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이백사십일만 원을 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양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주시 강수현 시장과 양주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 경기도협의회 박주수 부회장 및 양주지구협의회 정진수 부회장, 남연옥 부회장, 유재형 부회장, 문을숙 홍보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5일 양주, 의정부, 포천, 연천, 동두천 5개지구협의회 회장단과 봉사원 40여 명은 충남 논산시의 호우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하우스농장 토마토 넝쿨제거, 비닐 걷어내는 작업으로 복구 활동을 펼쳤고, 폭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봉사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서 모아주신 수해복구 성금이 해당 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난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협의회 박주수 부회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이번 피해 복구 성금으로 뜻을 모아 주신 양주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여화선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적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양주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님과 임원님들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이백사십일만 원을 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을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