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니앤가이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가을비 치고는 좀 심하게 비가 오네요~
비도 비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 겨울을 앞당기는 것 같은데요...
월요일 지치고 피곤하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Luxembourg!!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영문이름으로 살짝 당황하게 만드는 나라!!
유럽 어딘가...에 있고... 경제 뉴스에서 자주 들리던 나라...
주위에서 흔하게 Made in Luxembourg를 찾기 어려워
우리에게 익숙하지도 않고 뭐하는 나라인지 항상 궁금한 나라...
이 나라에 왕세자가 지난 20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우선 간단히 룩셈부르크를 설명해 드리자면~
위치는 바로 프랑스, 독일, 벨기에 사이에 콕 박힌 나라~
연간 GDP 생산을 559억$ 하는 세계 72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지만,
1인당 GDP가 10만 7000$ 가까이 생산하는 엄청난 나라지요~
우리나라가 2만$을 조금 넘은 것을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나라지요??
강대국들 사이 아르덴 고원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험준한 산악지역이지만 바위 계곡 위에는 많은 요새와 고성이 남아 있어 관광 사업도 활발합니다.
지하자원으로 철광석을 채광하여 철광공업국으로 더욱 유명한 나라입니다.
세출의 30%가 사회보장비로 책정된 복지국가로, 무상교육이 11년으로
경제뉴스에서 늘 경제 대국, 복지 강국이라고 부르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런 룩셈부르크의 Prince Guillaume(기욤 왕세자)와
Belgian Countess Stephanie de Lannoy(벨기에 백작부인 스테파니 드 란노이) 결혼식이
룩셈부르크 성모마리아 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토니앤가이가 궁금해 하는 정보는 바로
왕실 결혼식 스타일~
벨기에 백작부인인 스테파니는 어떤 헤어스타일로 등장했을까요?
유럽의 왕실 스타일은 무엇이었을까요??
룩셈부르크 왕세자 결혼식에서 선보인 헤어 스타일은
클레식한 업스타일로 왕실의 품격과 기품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Natural 하지 않고 잘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가닥가닥으로 분리시키지 않고 하나의 큰 다발로 업스타일을 완성하여
Classic한 웨딩 드레스와의 잘 매치 시켰습니다.
최근 국내 결혼식에서 연출되고 있는 업스타일의 경우
화려한 신부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가닥으로 분리시킨 업스타일도 많이 선호하시는데요,
오늘 포스팅 된 스테파니 처럼 단순한 업스타일로도
품위있는 세련된 연출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토니앤가이와 에센슈얼 살롱을 방문하시면
왕실의 품격만큼이나 높은 수준의 업스타일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