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 강정 레시피 (먹고 남은 튀밥 활용)
재료
- 주전부리 2마리
- 튀밥 2공기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파 1대
- 마늘 3쪽
- 생강 1조각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식용유 2큰술
- 참기름 1큰술
-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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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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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당근, 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마늘과 생강은 잘게 다져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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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밥은 덩어리가 풀리도록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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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생강을 넣고 향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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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다가 파를 넣고 간단히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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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밑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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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이 된 채소에 주전부리를 넣고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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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가 익으면 튀밥을 넣고 밑간이 밴 튀밥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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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흩뿌려 마무리하고, 그릇에 담아 낸 후 깨를 뿌려 장식합니다.
팁
- 튀밥 대신 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주전부리 뼈가 있다면 뼈를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 튀밥을 넣기 전에 밑간이 밴 채소를 볶아 튀밥에 맛이 잘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 파 대신 취향에 따라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후기
먹고 남은 튀밥을 활용하여 만든 주전부리 강정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튀밥의 든든한 맛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었고, 고춧가루의 매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밥 대신 튀밥을 사용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었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고춧가루를 줄여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저처럼 먹고 남은 튀밥이 있다면, 이 레시피를 참고하여 주전부리 강정을 만들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주의 사항
- 주전부리는 뼈가 많으므로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매워서 먹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튀밥은 익히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블로그 포스팅 끝
이 블로그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주전부리 강정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