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뒤에 시커먼 막대기만 보이더라도 실망은 마시구요 나머지들 아직 안 빼 봤지만 저 넘 한넘을 보면 나머지도 뿌랭이가 나왔을 듯 싶거든요 한 뿌리는 매화꽃님 명찰 달아 놓겠습니다 ㅎ
불두화 취목을 시도 해 놓은 것은 역시나 굵기가 넘 굵어 불안스럽더니 혹만 좀 생기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그거 성공하면 민출님에게 보내 드린다고 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취목이 아닌 삽목분 한 뿌랭이에 "민출님것" 이라고 적어 놓을게요 하나만 보내면 택배비 아까우니 보내는 건 일단 보류 ^^
참고로 전 어지간한것은 다 상토에 합니다 무비상토는 아직 써 본적이 없고요. 저 불두화도 상토에다 한것이에요
@매화꽃(광주.담양)네 삽수 만드실 때 한두 마디 자르잖아요? 그 자르는 부위를 마디와 마디 중간쯤 보통 많이들 자르시는데 저는 그리 하지 않고 삽수가 적게 나오더라도 마디쪽을 비스듬히 잘라 줍니다.( 잎마디 한쪽은 날라가고 한쪽은 발근유도용으로 남겨둠) 대부분의 나무들이 맨드름한 중간보다 마디쪽에서 발근이 더 잘 되거든요. 냇가에 가시면 그렇게 잘라 오십시오 ^^
@자연애(경기) 지연애님 말씀듣고 불두화 5/28삽목 몇가지 했어요 새순이 나오는거보니 조금이르지만 가능성이 보이는거 같네요.. 제가 삽목 파종 이런거 잘도 못하지만... 잘 않하는 이유가 저거 이제 해서 언제 키우나 하는 생각이 앞서서 구입하는게 같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왜철쭉(심산명월 )도 같이 했는대... 가을쯤에 보내드릴께요~
첫댓글 설두화 ㅎㅎ
하이튼 작명센스 👍👍
뿌리가 튼실하니 잘 살겠어요!
모주가 멋있으니
아가야도 멋질거예요~~^^
설두화?
한참 검색했잖우~~
와!! 뿌리 진짜 잘 내렸어요. 저는 6월말쯤 몇개를 모래에 꽂았는데 잎이 말라 떨어져 하나 둘 사라져가는데 이제는 될대로 되라하고 아무것도 안해주고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저도 두달은 지켜보겠습니다.
어미나무가 정말 멋있습니다.
두 달 뒤에 시커먼 막대기만 보이더라도 실망은 마시구요
나머지들 아직 안 빼 봤지만 저 넘 한넘을 보면 나머지도 뿌랭이가 나왔을 듯 싶거든요
한 뿌리는 매화꽃님 명찰 달아 놓겠습니다 ㅎ
불두화 취목을 시도 해 놓은 것은 역시나 굵기가 넘 굵어 불안스럽더니
혹만 좀 생기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그거 성공하면 민출님에게 보내 드린다고 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취목이 아닌 삽목분 한 뿌랭이에 "민출님것" 이라고 적어 놓을게요
하나만 보내면 택배비 아까우니 보내는 건 일단 보류 ^^
참고로 전 어지간한것은 다 상토에 합니다
무비상토는 아직 써 본적이 없고요.
저 불두화도 상토에다 한것이에요
방금 불두화 한 뿌리 더 캐려고 화분 밑을 들춰보니
안하던 짓을 했네요 ㅎㅎ
원래 상토로만 하는데...
불두화는 상토밑에 펄라이트를 깔고 위에 상토를 올리고 삽수를 꽂았네요
참고하시라고요 ^^
@자연애(경기) 펄라이트가 주체를 못하게 많이 있는데(아파트 신축할때 베란다 정원 꾸미라고 준것을 모두 긁어냈더니 처치 곤란)저도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불두화는 주인없이 냇가 둑에 저절로 자라는데서 삽수는 눈치 보지않고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내일 다시 시~작.
@매화꽃(광주.담양) 네
삽수 만드실 때 한두 마디 자르잖아요?
그 자르는 부위를 마디와 마디 중간쯤 보통 많이들 자르시는데
저는 그리 하지 않고 삽수가 적게 나오더라도
마디쪽을 비스듬히 잘라 줍니다.( 잎마디 한쪽은 날라가고 한쪽은 발근유도용으로 남겨둠)
대부분의 나무들이 맨드름한 중간보다 마디쪽에서 발근이 더 잘 되거든요.
냇가에 가시면 그렇게 잘라 오십시오 ^^
@자연애(경기)
지연애님 말씀듣고
불두화 5/28삽목
몇가지 했어요
새순이 나오는거보니
조금이르지만 가능성이
보이는거 같네요..
제가 삽목 파종 이런거
잘도 못하지만...
잘 않하는 이유가
저거 이제 해서 언제
키우나 하는 생각이
앞서서
구입하는게 같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왜철쭉(심산명월 )도 같이 했는대...
가을쯤에 보내드릴께요~
@민출 (함양) 그렇게 하시다가 성공하고 그러면 담에 또 하고 싶어지실 겁니다
그렇게 키운 애들은 더 애착이 가고요
개체 늘려지면 주고싶은이에게 쉽게 하나씩 줄 수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삽목일로부터 30일이 지나서 새순이 나와 뿌리 내렸겠다 싶어
뽑아보면 실오라기 하나 없는 막대기만 나오는 것도 경험 해 봤어요 ^^
그런데 민출님은 오늘자가 40여일 지났으니 분명 발근이 됐으리라 봅니다
삼사주 정도 뒤에 화분이나 노지에 심으시면 되겠네요
불두화 명심할게요~(김치국??)
외목대 수형 넘넘 잘잡으셨네요~^^
외목대 불두화가 넘나 멋진대요
진짜 작품이예요
성공 축하 드립니다
풍성할날 기대 됩니다
와우, 진짜 성공이네요~
짱짱하고 튼실해보입니다.
불두화 무거운 꽃송이가 비맞고 부러진걸 잘라서 콩나물처럼 꽂아놓은지 1달 넘었는데 아무래도 살아있는듯하여 물어보니 두달정도 되어야 뿌리가 나온대서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못난이를 하나 뽑아보고 싶은걸 꾹 참고 있어요. 혹시 뿌리가 없을까 무서워서요. 그래도 오며가며 불두화 삽목화분을 지나다 눈마주치면 모두 살아있는듯하여 뿌듯합니다^.^
사진상으론 무조건 성공으로 보입니다 ㅎ
@자연애(경기) 제눈에도 모두 살아있는걸로 보이는데 경험자들에게 보여줬더니 두어달 되어야 뿌리가 난대서요.
@미리(순천) 나무류는 두어달 정도...
그외 초화류로 분류되는 화초에 불과한 삽목되는 애들은 보통 한 달 정도면 되더군요
(예. 청화쑥부쟁이등의 국화류)
@자연애(경기) 글쿤요. 오늘아침에도 하나 배웁니다^.^
설두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