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 64 ....... 올해 카약 타는 횟수 ...
capehorn - 199 ... 케이프혼 탄 총횟수 ...
pungo ........ 19 ... 펑고 탄 총횟수
kayak - 218 ......... 카약 탄 횟수 ( 내꺼로만 )
손님 ... 케프홍 - 18 .....
펑고 - 9 ....
2009 - 64 ... 성산대교 - 방화대교 ... 09 .9 .21 . 월요일 . 비가 오는 날 . 북서풍 1 ~ 3 m/s ... 16 km
비 ~ 가 오 ~ 는 날 ~ ...
무었을 할까 ~ ...
졸려죽겠는데 ...... 카약 4 척 실을수있게끔 캐리어 맹근답시고 토욜도 10 시간 머리 굴렸고 일욜 근무하는 날 근무중
휴식시간에도 쉬지도 않고 열심히 맹글었는데 ... 무려 밤 12 시가 넘도록 ... 카약을 가까스로 올려놓고 ... 그런데
실패로 끝났다 ...하기사 시행착오없이 한번에 만든다는것은 .... 나에게는 기적같은 일이 될끄다 ...
새벽 근무는 휴일이나 평일이나 .. 우편물의 정시 소통을 위해 밤에도 .... 휴일도 ... 이동하는것이니 ...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 카약을 타러 한강엘 간다 ...
선착장 바로 옆에 주차를 하고 ... 차안에서 먹을것을 찾아보니 열매가 첨에 준 쵸컬릿 큰게 있어 야금 야금 먹었다 ...
강변북로 잠실방향은 차들로 차들로 꽉 막혀있다 ... 월요일 비가 오는 날 출근이니 ... 열매도 해매고 있을뜻 ...
전화를 거니 .... 차들이 엄청 느려서 ...
비는 후다닥탁 탁탁 ,,, 차창을 때리고 .... 차안에 앉아 ...
열매가 왔다 ... 비가 오니 차속에 들어와 앉자 ... 노가리 풀기 ...
심심하여 ... 열매보고 한강물좀 보고 오라고 했다 ...
한강이 어떠냐고 물으니 ... 물이 굉장히 많아졌네요 ... 사람들 앉아 놀던 자리도 물로 꽉 찾어요 ...
인천항 조석표 ( 물때표 복사한것 ) 를 차안에 펴놓고 ... 물때공부 ...
바다는 달의 인력에 의해 바닷물이 이동을 하는데 ( 초딩수준 ) 그것이 조석이며 썰물과 밀물이라 하고 ...
인천항은 오늘이 최고수위 938 cm 이고 최저수위가 - 8 cm ... 민조시간 06 : 08 분인가 ...
한강이나 임진강등은 바닷물의 상승으로인해 물이 역류되며 ... 한강의 경우 잠실수중보까지 ... 물이 차오른다 했다 ....
예전엔 밀물 썰물때 ... 판옥선들이 한강으로 오르내렸던 것이었다고 ...
지금은 남북으로 맥히는 바람에 ... 담장없는 한강물만 남북을 오가는 셈이다 ...
물론 조금때는 김포수중보를 넘지 못하여 ... 한강물이 탁해지기도 하지만 사리때는 뻘물로 넘쳐들어와 물소독도 되는 셈이니 ....
시간은 10 시 ... 인천항보다 4 시간정도가 늦을 것이고 ...
안선이에게도 우리의 행선지가 방화대교쪽으로 바뀐것을 알려주려고 통화를 하니 ... 길이 무척 막힌다고 ...
그러면 가양대교 북단 주차장을 이용하여 카약을 띄우라고 알려주고 ...
비가 오는 날 ... 카약을 띄운다 ...
새로 바뀐 캐리어로 인해 혼자 내리기가 버거워 열매랑 같이 카약을 내리고 옮겨 놓았다 ...
열매 묻는다 ... 근데 왜 카약이 4 대야요 ...
혹시 모르지 ...
그렇게 출발을 했고 ...
물이 가득 차오른 강변으로 슬슬슬슬 내려가는데 ...
설시에서 만든 한강조형물중에 두번째의 작품으로 칠만한 ... 아리수밟기 ...
아리수발판 ...
아는 사람은 뱔로 없을듯 ... 난지지구 한강변에 물구경 하시라고 마루판을 깔았다 ...
그 마루판이 아리수발판이다 ...
평상시엔 물이 저 아래만치에 있지만 ( 홍수때 빼고 ) 오늘처럼 바닷물 때가 사리일때는 ...
기가막히는 발판이 된다 ... 한강물이 찰 ~ 랑 ... 찰 ~ 랑 ... 발가락을 간지럽히듯 ...
아니면 ... 뜨거운 여름날 벌거벗고 햇빛목욕하시라고 ...
벌거벗고 드러누워 따스한 햇빛 쬐이면 ... 주금이다 ... 골드님동네 ... 땅바닥도 골드로 바뀌는 중 ...
아 ~ 그리고 한강 잔차길 ... 손에 잡힐듯 ... 카약에 앉자 잔차길 손에 만져보는 건데 ...
아 ~ 그리고 떠났다 ... ( 누구는 떠난다는 유언을 ... 남기고 가느라 .. 만인으로하여금 ... 입방앗간 차려놓고 갔는데 )
아 ~ 간다는 말없이 ... ( 가야 하는데 ... 변명은 무엇하리요 ... 조용히 가야 하는데 .. 잔차 동호회 탈퇴하는 사람 야그 )
아 ~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나의 카메라가 한강에 풍덩 ... 소리없이 수장되었다 ...
아 ~ 아깝다 ... 후회한들 무었하리요 ... 아쉬운들 무었하리요 ... 떠나 갔는데 ... 과거로 묻혔는데 ...
떠난 사람은 찾지않는 법이니 .... 홀로 되어도 ... 고독의 길을 가는 것이다 ...
내가 홀로 카약을 탄다 하여도 ....
슬퍼하지 말라는 야그다 ... 밀루즈
방화대교 북단 ... 습지 ... 수로길 ...
한달에 두세번은 들어갈수있는곳 ... 지난 여름철 무수히 자라난 풀섶길이다 ...
찬스다 ... 따라오라 하고 ... 풀섶길을 해쳐나간다 ...
눈을 치워가며 걷는 산행을 러셀등반이라 했는데 ...
길을 찾지 못하여 계곡 풀섶길을 해쳐나올때 ... 거미줄에 ... 잔가지에 ... 돌부리에 풀섶에 찟기고 패이고 아이고 ...
카약으로 좁은 수로길 ... 풀섶을 해제 나가는데 ... 안해본 사람은 모를끼다 ...
걷거나 잔차로하면 ... 생채기 생길터이지만 ... 두리뭉실한 카약으로 해쳐나가니 ... 캬 ~ 아 ~ 오 ...
역시 아쉬운것은 쫌전에 잃어버린 카메라 ... 아 ~
좁은 수롯길 풀섶 쎄리 헤치며 달리는 거 동영상 올리면 죽음인데 ... 아 ~
아 ~ 아쉬움을 뒤로하고 ...
레이스 ...
열매는 퍼머존 ( 팔부분이 없는 잠수용 슈트 - 잠수복 두께 5 mm ) 을 입고 싸우나좀 했다 ... 을매나 입고 싶었으면 ...
비가 오는 날은 ... 분명 럴럴모드인데 ...
그래도 ...
한바탕 레이스를 한다는것은 ... 즐거운 일인 것이다 ...
카약을 둘이서 낑낑 ... 차에 올리고
한강을 떠났다 ...
비가 오는 날 ...
가을비 찬비가 되어 내리는 날 ...
카약을 탔다 ...
눈이 내려도 ...
하얀눈을 맞으며 ...
카약을 탈것이다 ...
한강에서 ........
중추절을 맞아 ... 남도의 산해진미가 ... 설로 설로 입성을 하여 ... 비상근무라 하여 08 : 00 까지 출근해야 하므로 ...
05 : 30 분에 일어나 40 분에 차몰고 출근하니 ... 디게 추워 ... 히타틀고 겨울옷 꺼내입고 ... 출근을 하여 ... 일을 임시로 마치고
어제의 카약 탄 야그를 기록했다 ... 환절기라서 체온 관리 잘하시라고 ... 저도 잘 할께요 ...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