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가 금멤달을 따자 마자 협회를 비난했다. 요지는 선수 부상 관리도 제대로 안 해 주었고
트레이너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또 무슨 기자 회견도 누가 하지 말라고 했느니 등...
금메달 직후 는 기쁨의 공유가 아닌 협회의 무능과 협회에 대한 불만 표출이었다.
참으로 우울하고 슬픈일이다.
금메달 딴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안세영 선수의 말에 의존하다 보면 협회는 훼방군이고 금메달은 자신 만의 노력만으로 딴 것 처럼 비쳐져서 매우
혼란스러웠다. 이런 오해와 혼란은 축제 분위기가 되어야 할 금메달 소감이 불만과 문제의 표출로 변했기
때문이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고 슬픈일이다. 금메달의 영광은 어디로 가버렸다. 협회의 뒷 받침없이 혼자 딴 것처럼
비춰질 우려가 있다.
먼저 안세영 선주가 처음 이야기한 내용들이 사실 인지에 대하여 협회는 다른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 진다.
부상은 제대로 치료했고 부상 시 출전여부는 선수의 의견을 존중 한다는 요지고 트레이너도 트레이너와의
계약 문제로 트레이너가 더 이상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문체부는 여론에 휘말리지 말고 누구 말이 맞는지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기자 회견 안 한 것도 누구 탓인지 반드시 가려야 한다.
이 세가지를 머저 가린 후 협회의 부조리나 비리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협회의 비리와 부조리 문제는 금메달 직후 할 이야기도 아니고 실재로 이 문제는 나중에 선수 돈문제와 관련되어
나중에 나온 말로 알고 있다. 물론 이 것도 사실 확인을 하고 부조리는 개선하고 처벌 받을 사람은 처벌 해야 한다.
이건 두 번째 문제이자 하나의 이슈라고 보아야 한다. 처음 안세영 선수가 한 말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부터 확인해 주기 바란다.
처음 안세영 선수의 말 대로라면 협회는 부상 관리도 제대로 안한 파렴치 단체고 도움이 안 된 것 같다. 그렇다 보니 그러면
금메달은 안세영 선수 개인의 피나는 노력만으로 딴 것처럼 여론 몰이가 되고 말았다. 본인의 의도가 이건 아니었을 지라도
처음 꺼낸 이슈들을 보면 그렇다.
협회의 부조리나 불합리 ...심지어 스폰서 돈을 누가 가져야 하느냐 또 처우 관련 돈문제는 제도적 개선 문제이며
그 다음의 문제라고 보아야 한다. 처음 내건 이슈와 나중에 한 예기들은 차원이 다른 문제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안세영 선수의 처음 제기한 이슈들의 진실 여부를 정말로 알 고 싶다.
문체부는 이점을 철저히 먼저 조사하고 협회의 불합리나 처우 개선 문제는 금메달과는 좀 거리가 있는 시간을 두고 해결 해야할 제도 개선 문제라고 본다. 순서로 보아도 이는 나중에 나온 이슈들이다. 처음 이슈의 사실 공발이 중요한 이유는 금메달은 안세영 선수 혼자 딴 것 처럼 비추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