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캠핑장이란 말을 듣고는 충남 태안의 사목해수욕장으로 아들과 함께 단둘이 오캠을 다녀왔네요...
조용하다고는 하지만, 이곳도 주말이나 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평일에도 여러팀이 찾아오더군요...
월요일~화요일 캠핑이어서인지 정말 조용한 캠핑을 즐기다 왔습니다..
몇몇 사이트는 짐을 옮겨야하는 곳도 있고, 바닥이 고르지 못한곳도 많고, 바닥이 모래여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차가
모래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더군요..1박 1만원에 전기사용가능하고, 샤워 및 화장실 깨끗한 상태입니다...
근처의 꾸지나무골해수욕장 보다는 10배 좋은 캠핑장이라 생각됩니다..
물빠진 '독살'위에서...
조개껍질을 등껍질로 사용중인 게들의 집합장소...
수영을 하러...
일몰이 시작됩니다.
일몰을 감상중인 상연이..
일몰을 보면 왠지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
조용합니다...=^^=
첫댓글 캬~ 일몰사진과 마지막 사진 멋있습니다! 저도 저 명당자리.. 가을쯤 한번 꼭 가봐야겠네요^^
평일이라 확실히 사람이 없군요. 역시 서해는 일몰사진입니다.
굶었나. 어째 먹는 것이 안보여
고독....고독... 고독....
일몰.. 캬 죽인다...
서해안으로 오랫만에 가보니 동서남북을 분간 못하겠더군요...일출만 주로 보다가 일몰을 봐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