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하는 호치민에서 베트남 로컬여행사들이 운영하는 투어상품을 이용하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있다 / 없다)
없다
2) 있으시다면, 그들이 운영하는 여행상품의 퀼리티가 어떠 했는지요?
(아주 만족 / 대략 만족 / 보통 / 불만족 / 아주 불만족)
모름 (참가한 적이 없음)
3) 로컬여행사를 이용하여 호치민에서의 투어를 하지 않으셨거나, 혹은 할 계획이 없으시다면
귀하께서는 과거 호치민 투어시 어떻게 투어를 하셨고 혹은 어떻게 투어를 하실건가요?
(그냥 지인의 도움으로 / 현지의 한국인 여행사를 통해서 / 아무의 도움없이 그냥 혼자서)
도움 없이 혼자서...
우선 호치민 시의 정확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어로 된 지도.. 영어, 일어로 된 지도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늘 (세계 어느 곳에 가던지..) 일본어 지도를 참조합니다 가장 정확하고 세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어 문제 인데.. 그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대중교통 수단인데 (버스나 지하철)
저는 사이공 버스 노선도를 버스 종점 정류장에서 받았습니다 (현지인이 영어 등 말이 안통해도 대강 알아들음)
공항에서 시내는 152번 버스, 쩌렁에서 시내는 1번 버스.. 그외 중요 간선 버스를 알고 있으면 참 편하더라구.. 저렴하고
물론 데탐에서 다이아몬드 플라자에 갈 때는 택시 (비나선 등)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4) 귀하가 호치민을 방문하신 다면 호치민 시내투어를 비롯하여 인근의 미토/구찌/붕따우
나아가 판티엣/나짱 같이 숙박을 해야 하는 곳까지도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호치민 시내투어/미토/구찌/붕따우 같은 지역은 자체차량을 가지고 한국어가이드가 탑승하며
판티엣/나짱같이 숙박이 포함되는 상품은 차량,가이드 없이 교통편/현지숙소/식당을 수배만
해드릴 예정입니다.
(있다 / 없다)
없다
말 그대로 자유여행이라 함은...
간단한 사전 소개 정보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
5) 판티엣/무이네/나짱 같은 지역을 여행시 반드시 자체차량과 한국인가이드가 동반해야
여행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그렇다 / 아니다)
아니다
6) 호치민 시내투어/미토/구찌/붕따우 같은 지역의 일일투어 상품 진행시 예상되는 책정요금은
1인당 30~35불 가량입니다. 현재 로컬여행사의 일일투어 요금(10불)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데...
(일단 로컬여행사보다는 행사인원이 적다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인이
가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 가이드가 동반하기 때문에 요금이 비싸집니다.)
로컬여행사 보다 20~25불 가량이 비싸도 한국인 가이드가 동반하는 조건의 30~35불의
여행상품을 선택하실 용의가 있으신지요?
(의향이 있다 / 없다)
없다
7) 귀하가 호치민에 여행이나 사업을 목적으로 체류시, 투숙하시고자 하시는 숙소의 등급은
어느 정도 인가요?
(특급호텔 / 일급호텔 /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일급 호텔 또는 무선 인터넷 설비가 구비된 게스트 하우스
8) 귀하가 호치민에 체류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숙소의 예약은 어디를 통해서 하셨나요?
(한국내 여행사나 기타 관련 회사 / 한국내 호텔 사이트를 통해서 / 베트남내의 회사)
직접 방문 또는 현지 파트너의 주선
9) 귀하가 호치민에 체류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숙소요금으로 지불하신 금액은
대략 1박 기준으로 얼마였나요?
(대략적인 금액을 1박 기준으로 기재 바랍니다.)
10불 미만 (장기 투숙)
10) 상기의 설문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제가 운영하고자 하는 일일투어 상품은 기존 로컬여행사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한국인들로만 구성된 일일투어 상품을 재작-운영하고자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로컬여행사 요금보다 여행원가가 인상되는 점을 간과할 수 없고
상품운영시 수요를 예측하는데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본 설문을 실시하게 된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 대상 현지 투어상품을 운영시 참고가 될 만한 의견들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혹 JTB 등 일본 여행사의 단체 투어 등을 알고 계신지...
일본에서는 과거의 단체 여행.. 현재 진행중인 한국인 단체 관광여행의 개념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그네들도 물론 언어 등의 문제 있지만..
과거처럼 떼로 몰려다는 것은 이제는 볼 수 없지요. 커플 또는 개인 여행이 주 고객입니다
숙소도 다 등급별로(요금이 다름, 시즌별로도 다른 가격) 별개로 예약하고..
항공편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한해 미니 버스 등으로 한정된 목적지에 데려다 주고 다시 픽업해서
각자 호텔 또는 지정된 장소로 돌려보내주는 식이지요
아마 한국 여행객도 앞으로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동남아 및 베트남 현지의 가이드에게 들은 말이지만..
일본인 상대 투어가 이익이 많이 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충분한 물량이 받쳐줘서 울며 겨자먹기로..
물론 무리한 팁 요구나 특정 가게에서의 강매 같은 것은 거의 없고..
그래도 나중에 귀국후 항의나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이 일본인 관광객이라고..(이건 과거 베트남 주재 일본인 JTB 직원의 말)
그리고..
무리하게 비용이 많이 드는 한국인 가이드를 고집하기 보다는..(한국인이라고 꼭 신뢰 할 수 있을까요??)
힘이 들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를 고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
(그럴 경우라도 투어의 기획 및 관할은 한국인이 해야 하겠지만)
하나 더... 관광객들 상대로 필요 없이 겁주지 말고!!
여행객에게도 한말씀..
제발 시간 엄수 잘하고.. 가이드 말 잘 듣고... 현지인 얕잡아 보거나 하인 취급하지 말고..
첫댓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