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번개팅에 2차 3차 하다보니 새벽 5시 귀가햐여, 눈 잠깐부치고 가게 문열고 꾸뻑 졸고 잇는데
고향 후배 놈이 농장에 복분자 따로 가자 카네. 술은 안깨고 죽을 지경인데.....
에라이 가게 붙어 잇어 봐야 마눌 눈치 볼거고 출발 햇는데 차를 타니가 속이 울렁거리네.
그래도 촌에 접어드니까 콧 구멍이 시원하다.
형님, 막걸리 한잔 해야죠.요밑에 가게 가니까 이 동동주 쥑인다 카데요.아이쿠 속은 니글한데 한잔 쭉 ~~~
어 맛이 쥑인다. 근데 이거 어디소속 술이고. 밀양 얼음골 막걸린줄 알고 사왔는데 글세 경북 상주가 원산지네.
대구 넘들 함 먹어 봐라 맛이 괜찬타.
형님 옆집 함 가 봅시다. 정년 퇴직한 분인데요 농촌 출신인데 농사는 안지어 보았다 하는데 모르는 것은 인터넷 검색으로 짓는다고 한다, 아기 자기하게 정말 잘 가꾸어 놓았다. 감탄....
↓는 엄나무인데 엄청 굵은데 아주 낮게 키우더라 순을 따기 위해서고, 수입이 짭잘하다고....
↓소나무 묘목도 보이고
↓깨,고추가 장난이 아니다....
↓ 복분자는 설탕에 절여 효소로 담구고....
↓완전 무공해 자두 (참고로 나무 손질을 않아 키가 큰 감나무 만하더라 )
↓그냥 꽃이 예쁘서....
↓노부부의 전원 주택인데 2억 5천 들었다함. 지하수 물맛(200미터)도 괜찬터라
출처: 각남초등학교30회 원문보기 글쓴이: 서태기
첫댓글 차암 좃네요이
10년전부터 내가 이래살자 했지요..뉴커런츠 회원중 뜻잇는자 5-10명 모아서 촌에 땅사서 집지어 살자 그랬지요
그래함 합시다 엄두를 누가 먼저함 내 보이소 마 따라가께요!!
첫댓글 차암 좃네요이
10년전부터 내가 이래살자 했지요..뉴커런츠 회원중 뜻잇는자 5-10명 모아서 촌에 땅사서 집지어 살자 그랬지요
그래함 합시다 엄두를 누가 먼저함 내 보이소 마 따라가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