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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동 & 내고향 이의동 하동
 
 
 
카페 게시글
통 합 게 시 판 교통사고 피해자 중태상황 조사 경찰과 상대방운전자 공모로 가해자로 둔갑 억울합니다
심윤택 추천 0 조회 122 11.01.09 12: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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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0 23:38

    첫댓글 17 년이나 재판에 머무르고 계신 심윤택 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기 마련이지요. 저도 오래전에 자동차 접촉사고 목격자로 경찰서에 출석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건물 창문 아래를 바라보다가 충돌하는 트럭을 보게 되었어요. 경찰서에서 저는 시간까지 기억하면서 가해자 차량을 똑똑히 보았다고 진술하였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저와 반대로 가해자 차량이 오히려 피해자 차량이었다고 진술하였지요. 상황은 엉뚱하게도 제가 본 사실은 잘못 인식한 것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경찰서를 나오면서 저는 저의 눈을 의심하면서 사실이 힘없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는 것에 분개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 11.01.10 23:47

    어려운 과정을 거쳐 국민고충처리위원회까지 호소하셨는데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사정이시군요.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에 두터운 벽을 깨시기엔 더욱 건강이 상하지 않으실까요? 힘들고 먼길을 걸어오셨지만 왜곡된 진실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그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시면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는 저의 외람된 생각을 전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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