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11/12) 저녁 늦게 상미 시집 보내느라 심적으로 고생 많이한 왕필성, 그리고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왕수미 그리고 수미 남친(서울고 51회)... Canada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상미 결혼 때문에
한국에 들어온 서울고 후배, 또 요즘 Wife 건강 때문에 심적 고생 많은 친구 김성두, 그리고 나....
모두 5명이 분당 오리역 근처 일식집에서 모여 한잔했지요.
모두들 모이면 좋은데 갑자기 성사된 벙개모임이다보니 연락이 잘 안되었어요.
내가 11/13(월) 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수미하고 전화통화하다가 갑작기 약속이
되었어. 좌우지간..... 그 동안 고생 많았던 필성이 "수고했다~"
큰일 치렀다고 긴장 풀으면 병 날지 모르니까 조심해라.
어제 밤에 내가 사우나 앞에 내려주었으니까 그동안 쌓였던 모든 노폐물(?) 다 빼내고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라....
모두들 잘 지내고..... 송년회때 술 많이들 마시지 말고.....
가족들 잘 보살피고.... 본인 건강도 챙기고....
안~녕~
첫댓글 필성이도 수고했고, 우리친구들 모두다 수고하셨읍니다. 봉현이의 미국 귀향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