면 소원이 부산등대교회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가 왕성하게 발전하기를 위해 간구합니다 우리 성도들 객지 성
도들 기도 물질 후원자들 수백명이 넘는 회원들이 열심히 할동하여
오직 하나의 목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카페에 혹여 부지중에 들어 왔더라도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고
구원을 받게 하옵소서 그리고 가족 친척까지 전도하게 하옵소서 입
니다 우리 교회카페에 들어오는 성령받고 예수님을 믿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부산등대교회 김세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