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미소오뎅
2. 전번 : 간판에 늘 있다고 생각하여 안 물어봤네요.
3. 위치 : 대연동 이대감 길 건너
4. 주차 : 안 됨
5. 카드 : 해본 적이 없어서...될란가?
6. 영업 시간 : 11:30~ 22:30분, 매월 1,3주 일요일은 쉼.
부산의 3대 어묵(오뎅)집에 꼽힌다고 **일보에 나온 것을 보고
몇 달 전에 갔던 것을 올립니다.
이제 서서히 어묵이 땡길 때도 되었죠?
먼저 입구...
저기 앉아 계신 분 어디서 뵌 분 같은데....
실내 이렇습니다.
남자 주인장입니다.
메뉴판 ~~
스지입니다. 스지는 어느 날 말인지?
설명 보니 일본말 같고...우리말로 소힘줄인 모양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네요. 관절약이니 울 마눌 많이 먹어야 할 듯...
이 집 사장님 스지 작압하는 것을 종종 보는데 거의 반을 버리더군요.
스지만 쏙아내려면 그렇다고 하네예...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범전동 오뎅집보다는 헐 부드럽습니다. 잡맛도 없구요...
9시 이전까지 금연인 것은 손님을 배려한 것이고
그 이후는 그럼 흡연 가능하다는 말씀...단 손님이 없을 경우와 손님이 흡연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흡연 가능합니다.
어묵을 좋은 것을 사용하데예...
범전동 오뎅집보다 국물 맛이 덜하다고 주인장이 솔직하게 이바구합디다.
이유는 그곳보다 오뎅이 많이 팔리지 않기에 국물에 오뎅이 들락날락하는 횟수가 적다고 하네요.
솔직하더이다...
컵은 요렇게 개인용으로...
제가 좋아라 하는 환공어묵 쓰네요.
요기 사진 찍은 것을 보니 6월 19일이네요....아직 유통기한이 남은 것 맞네요.
요 아이도 잘 먹고 있지요!
전체 오뎅 샷~
비빔국수를 꼭 먹어야 하는 분 떄문에...
저는 절대로 그 분 것 안 뺏들어 먹습니다.
만일 이렇게 한 젓가락이라도 가져갔다간 3년이 시끄럽습니다. ㅋㅋ
대연4거리 <이대감>집 가다 보면 꼭 드르게 되는 집입니다.
어묵 철이 돌아왔습니다.
누가 사줄 사람? 손들기....히~
첫댓글 스지 (すじ)소힘줄 근육이다 일본말이고...담에 이집가자....소주 마시도 되겠네...남구분회때....ㅎㅎ
남구 안살몬 못가나
대연4동 어디쯤이고 가보구로
남구에 친구 있으마 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