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푸르고 아카시아,라일락꽃 향기가 은은히 코끝을 자극하는 화창한 날씨다, 5월20일10시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소재 육군교도소에 이천지구협의회 토야봉사회(회장 안희숙)9명.최윤근 동부희망나눔센터장,박종선 간사등 12명이 방문했다.교도소장(중령 박호종)은 임원진과 부대앞에서 봉사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부대입구에는 성남 육군교도소 정문(1962년~1985년 남한산성)이 전시돼있었다 육군교도소의역사를 알리기위해 박호종 소장 설치했다, 적십자기념일 5.8행사로 토야봉사회가 매년 방문하는 육군교도소는 낯선곳이 아니다.
박호종 소장은 희망있는 교도소가 되도록 재소자의 적성과 재능에 맞추어 교정교육을하며 재능있는 재소자는 교도소내에 재능봉사를할수있도록 지도하여 재소자들의 성격변화가생겼다,가족면회시간도 15~20분인데 지방에서 자식얼굴보러 몇시간와서 15분보고가는것이 안타까워 법정 최대시간30분으로 연장했다,내 자식같이 생각하고 부모마음으로 재소자에게 다가가니 그들도 변화더라,죄지으려고 맘먹는이가 어디있겠나,많은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재소자들에게 사랑과희망을 나누어주고있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항상 재난재해때 앞장서서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하던중 6만평의교도소내에 잡초가많이자라 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것이 없을까 생각끝에 교도관,재소자와함께 조로 나뉘어 텃밭처럼 분배하고 채소를재배 직접기른야채가 식탁에 차려져있으니 맛있게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
부대사정상 재소자와의만남은 이루어지지않고 토야봉사회가 준비한 미술재료(서각:인두로 나무에 그림,글을새기는것)와 음료,과일,빵등 300인분을 박호중 소장님께 전달하고 교도소역사의 사진과 재소자들의 재능작품사진 관람을마치고 소장과 교도소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마무리됐다.
재소자가만든 가구모형
첫댓글 적십자의 활약이 뛰어 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손길을 나누어 주니까요. ^^
부장님도 열심히 하잖아요,감사합니다.
국군교도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드렸군요.
토야봉사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재소자와 함께 레크레이션도하고
식사도함께했는데...
토야봉사회 회원님!~ 모두 특별한 봉사를 하시네요.
입대 전에는 모두 건강하고 착한 청년이 어떻게 고르지 못한 삶을
살다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가 아들같아서 돌아올땐 가슴이 먹먹해요.
적십자가 안가는곳이 없군요.
좋은 하루 되셨겠네요.
토야봉사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한동안은 그아이들 얼굴이 생각납니다.
참 보람있는 봉사들 하셨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자식인양 아쉬움과 안타까움,등
마음의 수양을 잘 닦아서 사회 진출을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