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이렇게 하믄 되쟈나 ~

[이성호]

한국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4천만 명에 육박하면서

현재 국민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철이나 버스, 커피숍과 식당, 길을 걸어가거나

심지어 차 안에서 운전을 하는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폰과 인터넷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처음 가는 길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하지만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하거나

가족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등

다양한 부작용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으면 불안해 질 정도로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는데

이처럼 일상 생활에 피해를 끼치는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귀하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은 얼마나 됩니까?" 라고 질문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자신을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진단하고,

그 중에서 87.1%는 뚜렷한 목적 없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본다고 했는데

무심결에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하라
할 일이 없거나 혼자 있을 때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만 남겨두고

사용빈도가 적은 것은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뭘 하려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스마트폰을 켜는 습관을 만든다면, 무심결에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겠죠?^^
 
2.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라
단축키만 누르면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 수 있고,

원하는 정보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다 보니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대신 수첩이나 다이어리를 사용해보세요~

중요한 스케줄이나 정보 등을 직접 쓰다 보면 기억하기도 쉽고,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답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최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23 회, 7.3시간을 사용하는 등

다른 연령대에 비해 2배 이상 사용 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체계적인 학습이나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바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요금제를 변경하라
이동통신사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요금제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사용량에 도달하면

전화와 문자, 데이터 이용이 차단돼

이용이 제한되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성적을 몇 점 이상 올리면 최신 스마폰을 사주겠다"

는 식으로 조건을 내거는 부모님 계시죠?

이렇게 조건을 내 걸 경우, 아이들은 스마트폰 이용이

자신의 정당한 노력에 따른 보상의 결과라고 생각해

부모의 통제를 부당한 간섭으로 여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2. 공부할 때는 스마트폰을 멀리하라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메시지를 확인하느라

공부를 할 때도 집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만약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불안감을 느낀다면,

공부할 때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부모님께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 때문에

무조건 뺏거나 금지하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 이용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스마트폰이 어린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보챌 때마다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3세 이전에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만큼,

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도록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아이 눈 앞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라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을 보면

평소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뺏기보다는

부모님 먼저 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낮 시간 동안은 스마트폰을 안방에 두거나

아이 눈에 띄지 않게 치워두세요. 
 
2. 흥미를 자극하는 새로운 놀잇감을 찾아라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과도한 자극에 익숙해져

책이나 장난감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데

이럴 때는 입체물이 튀어나오는 팝업책이나 탑을 쌓는 보드게임,

움직이는 장난감 등을 통해 시청각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놀잇감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라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부모라도

전화 통화를 하거나 손님이 오거나

외출했을 때는 태도가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규칙을 정했으면 끝까지 한결같이 밀고 나가야 합니다.

아이가 떼쓰고 운다고 스마트폰을 쥐어줬다가 다시 뺏어버리면

아이는 더 큰 혼란을 느낀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IT 발전의 선구자로 꼽히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보스턴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인생은 모니터 속에서 이뤄질 수 없다.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 휴대폰과 컴퓨터를 끄고

사랑하는 이의 눈을 보며 대화 하라" 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집에 가족들이 모여도 서로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줄었다면,

오늘부터라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이미지출처_KBS2TV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클립아트코리아

[서서히]

출근을 할때 가끔은 폰을 집에 두고 와서 아내에게 지원 요청을 할때도 종종 있지요,ㅎ
걸어서 10분의 거리인데도 차를 타고 나올수박에 없어요,
근무 하다 폰으로 호출해서 이동(출장)을 할때를 생각해서,,, 핑게인가?ㅎ
나두 조금은 폰과의 거리를 두어야 하겠지요?

[이성호]

저 보단 휠씬 낫습니다
폰을 잊고 나온 날은
집 전화도, 마눌전화도 기억이 가물가물....
할 수 없이 다리품을 팔아, 집으로..

[윤소영]

아긍중독입니다.지두요..
없으면 불안하구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폰을 투지로 바꾸어서
폰으로부터 자유로워야할듯 싶네요.

[이성호]

저는 아직도 접었다, 폈다하는 구식폴더....
그래도 메이커 있는 거
모터로라나 팬택이 아니구~
세계에서 젤 이름있는 SAMSUNG 제품 입니다~ㅎㅎ..

[이성호]

배터리 수명이 이젠 거의....
지금 번호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저 보단, 넘들이 더 불편할 듯~ ㅎㅎ..

[초록바다]

맞아요 요즘은 다 스맛폰이여요
젊은이들은 귀에다 뭘꼽고는 ㅎㅎ
다시 폴더가 유행으로 돌아온데요 ~~

[이성호]

그럼, 내가 선두주자 인감유 ? ㅎㅎ~

[달맞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ㅎㅎ

[이성호]

달맞이 누님도 빠지셨다구요 ???
그러면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