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말하는 영적 예배
로마서(롬) 12장
1. …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이는 몸이 요구하고 있는 것을 죽이라는 말이다
살아 있는 육신의 소욕을 죽이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라 한다
예수를 믿고 거듭나게 되면 (영적 부활)
성령이 육신에 내주하게 됨에 따라
사람은 두 종류의 소욕에 시달리게 된다
성령의 소욕이 마음에서 일어나게 되어 있고
옛 사람인 육신의 소욕은 끊임없이 일어
나고 오고 있다
이 둘은 사람의 내면에서 서로 싸운다
우리가 교회에서 말하는 승리하는 생활이란
우리 내면에서 성령의 소욕이 이기는
삶이다
그런데 과연 성령의 소욕이 이기는(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바울의 경우 그 자신은 늘 지고 산다는 것을 알고 탄식 하고 있다
아래 구절은 바울의 탄식이다
로마서(롬) 7장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성경을 잘 이해하게 되면
마치 바울이 겪었던 이중 인격자가 되는 것 같은 갈등이 들게 되어 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은 육신 속에 있는한 두 소욕이 내면에서 서로 다툰다고 말하고 있다
갈라디아서(갈) 5장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너희 내면에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소욕)을 (서로 이루지)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세상에서 육신이 원하는 것이란
육신적 행복이다
사람들은 친구끼리 카톡으로 끊임없이 이 행복을 서로 기복 해 주고 살고 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바울 처럼 육신의 소욕에 지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바울처럼
탄식할 날이 오게 된다
사실 이 탄식은 세상 복이 아닌 하나님의 복이
있는 자에게만 기능하다
이 탄식은 마음에 하나님의 의가 없음을
알아 차려야 나오게 되는 탄식이다
마음이 하나님 의가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심한 궁핍감
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 가난해져 있음을 느끼고
하나님의 의가 없음에 애통해 하게 된다는 것이다
복이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마) 5장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마) 5장
4. (탄식하며) 애통해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복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배부게 될 것임이요
다윗의 시편 51편도
다윗의 탄식이다
그도 마음이 심히 가난해져 있어서
애통해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편(시) 51편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첫댓글
고운 말씀속에
오늘도 축복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읽어 주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