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가호..
** 십일면보살 (靈) 스승님의 가르침입니다. **
오늘은 웃음에 대해 얘기해보자.
사람들이 활짝 웃을 때 웃음꽃이 피었다고 말한다.
웃는 얼굴이 꽃처럼 아름답다고 말한다.
웃음은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사람들을 웃게 하려면 먼저 웃어야 한다.
자신이 즐거울 때는 저절로 미소가 가득해 보는 사람도 편안해진다.
그럼 자신이 우울하면 어떻게 될까?
우울해도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고 우울한 모습을 그대로 내보이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으냐?
당연히 웃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 것이다.
너희는 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울해도 웃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나타내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채우려 하는데 힘쓰는 사람이라 웃음에도 긴장이 느껴진다.
마음이 부유한 사람은 우울해도 활짝 웃는다.
마음이 항상 고르고 편안하기 때문에 잠시 우울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잘 웃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인색한 사람이다.
마음을 쓸 줄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이 후덕한 사람은 웃음으로 먼저 마음을 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쓰는 사람은 웃음이 아름답다.
그런 사람을 보살이라 하고 부처라 한다.
활짝 웃는 모습만으로 중생을 슬픔에서 구제할 수 있는데 더 큰 것을 행하려 애쓰지 마라.
가장 근본적인 것을 잘하는 사람이 보살이다.
아낌없이 주고 싶으면 활짝 웃어줘라.
그러면 상대도 활짝 웃게 되는데 마음이 열려 그는 저절로 부자가 될 것이다.
슬픔에 빠져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해 헤매는 중생에게 웃음보다 더 큰 자비는 없다.
부처님의 미소가 그렇지 않더냐?
ps. 도정스승님 : 악심유발자, 안심유발자
* 제공 : (사)본우도 원효비기전승관
(사) 九華 지장불법 전승사
[민법 제32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제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