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협상의 법칙 (허브 코헨 저/강문희역 | 청년정신 | 원서 : You Can Negotiate Anything)
협상은 비즈니스 세계의 회의 테이블이나 테러리스트를 상대로한 드라마틱한 상황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냉장고를 구입할 때, 남의 도움을 구할 때, 아이들을 대할 때, 까다로운 상사를 대할 때가 모두 협상에 해당된다.
명사회자 래리 킹의 절친한 친구이자 지미 카터, 레이건 전 대통령 재임시에 대 테러리스트 상대 협상자문을 맡았던 세계적인 협상가 허브 코헨은 이 책에서 세상의 8할을 이루고 있는 협상에서 승리하는 법을 밝히고 있다. 서문에서 허브 코헨이 말한대로 전문어나 난해한 법률용어 없이 쉬운 문체로 일반인을 위해 협상에 관한 실용적이고 쉬운 안내서 역할을 하기 위해 쓴 책이다.
허브 코헨은 이 책에서 최고의 협상 전문가답게 거침없고 명확한 문체로 협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는 모든 협상에는 정보와 시간, 힘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바로 이 세 가지 요소를 어떻게 통제하고 사용할 것인지 제시한다. 이 책은 다양한 실례를 통해 부부, 기업, 국가, 친구,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 있을 수 있는 크고 작은 협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9개월 동안 올랐고 호주에서 3년 동안 베스트셀러였다.
2.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최용식 저 | 위즈덤하우스)
통계의 눈으로 들여다본 실전 경제학
청와대 전 경제고문 "재야의 경제교사" 최용식 소장이 밝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와 통계로 풀어본 투자해법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 통계를 아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결코 당하지 않으며 ‘통계의 눈’으로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시장을 예측하여 위험은 피하고 기회는 챙긴다고 말하면서 과학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경제상황을 분석하여 돈의 길목을 찾는 것이 바로 이기는 투자의 제 1원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 특유의 거침없고 날카로운 ‘통계의 눈’으로 우리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나아갈 바를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실전투자자들의 실패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통계지식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돈의 흐름을 읽는 ‘통계의 눈’을 길러준다. 2장에서는 금융시장이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통계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분석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신문과 매스컴, 경제보고서 등 공식 뉴스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정책의 진실과 왜곡된 보도들로 인한 피해를 파헤쳐보고, 통계를 읽을 때 반드시 짚어봐야 할 기준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장과 5장에서는 국가와 가계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현실적 돌파구와 투자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과학적인 통계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돈의 흐름을 분석하고 진단한 실전투자 경제학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내고 예측하며 돈의 길목을 지키는 현명한 투자전략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3.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저/노정태 역/최인철 감수 | 김영사 | 원서 : Outliers)
“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의 비결은 모두 틀렸다!”
빌 게이츠는 타고난 컴퓨터 천재인가? 모차르트는 위대한 클래식 신동인가? 빛나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재능과 지능, 아니면 그 무언가가 있는 것인가?
『아웃라이어』는 보통 사람의 범위를 넘어서는 비범한 사람, 즉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블링크』『티핑포인트』로 유명한 말콤 글래드웰이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탄생시킨 이 책은 ‘비약적으로 성공한 사람’ ‘상위 1%의 부자(로버 베론)’ ‘천재’들이 지니는 ‘일반적인 성공 매커니즘과 이유(선천적 재능, 타고난 직관력, 우월한 신체조건, 높은 IQ)’ 또는 ‘가난한 환경을 노력으로 극복했다는 신파적 반전 드라마’를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점과 특별한 기회요소, 그리고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공동체의 혜택을 누려왔다고 지적하며, 재능과 지능, 놀라운 성공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별한 기회’와 ‘역사·문화적 유산’의 두 측면에서 ‘상위 1%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이 책은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히는 경영교양서이자 성공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공저/김영한,김형준 역 | 위즈덤하우스)
이 책은 미국에서만 300만 부 팔린 소설 형식의 경영서 『더 골 The Goal』의 저자 제프 콕스의 신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한 소설 형식을 빌어 이번에는 마케팅과 세일즈에 관해 알려준다. 제프 콕스가 25만 명의 세일즈맨, 8,500명의 기업 마케팅 관계자 그리고 이들의 세일즈 능력을 평가한 10만 명의 고객과 직접 인터뷰한 것을 통해 수집한 25만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마케팅 소설로 즐겁게 읽고 나면 마케팅과 세일즈를 넓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
이 마케팅 소설의 주인공은 고대 이집트 시대에 최초로 돌바퀴를 발명한 맥스와 미니 부부. 기술만 알 뿐 세일즈에 관해서는 문외한과 다름없던 이들이 세계 제일의 바퀴제조회사 ‘맥시멈 바퀴제조 주식회사’를 탄생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신기술이 시장에 등장했을 때부터 시장에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질 때까지 시장과 고객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 과정마다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하는지도 생생하게 알려준다.
저자 제프 콕스는 비즈니스에 관련된 원론을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글을 쓰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는 비즈니스 소설의 대가이다. 그의 대표작 『더 골 The Goal』은 현재 일본 아마존 경영비즈니스 부문의 TOP에 랭크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또한 미국의 대기업 및 MBA스쿨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으며, 전세계 경영대학원과 7,000여 사에 달하는 유럽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의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는 제프 콕스가 25만 명의 세일즈맨, 8,500명의 기업 마케팅 관계자 그리고 이들의 세일즈 능력을 평가한 10만 명의 고객과 직접 인터뷰한 것을 통해 수집한 25만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마케팅 소설이다. 어떤 경영학책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단숨에 읽어 넘길 수 있는 매끄러운 내용에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쉬운 문장과 세련된 일러스트로 구성된 책이다. 배꼽을 잡고 웃을 정도로 재미있는 상황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바탕 즐기며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시장을 보는 눈과 장사하는 기술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다
5. The Goal 더 골 (엘리 골드렛,제프 콕스 공저/김일운 등역 | 동양문고)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쥐고 있던 미국 경제가 일본 시장에 밀려 휘청거렸던 1980년대 후반, 미국 내 제조업에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은 스테디셀러를 17년 만에 정식 출간한 책. 이 책은 TOC(제약조건 이론 - Theory Of Constraint)를 소설형식으로 빌려 쓴 책으로 미국에서 3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일본에서는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개월 만에 30만부를 돌파했다.
이 책의 주인공 알렉스 로고는 베어링톤 소재 유니코사의 공장장이다. 생산성 악화로 인해 공장 폐쇄위기에 처한 그에게 사업부로부터 3개월의 유예기간이 선고된다. 그때까지 수익 체계를 개선하지 않으면 공장은 폐쇄되고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게 된다. 지역경제를 마비시킬 만한 엄청난 대량 실직 위기 속에서 그는 학창시절의 은사 요나 교수와 우연히 만나 경영 혁신을 시도하게 된다.
그는 '병목자원을 찾으라' 는 요나 교수의 조언대로 대대적인 경영 혁신에 나서게 되지만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가 믿었던 기존의 관행은 모두 허위로 드러나고, 팀 내의 갈등은 가속화된다. 하지만 그는 결국 끈질긴 노력 끝에 절대로 바꿀 수 없이 보였던 것들을 효율적으로 바꿔나간다.
'조사에 따르면 경영자들은 전시하기에 좋은 톰 피터스의 책을 사기는 하지만, 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실제로 읽은 단 하나의 경영서적은『더 골』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The Economist 의 서평처럼 소설 형식을 빌려 쓴 이 책에는 글을 읽는 재미도 있다.
첫댓글 아침 저녁으로 바람에 제법 시원한게 책 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마음의 양식 가득 쌓는 날들 만드세요
이시대 꼭필요한 필독서인데..; 올 갈 꼭 필독 해야겠네요 !!!! 그리고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데이~~...복받으실겁니다....충성~!!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책들을 잘 정리하셨네요^^
신속한 처리 돋보이시네요~ 감사합니다~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것이 독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는것많큼 보이고 행동하니까요!!!!!!!
바쁘신데도 이렇게 좋은 도서를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허걱, <협상의 법칙> 사 놓고 시간 없다는 핑계로 안 읽고 있었는데 한꺼번에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보겠습니다.
몇몇권은 읽었는데... 독서 매진에 힘쓰겠습니다...
협상의 법칙,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2권 교보문고 신청했어요^^* 내일 받아 볼 수 있답니다!!
조상희 회장님, 책값 분담할께요. 읽으신 후 빌려주세요. 근데 읽을 시간이 되려나...
저 먼저 보고 무상으로 빌려 드릴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꼬옥 다 읽겠읍니다~~~~ ㅎ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두어권 있네요필독 해야겠네요엄낭자 정리하느라 고생 했어요
저번주에 말씀하셧지요 협상의 법칙 다른분들 다 읽으신줄 알고 순간 고개 푹 친구한테 도 했는데....
아,,,예전 말씀하신 협상의 기술?법칙 헷갈려서 구매를 못했는데..법칙이였네요,,기술은 짐토머스인가 라는 분이던데.ㅋ
책읽기 좋은계절에 추천도서 고맙습니다~~~
무슨책을 읽으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마음을 아시기라도 하신듯... 고맙습니다
모든 책을 사서 보아야 겠군요!!! 추천도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독을 하는 스타일이라 마음만 바쁘게 생겼내요.
협상의 법칙부터 읽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서로 된 책 어디 없나요? 미국 까지 직접 갈수도 없고..../ 원서로 읽어야 우리는 제맛이 날 것 같아요 . 폼도 나고.... ... . . ...... 내용은 둘째치고 / 폼생폼사를 사랑하는 어느 작자가
아웃라이어 지난주 숙제였는데.. 이제 구입하려하네요^^;
아웃라이어, 협상의법칙 꼭 읽어 보겠슴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강의 듣고...오늘 아침에 바로 "협상의 법칙" 구입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 또 읽겠습니다.
좋은책 추천해주셔셔 감사합니다.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부터 읽어보겠읍니다
좋은책 잘 읽고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