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올레 KT 동작지사
[상황]
3년간 올레 KT 인터넷 + 집전화 + 휴대폰 결합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고
다른 통신사의 정책이 더 효율적이라 기존의 서비스를 해지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해지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다른 상담원에게 연결을 돌리더니 (일종의 해지 방어팀이라고 불리는 상담원 같았습니다)
기존에 누리던 여러 혜택과 해지를 안할 경우에 제공할 부가적인 상품등을 계속이야기하며
해지 절차와는 무관한 일종의 "해지방어" 전략을 펼쳤습니다. 저는 끝까지 해지를 요구하였고,
결국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 절차가 상당히 불편하고 복잡하였습니다.
어차피 한 가족이 같이 쓰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대리인 해지 확인서, 명의자 신분증빙서류 등을
팩스로만 받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였고, 말투 또한 해지를 막으려고 할때는 친절하더니
해지 절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는 상당히 딱딱하고 날카로운 말투로 이야기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에게 있어서는 고객의 해지가 그들의 수익 감소를 일으 킬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서비스 해지 과정 또한 고객서비스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