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사월초파일 다음날 비가 오는 주말에 통도사를 들렀습니다. 통도사에서 비오는 사찰 풍경을 담은 뒤...
통도사 앞에 새로 생긴 쌈밥집으로 갔습니다. 비가 오는 거리가 보이는 창가 쪽에 앉았습니다.
쌈밥정식을 주문하고... 실내는 방과 넓은 홀로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향긋한 당귀잎, 양배추 등 푸짐한 쌈재료들이 담긴 바구니...
오가피 잎도 나오구요.. 다시마 그리고 맛있는 멸치액젓과 쌈장..
버릴 것 없이 통째로 먹는 양념게장과 돼지불고기...
갓 구운 김치전과 콩나물을 짭조롬하게 졸인 콩나물장조림...
고등어 무조림과 된장찌개...
그리고 나물과 밑반찬이 있는 단체사진... 8000원으로 맛있고 푸짐한 쌈밥이었습니다.
식당모습들...
새건물에 깔끔한 분위기... 싸고 푸짐한 쌈밥과 산채정식, 갈치조림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산채 들채 바다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813-9 (통도사 정문 맞은편 사거리) 전화: 055)372- 3360 단체석과 대형주차장이 있습니다.
보너스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의 통도사 연등축제 모습입니다.
비오는 날 통도사 서운암의 옹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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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꽃과 솔나리 원문보기 글쓴이: 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