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공장을 통해 폐기물이었던 장난감이 예술품이 되어 돌아 왔다.
전국 최대의 장난감을 순환하는 울산코끼리공장은 장난감 수리 봉사 단체가 지금은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 되었다고 한다. 기부를 받은 장난감을 수리, 소독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하여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 환경보호와 취학 아동을 위해 앞장서 지원하였다.
장난감은 수명이 짧고 수리를 받을 수가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코끼리 공장에서는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분쇄하여 건조과정을 거쳐 녹여주면 여러 가지 모양의 장난감이 탄생한다. 환경보호를 위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을 만들고 수리가 불가능한 장난감들은 따로 모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화분을 만들어 반려식물을 심는 체험도 한다.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장난감은 분쇄하여 재생플라스틱으로 체험의 재료로 사용한다. 우리 실버기자들은 재활용이 아닌 새것 같은 열쇄 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코끼리 공장“과 “지구는 내 친구“라는 환경동화책도 발간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잠자고 있는 장난감 순환활동 뿐만 아니라 업 사이클링 체험도 함께 하는 코끼리 공장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