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낚시터 연휴에 찍은 사진 중 무료쿠폰 사이즈입니다~

오전:62센티~

찍다보니 장대조사님의 대가 휘어 고기 잡으시나 했더니..고기를 잡긴 잡으셨습니다.
짧은대 조사님이 고기에게 뺏긴 낚시대를 장대로 건져 주신거네요.
저런 손맛을 어떤걸지...??
뒷줄필수!!! 라고 말씀드리는데도 뒷줄을 안하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총알도 아니아니아니되오~

오전에 62센티 잡은 조사님..오후에 힘들게 버티십니다.


오후:64센티~
오전,오후에 대물 하나씩을...

연휴때 나온 대물입니다.
그리고
연휴 다음날 이른아침,

이쁘게 생긴 74센티 잉어,또 대물.
등만 나온 이 분이 잡으신 거 직원이 대신~
&......
제가 잠시 나가면 역시나 잘 잡히는 현장포착.
오전 10시경입니다.

한참을 공기 마시게 하고 힘을 뺐는데도 뜰채안에 들어오지 않고 요리조리 피해다닙니다.
저기 부교에 장대조사님이 함께 잡고..

풀고..

그 오른쪽 조사님도 잡고..하는 동안에도 계속 도망다니던.

헐,,,크지도 않은 애가..교통사고도 아닌 애가..무슨 힘을 그리도 썼는지.
작아도 인증샷~찍힐 자격이 있는 작은 고추가 매운 작은 잉어였습니다!

색색의 파라솔이 초록과 어울려 찍어봅니다....아....저기.

오른편에서 잡으심~~~

이 분~

고기 푸는거 당겨 찍고 보니

왼쪽 조사님도 고기 끌어오시네요.

부교쪽으로 가면서 한 컷~

방갈로 조사님이 새벽에 60센티 향어 잡았다고 찍어놓은걸 보여주십니다.
어제 계속 57센티,58센티만 잡으시다가 드뎌~~~
줄자로 재서 표시해드렸더니 딱!!!!

이 분들이십니다.
성은에 처음 오시고 "성은에 미쳐가고 있어요~"라고 말씀하셨던 분들입니다.(전날사진)
이번 주말 또 방갈로 예약하신다구요.ㅎㅎ
부교에 올라갑니다.

이 분,몇 주 전 경북 구미에서 only...낚시를 하러 혼자 오셨던 분이시죠.
오늘은 구미 가시기 전에 함께 자주 오시던 친구분들과 함께 또 오셨습니다..구미에서.
뒤에 친구분 언제 브이 하셨대요?
센스쟁이 사모님땜에 안올 수가 없다는 말로 기분 좋게 해주시는데 앗,나도 그 말 하려고 했는데 하셔서 찌찌뽕~하셨다지요.
기분 좋아졌~~~어.
감사,감사합니당~^^*
제가 나왔을 때 잡아주셔야 사진 찍는데...그렇다고 전 기다리지는 않고 바로 들어갑니다.부교 내려가서라도 찍게 잡아주세요,했는데.
정말 그랬네요.

늦둥이 딸인 줄 알았던 손녀딸 안고 찌 바라보시다 애기 돗자리에 눕히고 채셨는데..실패.ㅜㅜ

대신 옆에서 잡아주시네요.
그리고 부교를 빠져나오는데....

정말로 제 말대로 부교에서 내려오자마자 구미에서 오신 조사님 잡으시는 거 찍었습니닷!!!
오후 4시경 또 잠시 나가봅니다~

관리실 앞에서~


부교에 올라가니 잡아주시는 조사님.

아까 잡고 찍었다고 핸폰을 보여주는 여성장대 조사님 핸폰 찍고 보니

방갈로 조사님도 잡으시는 거 찍고 관리실로 들어오다가..

건너편 짧은대 조사님 잡는 거 찍고~

여기,

또 저기,

끝으로 부교 장대조사님 잡는 거 당겨찍고 들어가려는데
부교에 있던 직원이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금방 부교에서 나왔건만...
다시 갑니다..부교로.

그와중에 가다가 조사님 잡는 거 한 컷 얼른 찍고 부교로.

47센티 붕어입니다.
50센티 넘게 보였는데..뚱뚱해서 그랬는지.
뒤 조사님이 잡으신 거 직원이 들고...

다시 부교에서 나와 들어오다가 한 컷.

관리실로 도착해서 마무리 한 컷 찍고 마감합니다....
첫댓글 손맛은 역시 성은이 안인가 생각합니다
이날은 다들 재미좀 보섰나바요~~`
쫌..그렇죠....?ㅎㅎ;;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