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청담대교를 건너는데 , 북한산 인수봉과 도봉산 만장봉에 걸터있는 구름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운전중 한컷,,
이처럼 멀리서 선명하게 보이는모습은 흔치않은일, 오늘의 등산이 마냥 기대됩니다.
오봉과 신선대는 보이지 않지만 수도권에 이런 명산이 있다는게 행복이죠,^*^
옥계35 덕룡군의 부부(웃찻사 개그맨 김진곤 군이 아들입니다)
오봉샘에서 맛난 점심, 소풍온 기분입니다.ㅎㅎㅎ
A팀(22명) 오봉을 뒷 배경으로,,,
뒤로 멀리보이는 삼각산, 좌로부터 만경대, 인수봉( 가운데) 백운대 정상을 배경으로,,,
대 선배님들도 여기까지 오셨는데, B 팀은 부끄럽지 않습니까?
덕거리 오누이
35회 친구들, 현자 ,우선이 , 향복이는 오데갔노?
내가 힘들게 올려놨구먼, 동식이녀석이 밀어 떨어트릴려고 하네!. 한춘아 좀 말려라~~잉
강일성 고문님,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는 분입니다.
진선배님은 언제나 , 아무곳에서나 잘 어울리는 자연 미인입니다.
삼각산을 배경으로 한컷
하산길이 1시간 반 남았군요.
하산길, 거북샘에서 목을 축이고,,,
니가 받춰주지 않아도 수백년 동안 그데로다. 힘들게 들고있지 마레이
첫댓글 서울에 저런 귀암풍경이 있다니 정말 금수강산이 이래서 나온거 같으네 항상 수고함에 감솨 모두들 그 행복 건강 영원하길 대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동식아 심든깨 내려놔라
이렇게 멋진 산행을 해야지.....얼마나 멋지고거워보여
이번 산행은 오봉능선 외엔 전 구간이 터널처럼 그늘을 택했는데, 햇볕에 겁먹었죠?.
구경 잘 했시요....참석해야 되는디...새벽 까지 놀다 늦~~~~
오시지 그러셨어요.....30회선배님들 몇분오셨던데요.....8월엔 꼭 뵙길바랍니다.
하하하 그렇게 재미있었네요...즐거운 하로됩니다...
오봉에 반해서 작품사진찍느라 같이 하산못해서 거북바위도 못봤지 규니가 안보인다고 해도 먼저갔다고 모두 앞으로 전진을하는거야......하산길 표지판앞에서 쉬면서 그제야 규니가 없다는걸 믿고 대장님이 전화를 했어......규니가 누야를 두고 미리갈일은 없는데 말이야나도 늦께 오봉더구경하고 올걸그랬네.....
늘 하는예기지만, 산 지리를 안다고, 체력에 자신이있다고, 리드자를 앞서지말아달라고 수차례 예기함에도 속도위반(?) 하는분 때문에 애당초 계획했든 깜짝 이벤트도 걍 지나쳐버립니다. 마냥 아쉽습니다.
두사람이 바위를 미는겨 받히고 있는겨 ㅎㅎㅎㅎㅎㅎㅎ잼났겠다 .....
동식후배가 바치고 지는 들어가서 귀경하고 있네요......무너지지않게 동식후배 잘받쳐요.....
그보다, 정한이 빠가사리 사건 예기가 더 잼있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A팀이 최고네요......오봉과 거북바위는 최고의 명물 국보급으로 지정해도 될듯하네요....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애당초 계획데로 , 거북바위에서 A&B 팀이 합류해서 숨은계곡에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장소)30분 정도 쉬면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B팀도 대장님말 안듣고 선배님들께서 계속전진하시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았던 코스로 산행을 한것 같은데요.....후배들이 문제가 아니라 선배님들이 문제예요.....후배들한테 질까봐 지레 겁먹나봐요......
B팀 뺑이 첫다고 동네 방네 소문 다 나베..... 사실은 기죽을 가바 .... 그래도 좋은걸 어떻해.....
정말 A팀 최고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ㅎㅎ 아이구 학란씨 얼릉 나와요. 바위받취고 있는 동식후배님 힘들겠다.ㅎㅎ
내는 c팀인대
시원하게 잘봤습니다!!!!!부럽습니다^*^
순호후배님?, 8월에는 물고기 잡으로 포천에서 만나길 희망.,,,,
연락주세요^*^
이럴줄 알았다면......A팀으로 가는긴뎅^^* 31회 친구들과 헤여지기가 싫어서리 ..... ..오봉을 본께롱 너무 좋네여 ㅎㅎ
상곤형님?, 8월엔 명산이 우릴 기다리고있습니다. 어탕 국수도 준비하겠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B팀에서 31회 선배님들께서도 대장님 앞장서서 가셨지요? ㅎㅎㅎ후배들이 앞장선다면 뭐라고 경고를 내릴수있지만 선배님들께서 앞장서시니.....어찌하면 좋을까요?
나도 A팀으로 갈라카는데 우잉..울 삼오회 이번에 마이 왔는뎅..향복아 우리 이산가족 댕겨...
A팀에 여성동무가 2명밖에 안되서 호강하면서 보호받고 다녔는데......다음부턴 무조건 A팀으로 붙어
행복한 산행이었겠어요,,,자알 보구 감니다,,,^^
매 마지막주가 기다려지는 날이예요.......선후배님들의 사이가 14개월동안 얼마나 돈독해졌는지 만나면 너무 반갑고 행복해요.....병곡이라는 끈으로
정말 사진만 봐도 행복한 모습인걸요,,ㅎㅎㅎㅎ
오봉산 A팀 산행 코스는 수십년간 김신조 간첩사건 이후 비밀에 부처온 신비의 산자락 계곡으로 한마디 거덜수 있엇는디 ..... 숲속의 빈터라고 내가 만든 방고로도 있고 장군 바위 상장봉도 소개하면하면 좋았을틴디 ...동행하지 몬해 미안쇼리임다.....
선배님 건강이 빨리회복되 같이 산행할수있다는그 자체로도 행복입니다. 강한 정신력으로 극복하신 그모습!, 저희 후배에게 삶의 귀감이될것입니다.
만성 대장 부럽구먼 시야가 트일땐 쥑여 주는 곳인뎅 $ 수고 만으시네.
물고기가... 언제로 잡힌 계획입니까? 미리미리 알아 둬야~~
8월 30일 , 정기산행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