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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5차) 2010년 11월 7일 계룡산/816m (충남 공주)-당일산행
코스: 박정자삼거리-장군봉-오누이탑-자연성릉-관음봉-문필봉-갑사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중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 동남쪽의 용화사 등 4대 고찰과 아울러 고려말 삼은을 모신 삼은각, 매월당 김시습이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낸 숙모전, 신라 충신 박제상의 제사를 지내는 동학사 등이 그것이다. 갑사 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5리숲 이라고도 부르는 갑사 진입고는 특히 장관이가. 갑사를 중심으로 철당간지주, 사리탑 등 불교 유적이 많다.
제 578차) 2010년 11월 13-14일 지리산 (경남 함양)-무박산행
2코스-성삼재-노고산-반야봉-삼도봉-뱀사골(6시간 소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유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이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 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제 577차) 2010년 11월 20-21일 팔공산 (경북 대구)-무박산행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솟아 병풍처럼 둘려쳐진 팔공산은 옛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영악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대구의 진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 있다.
제 578차) 2010년 11월 28일 야영
1) 아영의 기본자세
야영은 리더를 중심으로 계획서에 따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자신의 짐은 스스로 운반하며 동시에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다. 또한 안일함 보다는 모험과 도전하는 자세로 적극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아영에 필요한 장비
가. 막영구: 텐트, 그늘막(케너피), 매트리스, 야전삽(동계에는 눈삽), 텐트슈즈, 침낭, 우모복 등 나. 등화구: 가스등, 랜턴(헤드 랜턴, 전구)등 다. 취사구: 코펠(스테인레스, 티타늄), 버너(가스 버너, 휘발유 버너) 등 라. 운행구: 배낭(산행 기간과 용도에 따라 30~50L, 40~50L)
《 예 그 린 안 내 》 ♣ 회비(산행하는 날 버스에서 받습니다)
♣ 버스타는 곳과 타는 시간 (하나관광) 당일산행(일요일 아침) : 시화 산업은행(06:00)-안산역(06:10)-중앙역(06:20)-다농(06:30)-상록수(06:40) 무박산행(토요일 저녁) : 시화 산업은행(10:30)-안산역(10:40)-중앙역(10:50)-다농(11:00)-상록수(11:10) www.ygreen.co.kr 로 오시면 자세한 산행 일정과 산악회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