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은 학원의 성지였습니다.
그러냐 지금은 예전의 모습이 아닙니다.
제가 노량진에서 공부하던 80년대 떡복이 포장마차 아줌마가 집여러채를 샀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돈잘버는 엄마덕에 백수로 반거들충이 였습니다. 정신나간넘이었죠
요즘 아이들은 동영상으로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노량진은 한적한 곳이 되었습니다 서한샘님이 운영하던 한샘학원은 검정고시 고려학원 문상주원장이 매입하여 메타버스등 취업위주 강좌가 주를 이루고 정진학원, 대신학원 자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시원도 공실이 많다고 합니다 .
세상이 이렇게 변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세상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는 사람은 시대의 영웅입니다
20세기초 자동차가 많아질 조짐이 보이자 기름과 주유소가 필요할 것을 예견한 록펠러처럼
시대의 흐름의 변화를 다른각도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기가 쉽지 않겠지만
조금은 노력은 해보아야 하지 않을 까합니다
정비사업도 현장마다 공사비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어 요즘 이문제를 해결하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공사입장에서 최소한 조금은 남겨야 되고
조합입장에서는 분담금을 최대한 줄여야 되고
현장은 사면초가는 아니더라도 삼면초가입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