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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어떤 골동품 애호가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그 식당 개의 밥그릇이 청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저것을 가져갈까 궁리하다가,
잡종인 그 개를 30만원이나 되는 많은 돈을 주고 사겠다고 했습니다.
식당 주인은 좋다고 개를 팔았습니다.
개를 안고 나오려다가,
그는 값을 후하게 쳐주었으니 저 개 밥그릇도 같이 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주인은 그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왜냐 하면
그 개 밥그릇 때문에 개를 30마리도 더 팔았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개 밥그릇이지만
실제로는 청자이기에
그 많은 사람들이 그걸 사려고 안달했던 것입니다.
~ 인터네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지난 주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가느다란 가지 끝까지 하아얀 꽃을 피우던 목련 꽃이
이번 주에는 살랑이는 봄바람에도 꽃눈을 휘날리며
우물가 밑에 수북이 떨어졌습니다.
너무 아쉬웠는데요.
머얼리 교회 뒷산을 보니 눈부신 산벚 꽃이
연분홍의 진달래와 어우러져 거두리의 봄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와우~
우리들의 4월은 아직도 꿈의 계절임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예쁜 꽃은 시들어서 힘없이 떨어지겠지요.
그렇습니다.~‼
인생은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아서(시103:15)
겉으로 보기에는 보잘 것 없이 느껴지겠지만,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들은(고후 4:7)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있기에, 청자같이 존귀함을 고백합니다.
꽃은 떨어졌지만,
다시 우아한 꽃을 피울 수 있는 목련나무처럼
질그릇 같은 우리들이지만,
귀한 영생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기에
오늘도 인내와 소망으로 믿음의 길을 묵묵히 걷기를 소원해 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구역별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지난주 오후에는 구역강사 모임을 한 후에 구역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정이 있으셔서 다른 날로 약속을 정하신 구역도 있으셨습니다.
교회에 계셨던 에스더 권사님, 이경준 집사님, 유소위 형제님, 사모님, 심혜민 학생은
목사님의 차를 타고 춘천댐 벚꽃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춘천댐 전방 2km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심지 한복판 같았답니다.
드디어 춘천댐 벚꽃 동산에 도착했지만, 경찰아저씨의 그냥 가라는
손짓에 지나칠 수밖에 없었는데요.
우리는 너무 아쉬워 길가에 자동차를 세우고 벚꽃 길을 걸었답니다.
아름드리 나무에서 피어난 무수히 많은 작은 꽃잎들의 어우러짐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습니다.
봄바람에 불어오는 꽃향기도 맡았구요.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었답니다.
늘 우아하신 에스더 권사님~!!
미소가 아름다운 예쁜 혜민이~!!
너무 착하고 멋있는 유소위 형제님~!!
봄의 여인 ~ 이경준 집사님~!!
항상 멋있는 우리들의 목사님~!!
그리고, 부녀회 바자회를 돕기 위하여 파견 나오신 홍달샘 권사님께 가서 맛있는 약과도 샀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 4kg의 찹쌀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얏~호~‼
모두들 행복한 마음을 가득 안고 집에 왔는데요.
모처럼 여유롭고 기분 좋은 오후였습니다.
멋진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감사~‼
무궁화 나무를 심었습니다.~ ‼
지난 수요일, 무너지지 말라고 도툼하게 쌓아올린 베다니 텃밭 둑에
장기영 장로님께서 가져오신 무궁화 나무 2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삽으로 둑을 파서 심다보니 돌덩이들이 많이 나와 애를 먹었는데요.
목사님을 돕기 위하여 땀을 뻘뻘 흘리며 땅을 파서 나무를 심는
최병찬 형제님의 순종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감사감사~‼
그리고 재작년에 둑을 손질하면서 학생회의 손길로 개나리를 심었는데요.
잡초들을 걷어내고 보니 개나리들이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둑에 가득할 노오란 개나리를 기대해 봅니다.
새벽을 사시는 에스더 권사님~‼
시편 46편 5절에는
“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하루 종일 일하시고 저녁에도 늦게 주무시는 에스더 권사님께서는
사랑하는 지체들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새벽을 깨우시는 기도의 불씨가 되고 계십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권사님의 모든 기도를 응답하시고 도우실 것을 확신합니다.
늘 기도하시는 권사님의 모습에 은혜를 받습니다.
기도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 보며,
모든 지체님들이 새벽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답니다.
김동문 집사님, 김영경 집사님~ 보고 싶어요~‼
남서울 대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춘천을 떠나셨던
김동문 집사님께서 안부전화를 주셨습니다.
또한 어려운 지체들을 전심으로 도우며 강침의 주치의(?)역할을 기꺼이 감당했던
김영경 집사님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은수와 현수가 일본 선교 여행을 가게 되고요.
또 보조 교사 자격으로 지수가 함께 간다고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큰 능력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보고 싶은 집사님 가정이 춘천에 오게 되면 참 좋겠습니다.
용성복 성도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요즈음 일터를 바꾸신 용성복 성도님은 주일날도 일하는 어려움 때문에
오랫동안 교회를 못나오고 계십니다.
월요일에는 쉰다고 해서 찾아뵈었는데요.
얼굴은 못보고 전화만 하였습니다.
대신 김지연 자매님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을 하며 기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김지혜 자매님, 김동은 형제님, 김동현 형제님이 어렸을 때의 믿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경 읽고 계시는 거...... 맞죠?
여호와의 가르침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깊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니까요.
오늘까지의 분량은 열왕기하 3장인데요.
상도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4월말까지입니다. 힘내세요.~‼.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출애굽기 15장 22절 – 26절 말씀입니다.
1)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면 처음에 큰 기쁨이 옵니다. 죄사함을 받은 것이 기쁘고,
영생을 얻은 것이 기쁘고,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된 것이 기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이 지나고 나면 시험이 오게 되는데요.
이스라엘 백성의 처음 시험은 무엇 때문에 일어났습니까? ( )
“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0이 00 마시지 못하겠으므로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출애굽기 15:23)
2) 시험 속에 드러낸 인간의 본성은 불평과 불신앙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험이 오자 삼일 만에 찬양이 무엇으로 바뀌었습니까?( )
“ 백성이 모세에게 00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 (출애굽기 15:24)
3)모세는 이 쓴 물의 시험을 어떻게 단물로 바꿨습니까? ( )
“ 모세가 여호와께 000000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 새 ”(출애굽기 15:25)
이번 주 정답 : ① 물 (쓴물 ) ② 원망 ③ 부르짖었더니 (기도) |
❊4월 10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유소위 형제님, 오정태 집사님, 김성은 학생,
윤해숙 집사님, 차덕수 목사님입니다 ♬♪ 추카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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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4세)훠틴(14세) 세미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 4세~14세까지 인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어떠한 신앙 교육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훠 훠틴세미나가
4월 18일(월요일)에 춘천순복음 교회에서 열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스갯 소리로
중2 학생들이 무서워서 북한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오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만큼 격동의 시대 사춘기가 무섭다는 것인데요.
사춘기를 잘 보내려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신앙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므로 시간되시는 분들은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점심식사 제공)
또한 주관하시는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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