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햇살이 가장 먼저 비친다는 금정산은 골짜기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항상 흘러내리고 화강암의 기암절벽이 절묘한 산세를 일구어 마치 아름다운 수묵화를 펼쳐놓은 듯한 부산의 진산으로서 부산의 역사와 그 뿌리를 함께하여 시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휴식공간..
어린이대공원은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서 약3㎞ 북쪽 백양산(해발 642m)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5,052천㎡의 면적에 수원지(1909년 준공) 주변 중심으로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도심속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온천천(溫泉川)은 일명 동래천(東萊川), 서천(西川), 범어천(梵魚川)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부산광역시의 진산인 금정산 고당봉과 이산봉우리 동쪽에 있는 계명봉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범어사, 청룡동 상마전 마을에 모여 수원지를 이루고, 금정구·동래구·연제구를 관류하여 수영강..
금정산과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꼽히는 황령산은 연제구와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에 걸친 부산시의 중심에 있으면서, 금련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산 정상부는 남미대륙의 안데스산맥의 화산에서 많이 발견되는 안데사이트(andesite), 즉 안산암으로 이..
오륜대는 금정구 오륜동의 회동수원지 부근 아름다운 경치를 일컫는다.산과 새, 바위의 조화로 병풍을 이룬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을 비롯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있는 골짜기에는 봉황과 백구가 날아오를 듯이 경치가 뛰어난 곳을 오륜대라 했다.지금은 그옛날 노래하는 새들과 ..
일광산 정상으로 향하는 산길은 해발 388m로 그리 부담되지는 않을 것이다.일광샘을 지나 500m 가량 오르면 금새 일광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의 바위에 올라서면, 오른쪽 끝으로 기장체육관, 일광해수욕장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울산 앞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가..
일광산 정상으로 향하는 산길은 해발 388m로 그리 부담되지는 않을 것이다.일광샘을 지나 500m 가량 오르면 금새 일광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정상의 바위에 올라서면, 오른쪽 끝으로 기장체육관, 일광해수욕장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울산 앞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가..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7-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용소웰빙공원은 2008년 5월 14일 개장하였다.이 공원 조성사업에는 3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5만9000㎡ 면적에 숲과 저수지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책과 자연학습, 건강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 459.4m의 연대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다.이 봉수대의 설치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고려 의종 때를 전후하여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1891년 광무원년에 전국 봉수대의 역할이 폐지될 때 형체가 거의 없어진 것을 1996년 4월 2..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과 부산진구 개금동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제강점기부터‘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뜻의 고원 견산으로 불렀으나, 1995년 4월 ‘부산을 가꾸는 모임’의 ‘옛 이름 찾기 운동’으로 엄광산이란 이름을 되찾았다.동구, 서구, 사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