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일정 = 2010년 1월 10일 ~ 1월 31일 (개최지 앙골라) *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편성 A조: 알제리. 말리. 앙골라. 말라위 B조: 코트디부아르. 가나. 토고. 부르키나파소 C조: 이집트. 나이지리아. 모잠비크. 베냉 D조: 카메룬. 가봉. 잠비아. 튀니지
- 남아공을 제외하고 카메룬,가나,코트디부아르,알제리,나이지리아의 전력 확인 가능한 대회라 큰 주목 - 2010년 6월 23일 남아공 더반에서 나이지리아와 월드컵 본선 B조 마지막 경기가 예정된 대한민국 - 나이지리아의 아모두 감독은 월드컵 예선 성적이 좋지 않아 가장 큰 부담을 가지고 출전함 - 연일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진퇴양난에 빠진 아모두 감독은 4강 정도의 성적을 거뒤야 어께가 가벼워 질듯 - 예선동안 조셉 요보(에버튼)라는 베테랑 수비수가 중앙에 포진해도 전체적인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상태 - 양 측면 수비수가 상당히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하지만 역습시 그 뒷 공간 커버 부재로 큰 수비 불안 - 오른쪽 측면 수비 문제: 자주 기용되었던 오디아(CSKA)가 있는 곳은 가장 불안한 위치 - 아팜(니스),은와네리(시온),아데페미(불루뉴) 등이 시범 기용되었지만 아직 미확정 단계 - 왼쪽 측면 수비 문제: 카를로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왼발이 강력한 타이워(마르세이유)가 있지만 수비 불안 - 최근 출장 빈도가 높아진 에치에질레(렌),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오콘쿼(바엘사)를 시범 기용 중 - 중앙 수비도 문제 : 조셉 요보(에버튼)와 쉬투(볼튼)가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어 마땅한 파트너가 없음 - 조셉 요보의 파트너로 아델레예(로테르담), 쉬투(볼튼), 은와네리(시온) 중 누가 선정될 지에도 주목 - 예선 동안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수비라인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에 관심 - 우리나라도 나이지리아가 과연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수비라인을 들고 나올지 유심히 살펴봐야 함 - 4-4-2 전술시 전방에는 일단 파괴력을 가진 야쿠부(에버튼)와 활동폭이 큰 마르틴스(볼프스부르크) - 오랜 부상 후 경기 감각이 올라온 상태가 아닌 야쿠부 선수가 대회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지 주목 - 윙 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겸할 수 잇는 공격 자원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4-3-3도 소화 가능 - 측면 공격에 능한 오바시(말라가),오비나(호펜하임),오뎀윙기(로코모티브),칼루 우체(알메리아)와 원톱 사용 가능 -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팀 전체를 플레이 메이킹 하고 공격적인 역할도 하는 존 오비 미켈(첼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