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내 책의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주에 나는 조선일보 및 출판사 관계자에게 내 자산을 검증하여 달라고 했다.
세이노가 진짜 부자인지 아닌지 , 계좌 부터 시작해서 법인들까지 낱낱이 조사를 해봐야 할 것 아니냐는 것이 요지였다.
그 조사에 적지 않은 시간을 조선일보와 출판사 관계자들이 투여하였고, 그 결과 출판사 서평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들어갔다.
*조선일보 기자와 데이원 편집부가 합동으로 세이노의 보유 자산을 조사하였습니다. 구체적 증거도 없이 자산 규모가 회자되는 인물들에게 종종 현혹되는 현실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조사에 임했으며, 전체 자산의 세부 구성과 납세 기록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세이노가 최소 1천억 원 이상의 순자산 보유자라는 사실을 확인하였음을 밝힙니다.
내가 그렇게 한 이유는
자기 자산을 뻥튀기 하여 독자들을 미혹시켜 독자들의 호주머니를 긁어내는 놈들에게 퍼스트 펭귄이 되어
본보기를 보이기 위함이다.
앞으로는 자칭 얼마를 갖고있다는 부자는 사라지고 ,
검증을 통해 입증된 자산 액수를 공개하는 부자만 세상에 나타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