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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리집
1986.06.08 (일), 미국 뉴욕 세계선교본부
요즘 세계 사람들은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구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섭리사적으로 볼 때, 뜻이 나타나기 전에 악한 세계가 먼저 하늘의 뜻을 이룰 것을 흉내내서 말한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 지구촌이라는 말은 하는데 거기에 여러 민족이 있고 여러 족속이 있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구가 한 나라, 한 부락…. 한 부락이라는 것은 단일적인 족속들이 합해 산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주인은 둘이 아니라 하나여야 돼
만일에 인류시조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것이냐? 이 지구의 주인은 둘이 아니예요. 주인은 하나예요. 참된 아담 해와가 완성하여 그러한 부모를 중심삼은 하나의 주인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하나의 주인이 된 그 가정으로부터 가정들이 합해 하나의 그 주인을 중심한 부락이 돼야 됩니다. 그랬으면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하나의 주인을 중심삼고 되었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은 하나의 혈족이예요. 전부 다 하나의 혈족이다 이거예요.
자, 그랬으면 거기서 시작하는 모든 생활방식이라든가, 문화생활의 모든 풍습이라든가 습관은 하나가 된다 이거예요. 언어도 하나다 이거예요.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이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 세계가 완전히 하나되었을 거예요. 모든 사람이 협력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로서 사랑을 중심삼고 교류할 수 있는, 국경이라든가 하는 게 없는, 막힘이 없이 동서남북을 자유로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어디든지 왕래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 자신이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부락에서 저 부락, 이곳에서 저곳, 동으로 서로 남으로 북으로 하나님이 가는 데는 어느누구도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님을 위주로 해 자유왕래할 수 있고, 자유 생활을 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었겠느냐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세계적 장자권을 찾아 나오신 하나님
자, 하나님이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겠느냐?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이 지구성이 하나님의 소유인 동시에 하나님의 사람들의 소유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소유권이 하나님의 소유권이 아니라 사탄의 소유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 대신 사탄의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가면 갈수록 화합하고, 가면 갈수록 깊이 연결될 수 있는 인간이 살아야 할 지구성에 반대로 사탄의 타락한 후손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반목질시하고 분열되어 투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서 주인이 되어야 할 입장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이 돼야 될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악마가 이 세상의 주인이 됐고 인간은 악마와 더불어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와 같은 사탄세계에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엉클어진 모든 이 세계 위에 다시 구원섭리를 해 가지고 착륙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특정한 민족…. 여러분이 구약성경에서 배운 것과 마찬가지로 비로소 사탄세계에서 종교라는 배경을 중심삼고 사탄과 싸워 가지고 이겼다는, 승리했다는 내용을 중심삼고 출현한 민족이 유대 민족, 야곱의 후손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후손.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가정에서부터 종족을 편성하고, 민족을 편성하는 거예요. 그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메시아를 보내 주마 한 것입니다. 나라예요, 나라. 나라를 중심삼고 하늘은 개척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이스라엘이 사탄한테 이겼다는 뜻인데 이것은 뭐냐 하는 것입니다. 사탄편하고 하나님편을 갈라놓는 역사를 해 나온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가인은 누구냐? 가인은 누구냐 하면 사탄편적 장자다 이거예요. 그러면 아벨은 누구냐, 아벨은? 아벨도 물론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이지만 이것은 하늘편이예요. 하늘편에 세우려는, 장차 장자권을 대신해서 세우려 한 아벨이다 이거예요. 장자권, 하나님편 장자권이예요. 그런데 여기서 사탄편 장자권과 하나님편 장자권 해서 장자권이 둘이 생기는 입장에 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언제나 투쟁이 없을 수 없어요. 싸움이 없을 수 없다구요.
이와 같은 싸움을 하는 데는 개인적으로 사탄편 장자권, 그다음에는 하늘편 장자권,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싸움을 하는 거예요. 거기에 형의 자리가 사탄편이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사탄을 따라 나오면서, 사탄의 핍박을 받으면서 이것을 분립시켜 가지고 개인적 장자권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갈라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장자권, 사탄편 장자권을 이겨 가지고 하늘편 장자권으로 대치시켜 놓을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한 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외적세계, 사탄세계는 무엇이냐? 세계를 하나 만드는 데에 있어서 지금까지 이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장자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키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세계적 장자권을 찾아 나오기 때문에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국가를 전부 다 분립시켜 놓고 국가라는 그 자리에서 못 나오게 지금까지 방해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세계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세계로. 세계를 향해서 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주류의 종교를 세움과 동시에 그 주류의 종교가 앞으로 국가시대를 거쳐서 세계시대로 넘어갈 때 합할 수 있는 그때를 중심삼고 수많은 종족이 나름의 종교를 중심삼고 그것을 맞춰 나오게끔 하는 이런 역사를 해 나왔던 거예요. 주류와 방계의 역사를 해 나왔던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뜻을 이루시려던 하나님
자, 종교계를 중심삼고 이런 섭리를 해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중심삼고 악한 세계를 대해서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것이 2차대전 직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이 책임을 다했더라면 이 세계는 하나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국민이 왜 이 한때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잡아 쥐어 가지고 주인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게끔 못 했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미국 자체가 하나님을 대신한 나라라는 자주적 사상, 자주적 관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진 컨셉트(concept;관념)가 뭐냐? 이렇게 세계 복귀섭리를 해 가지고 한때에 세계를 맞을 수 있는 입장에 세워진 미국이, 하나님이 미국을 대해서 갖고 있는 컨셉트가 무엇이냐 하는 걸 몰랐다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미국 자체를 이렇게 모은 것은…. 수많은 민족, 구교가 반대하므로 신교인들이 여기 나와 가지고 새로운 하나의 이상국가를 추구해 가지고, 자유스러운 이상국가를 추구해 가지고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 민족을 중심삼고 끝날에 세계 앞에 내세워져 축복을 받게 되는 동기가 돼 있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자기 나라를 버리고, 습관과 풍습과 환경 모든 것을 버리고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구라파면 구라파보다 나은 국가, 하나님을 중심삼은 이상국가 이념을 중심삼고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퓨리턴(puritan;청교도)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계 국가는 서로 형제입니다. 하나님도 그래요. 세계 국가를 형성하기 위한 형제들이 모였다고 할 수 있는 이 개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엮어져 가지고 자유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미국 앞에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멜팅 포트(melting pot;용광로)를 보면, 이런 큰 용광로가 있으면, 거기에 녹아 나는 모든 것이 안에서 녹은 것은 옆으로 가고 녹지 않은 것은 자꾸 들어가는 거예요.
미국이 하나님의 뜻을 못 받들게 된 모든 원인은 하나님이 갖고 있는 컨셉트와 달랐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컨셉트가 달랐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과 달랐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세계 민족, 새로운 민족이 접붙여 오면 그 민족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형님과 같은…. 지금까지 사탄세계는 형님의 자리에서 아벨을 때려죽이는 놀음을 했지만, 이제 미국은 하늘편의 형님의 자리에 서면 모든 동생들을 키우고, 동생들의 어려움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짊어지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래 역사시대에 귀한 일이 뭐냐? 전승국들이 패전국가를 독립시킨 것입니다. 해방시켜 주는 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것을 섭리적으로 볼 때 형님과 같은 입장에서 그래 가지고 이 인류는 형제의 권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겁니다. 형제권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형제국가, 형제권으로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형님이 잘사는 자리에 있으면 동생의 나라들을 그저 어떻게 하든지 미국과 같이 발전할 수 있게끔 미국 국민을 동원하고, 미국의 경제를 동원해 가지고 같은, 평준화될 수 있는 기준에 올려 놔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못 했다는 거예요.
그런 환경을 중심삼은 시대 환경이 찾아올 줄 알고 하나님이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국가를 수습해서 하나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재림이상, 메시아이상을 새로이 준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신자들도 그 재림사상이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옛날부터 수천 년 동안 그와 같은 반복된 목적을 연해 나왔다고 볼 때, 그런 제한된 한계선을 중심삼고 재림이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유엔 기구가 생겨났어요, 유엔 기구. 모든 국가들은 유엔에 가입해 가지고, 평등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주체국인 미국이 이 모든 유엔가입국을 수습해 가지고 완전하게 철통같이 연결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유엔 기구의 목적은 하나의 세계를 표준해 나오는 것인데, 미국 자체에 있어서는 그럴 수 있는 하나의 세계관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2차대전 후 교회 부흥을 먼저 했어야 할 한국
자,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보느냐? 기독교문화권을 통해 가지고, 유엔을 통해 가지고 온 세계 국가를 커버해서 하나 만드는 이 운동을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자체는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이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통일교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것이 창설됐다는 것입니다.
자, 그것이, 기독교를 통일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냐?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이예요. 기독교를 통일하겠다고 표방하고 나왔다는 사실, 이것을 기독교 역사에서나 기독교 문화권에 있는 모든 나라는 관망할 것이 아니라 탐구하고 분석해서 알지 않으면 안 돼요. 이런 때예요. 그때 내가 붙인 간판은 하나님이 보는 컨셉트와 일치됐다는 것입니다. 일치됐다는 거예요.
자, 영적인 기독교를 이어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영적인. 기독교신령협회, 이것은 영적인 것을 수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2차대전 전후를 중심삼고 신령한 역사를 한 것입니다. 앞으로 올 세계를 맞이하기 위한 영적 운동이 지하에서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때 한국의 이 신령한 집단들은 말이예요, 에덴복귀를 위한 구약적 에덴복귀파, 신약적 에덴복귀파가 있었던 것입니다.앞으로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게끔 모든 것을 준비한 심정적 에덴복귀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어서, 그때는 신사참배 문제를 중심삼고…. 일본 제국주의가 기독교 박멸운동을 중심삼고 신사참배를 시키는데 거기에는 신사참배 하는 무리들과 신사참배하지 않는 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신사참배 하지 않는 사람은 옥중으로부터 지하로 들어가고 신사참배 하는 사람은 표면으로 나서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신령한 집단, 내적인 지하에 있던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가지고 외적인 사람들을 재교육해서 수습해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내적 신령집단을 누가 리드해야 되겠느냐? 그때 주님이 와서 자기 단체들을 지도한다고 계시를 받았지만, 오시는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고 했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나타날 것인가는 몰랐던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대한민국이 새로이 독립되는 이런 때에 있어서 주도자의 역할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적인 신령집단들이 주체가 돼야 될 텐데, 반대로 신사참배 했던 무리들, 미국에서 공부하고 적당히 사회와 접촉해 나오던 이런 사람들이 주체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할 줄 알고 그러던 외적인 사람들이 미국이 등장하게 될 때 미국과 전부 다 하나되었습니다. 또, 교회 부흥을 위한 것이 목적인데도 불구하고, 교회 부흥을 먼저 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국가 부흥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국가적인 모든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신령한 단체들과, 내적인 책임을 진 단체하고 외적인 신사참배를 했던 그들이 회개해 가지고 재차 결속해 교회 부흥을 먼저 하고 나라를 세워야 할 텐데, 교회는 집어던지고 나라만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착륙할 기지가 생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돼 가지고 부흥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 교회는 지금까지의, 오늘날의 기성교회가 아니예요. 새로운 하나님의 컨셉트를 중심삼은 재림사상과 더불어 연결된 컨셉트 밑에서 이 교회 부흥 운동이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자, 그때 한국의 기독교는 거의 이북에 있었습니다. 남한에는 없었어요. 대다수가 평양을 중심삼고 있었으므로 이북이 기독교의 중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 땅의 교회 운동이 국가적 기틀이 될 수 있는, 정신적 기조가 될 수 있는 기독교의 새로운 세계적 활동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터전이 돼야 될 텐데 이게 못 됐습니다.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서로 따라가기 위한 가인 아벨싸움을 한 것입니다, 자기 나라를 찾기 위해. 그래서 하나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교회 기지가 서기 전에 사탄이 먼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먼저 나라를 세운 것입니다. 가인 나라를 세운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한국도 그것을 따라가서, 남한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나라를 세운 것입니다. 통일되지 못하고 두 나라가 생긴 것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통일적 국가 터전을 이루어야 하나님의 뜻의 기반이 딱 되는데 완전히 사탄권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신령한 집단을 중심삼은, 하늘이 준비한 그 단체들도 재림주가 누군지 모르고, 재림주가 나와서 통일운동을 하게 되면, 전부 다 자기 교파를 뒤집어 박게 생겼으니 교권주의자들로부터 반대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교권주의자들이 반대하고, 다음에는 나라 안에서 나라를 이끄는 주권자들도 반대하고, 또 이북의 공산당도 반대한 것입니다. 3대 원수를 맞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었던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교회와 나라와 세계, 남한과 북한이 하나되어야 할 텐데 셋이 완전히 분립되어서 반발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는 이 삼자가 전부 다 추방해 버리는 고아의 자리에 섰던 것입니다. 교회도 상대 못 되고, 이북 땅에서도 상대가 못 하겠고, 남한 땅에도 발 붙일 수 없는 고아와 같은 집시의 대열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라도 미국의 지도층을 하나 만들어야
자, 그러한 3대 원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앞에 놓고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소화운동을 하면서 나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40년간에 이와 같은 기준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권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 이러면서 통일교회는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점차 해 가지고 세계적인 면에서 주류를 타 가지고, 기독교의 반대를 받으면서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반대를 받는 그 틈바구니에서 지금까지 발전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수준까지, 최고의 통일권을 가졌던 미국이 이제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그다음에는 민족도 잃어버리고, 또 그다음에는 부락도 잃어버리는 단계에 온 것입니다. 그렇게 세계를 쥐고 호령하던 미국의 권위와 그렇게 세계문화권의 중심이었던 기독교의 권위가 전부 다 땅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나라도 땅에 떨어지고 기독교도 땅에 떨어진 것입니다.
자, 이것이 지금부터 14년 전인가요? 몇 년 전인가? 13년? 1973년이니까 만 12년 되겠네. 만 12년 전에 레버런 문이 국가적, 하늘적으로 탕감하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세계의 이런 무리들 앞에 개인적 핍박, 가정적 핍박, 종족적 핍박, 민족적 핍박, 국가적 핍박을 받고 전부 다 싸워서 탕감조건을 세웠습니다. 그 기반 위에, 1973년 미국에 착륙하게 된 것입니다. 세계적 착륙을 시작한 것입니다.
만일 지구가,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통일권에서 완전히 통일교회 뜻과 하나되었더라면 공산주의는 그때 없어졌다구요. 공산주의는 나오지도 못했다구요. 공산주의는 나올 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자, 기독교사상으로 볼 때, 메시아는 우리들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라는 거예요. 아버지 대신이요, 형님 대신이요, 모든 나라의 대신이요, 모든 주권자, 모든 권한의 대신자, 이렇게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사상이 말이예요. 그랬으면 부모의 심정을 중심삼고 형님이 할 도리, 가정들이 할 도리, 나라와 세계가 할 도리를 알았을 것인데, 그것을 배척했으므로 전부 다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됐으면 통일교회 여기 모이는 모든 청중은 목사들이요, 미국, 자유세계를 지배하는 지도자들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이 지구에서 메시아 앞에 부여한 본래의 특권이요, 소망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12년 동안, 만 12년 동안 한 일이 뭐냐? 기독교 목사들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문제, 미국의 지도층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이 일을 위해서는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희생시켜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명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2차대전 직후, 40년 전, 한국에 있어서 국가가 형성되기 전에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한국이 이상국가로서 세계를 축소한 입장이 되었을 텐데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무대인 이 미국이 망하는 자리에서도 이것을 다시 회복해 놓지 않고는, 세우지 않고는 복귀섭리의 본연의 뜻을 중심삼고 세계 통일이념을 형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권과 미국 나라와 이 공산권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 반대를 일소할 수 있는 것은 전세계를 통일한 후에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반대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앙인 통합운동의 좋은 기회가 된 댄버리 사건
자,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대접받은 게 아니예요. 유대교와 기독교가 전부 다 하나돼서 반대하고, 미국이 반대하고, 공산당이 합해 가지고 반대한 거예요.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추방하는 운동, 때려잡는 운동을 했다구요. 예수님이 유대교와 유대 나라를 중심삼고 환영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걸 수습하기 위해, 반대의 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재차 유대 나라와 유대교가 협조할 수 있는 기준을 복귀하기 위해서 제3의 무대로 나설 때 핍박을 받으면서 싸우다가 십자가를 진 것과 마찬가지예요. 오늘날 이 기독교문화권에 있어서, 재림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국가적 기준인 한국에서부터 기독교와 이 세계기준에서까지 환영 못 받음으로 말미암아 제삼자 입장에서 몰리던 그러한 풍운의 입장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미국에 왔는데 와 가지고도 역시 반대를 받은 것입니다. 반대를 받으면서 최후에는 댄버리 십자가까지 걸어 놓고 이걸 돌려 잡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유대 나라의 반대와 유대교의 반대는 물론이고, 거기에 로마의 반대가 첨부됐다는 것은 무서운 사실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한국에서 기반을 못 닦고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와 미국의 반대는 물론이고 거기에 로마와 같은 원수 세계의 기반을 가진 공산주의가 생겨나서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은 똑같은 입장입니다. 로마, 생각지도 않았던 로마가 반대한 것은 자유세계 미국이 반대한 것과 똑같다구요. 그래, 여기에서 십자가를 지고 패자의 자리에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교회를 움직여 가지고 연합운동을 일으키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미국 실정이, 기독교라는 것이 이름만 남았지, 이건 뭐냐? 인본주의와 황금만능주의와 공산주의가 표면에 서 가지고 나라를 움직이는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제 와서야 비로소 이것이 기독교의 원수가 되고, 기독교에 반대가 된다는 것을 미국정부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회를 움직이는 모든 인본주의, 근본주의가 그렇고, 공산주의가 여기에 대치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 국회에서는 종교에 대한 모든 유리한 법조문을 자꾸 뒤집어 박아 가지고 자기들 편에 서서 하나님과 먼 자리로 끌고 나간다는 걸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댄버리 사건은 이와 같은 문제를 들고 나와 가지고 신앙의 자유화 운동으로 통합운동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찬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기 전부터 신앙의 자유화 운동과 더불어,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도 교인들의 통합 운동을 위한 준비를 전부 다 한 것입니다.
이 미국이 어려워하는 모든 사상적인, 공산주의에 대처하기 위한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연합)운동과 교회 재차 부흥운동을 위주한 신령한 운동, 새로운 기독교 본질에 가까운 하나님을 중심삼고 움직여 나갈, 이후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신령한 그 컨셉트를 가지고 신령한 운동을 지하에서 일으켜 연결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레버런 문의 운동이요, 미국에서의 통일교회의 운동이었다 이거예요.
예수의 십자가에는 유대교의 모든 제사장들과 유대 나라가 걸려 들어갔지만, 레버런 문이 댄버리에 있을 때는 반대하던 기독교가 레버런 문과 손잡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이 레버런 문이 댄버리에 들어가는 것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회개할 수 있는 동기가 벌어졌고, 미국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머리를 숙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댄버리에서 나오게 될 때 기독교가 환영하고 미국의 모든 지성의 세계가 점점 이 레버런 문을 반대할 수 없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내가 내려치더라도 머리 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것은 하나님의 뜻적으로 볼 때, 역사 이래에 누구보다도 미국을 위한, 미국의 최고의 은인을 최고로 적대시했다는 입장에 미국 나라가 서게 되고 기독교가 서게 된 걸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 `교회가 우리의 원수가 아니고 우리가 센터라고 할 수 있는 터로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환경이 됐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댄버리 이후에 벌어졌기 때문에 선생님은 명실공히 교회 앞에, 이 망해 들어가는 기독교 앞에 장자의 자리에 서고, 망할 수 있는 국가 앞에 소망의 센터로서 맞아지게 된 거예요. 장자의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미국의 살길이 있어
자, 지금 미국 백악관, 정부도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 사상이 아니면 안 되고, 기독교가 새로이 부흥하려면 통일교회를 본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러한 입장에 딱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자, 미국이 그와 같은 입장으로 전환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도 결렬 상태에 놓여 가지고 엉망진창이 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이번 6개월 동안에 가서…. 대한민국이 옛날, 40년 전에 잃어버렸던 자유세계의 기독교와 자유세계의 통일적 운세권을 다시 국가적 기준에 이어 놓기 위한 접촉 기간으로 돌아가서 활동한 것이 금번 6개월 기간이었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외적으로 한바퀴 쭉, 교수들을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을 해서, 전부 다 아래서부터 거쳐 가지고 나라의 국회의원까지 해서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없는 환경으로 딱 몰아넣는 것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40년 전에 한국이 독립해 가지고 미국과 기독교가 하나돼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 기준을 연결시켜 가지고 미국의 국가적 기준을, 이제 와서는 세계적 기준에서 미국을 연결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교회 지도자와 미국에 있어서 국가를 리드하는 사람을 딱 굴복시키면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민주당은 리버럴(liberal;자유주의적)한 패들이 전부 다 소속해 있고, 공화당은 세큘러 휴머니즘(Secular humanism;인문주의), 황금만능주의 패들이 전부 다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국가, 자기 나라인 미국을 위주로 한, 미국만을 생각하는, 이런 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엉클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주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생각하지 않아요. 미국은 백인만을 위주한 미국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보다 사랑하는 형제들을 위주한 미국이었다는 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 다윗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축복할 때…. 다윗왕이 누구냐 하면 이새의 여덟번째 되는 아들이예요. 그러니까 하늘을 위하여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공적인 입장에서 자기 집안과 자기 나라와 세계를 염려하던, 그러한 목동 생활을 하던 이새의 여덟번째 되는 아들이 왕이 될 줄을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딱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진 거예요, 요셉과 같이. 야곱의 아들 열두 형제 가운데 열 한번째 되는 요셉을 애급에 팔려 가게 해 가지고 죽을 고생을 시켜서 준비해 가지고 이스라엘을 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통일교회가 그와 같은, 다윗과 같은 자리에서, 요셉과 같이 희생하고 희생하는 입장에서 천대받고 있지만 하늘은 이들을 세워서 나라와 세계를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러한 섭리가 없다고 할 수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자기 생명이나 모든 것을 희생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를 하나님 앞에 복귀해 드리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무리만이 하나님의 컨셉트와 일치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격파해 냈다는 것입니다. 돌파해 냈다는 거예요.
요셉이 자기 형제들을 용서한 것이 어머니 아버지, 부모를 용서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원수예요. 내가 요셉 입장에서 볼 때 전부 다 원수예요. 통일교회가 요셉 입장에서 볼 때 전부 다 원수지만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봐서라도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딱 그와 같은 거예요.
이제 미국이 사는 길은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세계 인류를 하나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돌려 보내야 할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각성하게 될 때 미국에 새로운 소생의 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미국의 갈 길이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없애고 망할 미국과 기독교를 책임져야 할 통일교회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원래는 공산주의 반대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이 실패하고 기독교가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것입니다. 이것을 회생시키려면 공산주의를 막는 체제를 중심삼고 기독교와 미국이 하나돼 가지고 하늘 앞에 배반하지 않았던 자리로 돌이켜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통일교회는 미국을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해 가지고 공산주의를 없애는 운동의 선두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잘못해서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없애는 운동을 책임지고, 망할 미국을 살려줘야 할 책임을 지고, 망할 기독교를 책임지고 있는, 이런 사명을 짊어진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의 3대 목적이예요. 공산당을 지구성에서 몰아내는 것하고, 인륜 퇴폐사상, 청소년들이 윤락과 마약에 취해 사탄의 소굴이 되어 가니 이걸 잘라 버리는 것하고, 그다음에는 기독교를 부흥시키는 것, 이게 3대 목적이예요. 2세가 망하면 미국이 망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레버런 문은 반공세계의 정상에 올라가 있고,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부패해 있는 이 모든 걸 방어할 수 있는, 윤락을 방어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종교 이념을 갖고 있고, 기독교가 망하는 것을 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지도자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어때요? 레버런 문도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어때요? 공산주의에 이길 자신 있어요?「예」 이론을 갖고 있어요? 공산주의 사상을 때려부술 수 있는 무기를 갖고 있어요?「예」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부정적 사랑을 심어 놓은 것이 세계적으로 열매를 맺는 데 미국이 선도 국가가 된 것입니다. 부패한 이것을 전부 다 깨뜨려 버리고 해부할 수 있는 타락론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론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기독교, 전세계에 갈라져 있는 기독교를 하나 만들고 남을 수 있는 원리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 실현되고 있는 말이예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말이예요. 하고 있는 사실이예요. 하고 있는 사실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 미국의 여러분들은 미국의 입장이 어떤 입장에 있다 하는 걸 확실히 모르면 망합니다.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에 백인, 흑인, 선진국가, 후진국가 사람들이 전부 다 모여 있지만 여기에서 미국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뭐 잘났다고 칸막이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는 앞으로 오로지 하나의 세계의 주인이예요. 하나의 세계의 주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이걸알아야 돼요, 하나의 세계의 주인.
딱 보면, 통일교회 외에 그 누구도 없다구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40년 전에 선생님이 혼자 이와 같은 세계적 이념을 갖고 나섰던 것과 같이 세계 초민족적, 재림주와 같은 사상을 가진 대표 인물들이 오늘날의 여러분인 것을 자각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나라를 대표해 가지고 전부 다 옛날 유대교에 찾아왔던 메시아와 마찬가지요, 국가를 대표해 가지고 재림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승리적 세계의 인연을 인계받은 그런 대표적인 자리에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라구요. 지금 민주세계, 공산세계는 내려가잖아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새로운 운동으로 이 세계에 남아진 것은 통일사상 운동이요,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이요,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무니즘(Moonism;통일주의)뿐이예요. 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런 시대로,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때예요.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찰나예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예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그동안 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기독교 지도자들을 하나로 결속해 가지고 앞으로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이념을 주입시킨 거예요. 또, 국회의원이니 무슨 주 상원의원이니 하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미국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하나의 나라로 갈 수 있게 이 사상을 투입하는 방향으로서 이들을 하나 만들기 위한 싸움을 한 것입니다, 놀음을.
자, 미국 기독교가 이 나라를 움직이지 않으면 미국은 망한다고 자주적인 사상을 부르짖는 레버런 문입니다. 오늘날 정치가들이 앞으로에 있어서 민족주의적 관념을 초월해 가지고 세계주의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상을 주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를 여러분들은 생각하지 않지만 선생님은 `밤아 가지 마라, 낮아 오지 마라!' 하면서 이 일을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미국을 구하려는, 미국의 장래를 염려하는 은인을 미국 국민은 마음대로 취급했어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의 친척들이 마음대로 취급했던 이 모든 것을 여러분들이 대신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탕감해 줘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탕감해 줘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탕감해야 미국 국민과 미국 교회가 사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내가 미국을 위해서 십자가를 진 것과 같이 여러분들이 댄버리 이상의 어려운 길을 가게 되더라도 자진해서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돌아오기 때문에…. 선생님은 미국에 대한 책임 다했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댄버리에 가면서 전후를 중심삼고 미국 국민과 미국 교회를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이것을 대신, 현재 여러분의 나라와 기독교를 위해서 대신 그와 같은 선생님 마음을 인수받아 가지고 전통으로 이 모든 미국 교회와 미국 나라와 미국 가정에 심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심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댄버리에 있으면서 실시한 7천 명 미국 목사 교육
예수님이 올 때에 예수님을 모실 수 있는 7천여 무리…. 여러분이 구약성경을 보게 되면 이스라엘 북조 10지파와 남조 유대 2지파의 분립적인 투쟁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이 구약의 역사 가운데 있어요. 여기에 있어서 하나님은 남조 이스라엘을 고생시켜 가지고 북조 이스라엘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통일하려고 했지만 안 됐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신을 모셔 가지고 남조 유대 나라를 반대하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이걸 통합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에 있어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백여 명을 대항해서 엘리야를 세워 가지고 전부 다 하늘이 불사르게 해 가지고 다 쓸어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랬으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중심삼고 북조가 남조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불살라 버렸다고 도리어 엘리야까지 때려 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렇게 될 때 엘리야가 도망하여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내 생명을 위하옵소서' 하고 그 아래 누워 자는데 하나님이 도망 온 엘리야를 대해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한 거예요. 엘리야는 하나님이 이렇게 무심할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해서 당신을 위해 일하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젠 갈 데도 없고 나만 남았나이다' 한 거예요. 그때 하나님이 말한 것이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은 다시 역사할 수 있게 권고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구약시대에 있어서 신약시대로 넘어서면서 예수시대에 있어서 그 유대 나라 풍습이라든가 유대교의 풍습이라든가, 혹은 로마의 풍습에 굴하지 않고 메시아를 모실 수 있는, 절대적으로 모실 수 있는 7천여 무리가 하나되었으면 하나님의 섭리 연장은 안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에 있어서도 감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기독교를 중심삼고 지도층에 있는 사람, 7천여 무리를 전부 다 규합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댄버리에 있어서의 7천 명 목사 교육이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 때에 그 7천 무리가 있었다면 예수가 안 죽었다는 거예요. 그 엘리야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통일교회가 반대받아 감옥까지 가서 절망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전부 다 포기해야 할 터인데 레버런 문은 거기에서 7천여 무리를 회복해 놓았다는 거예요. 그걸 하고 35만 명의 교회 목사들에게 통일사상이라든가 원리에 대한 모든 책자를 발송한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모티브(motive;동기)가 돼 가지고 지금 지하에서부터 끓어오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을 시켜서 목사들을 불러 모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목사들을 불러 가지고는 `너희 나라의 지도자를 불러 와라' 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이예요.
그래서 기독교를 동원해 가지고 레이건 행정부를 중심삼고 기독교인들을 동원해서 이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고, 정치계의 풍토를 정화시키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는 것을 전부 다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정치를 한다는 것이 아니예요. 교육해야 돼요, 교육!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목사들을 전부 다 불러 모으는 놀음을 하고 있지요? 여기에 책임자들, `이제 그만큼 했으면 됐다. 아이고, 이번에 선생님이 오면 이 일이 완화되겠지' 했지요? 아니예요. 더 강화해야 돼요. 더 강화해야 돼요. 몇십 배 더 강화해야 된다구요. (박수)
미국의 현재 입장이 말이예요, 미국 현재 입장이 세계를 잃어버리고, 미국 나라를 잃어버리고, 민족을 잃어버리고, 종족을 잃어버리고, 이제 종족권 내 마을에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이제 집까지 잃어버리게 됐어요, 집까지. 집까지 잃어버리게 됐다 이거예요. 집이 전부 다 깨져 나가고 있잖아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남편이 있어요, 아내가 있어요? 아이들은 아이들 멋대로, 남편 아내 멋대로, 어미 아비 멋대로 전부 다….
이것이 뭐냐? 개인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전부 다 자극적인 만족을 취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거짓 사랑의 길을 따라가기 위한 놀음으로부터 가정을 전부 다 파탄시키는, 사탄이 역사적 열매로써 세계를 망치려는 최후의 그물코에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가정이 망하는 것, 미국 한 나라의 가정이 망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섭리적으로 볼 때 미국은 세계적 대표의 나라요, 미국의 기독교는 세계적 종교를 중심삼은 대표의 종교이기 때문에 이 문화권이 망한다는 것은, 미국의 집이 망한다는 것은 세계의 집이 망하는 입장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나쁜 풍습을 전부 다 사탄세계에서 받아들이고…. 2차대전 이후에 이 미국 바람 때문에 얼마나 망해 들어갔는지 알아요? 그릇된 타락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정으로부터 파괴되어 수습할 수 없는 세계적 혼란상에서 지금 신음하는 거예요. 그것이 미국 가정이예요. 여러분의 집안이예요. 여러분이예요. 이 미국 땅이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가 원수요, 아들딸, 형제를 원수와 같은 것으로 심어 놓은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 열매로 맺힌 것이 미국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누가 어머니 아버지하고 생활하려고 그래요? 남편 아내가 원수요, 형제간이 전부 다 원수가 되어 있다 이거예요.
가정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뿌리가 되어야
지구촌이라는 말은 뭐냐? 미국의 영향을 받아 지구촌이 망해 들어가고 있다 이거예요. 지구 집이 망할 때에 왔다 이거예요, 지구 집. 이걸 누가 구할 수 있겠어요? 집을 누가 지킬 수 있겠어요?
이걸 볼 때 이 집을 지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컨셉트와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지닌, 모든 것이 준비된…. 이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미국 기독교가 아니요, 미국 민주주의가 아니요, 무슨 사상, 주의 아무 것도 아니예요. 오로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박수)
그러니 가정의 때가 왔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을 중심삼고…. 참부모라는 말은 가정을 중심삼고 시작되어야 할 것인데 역사 이래 참부모를 잃어버리고 그 이후 거짓 부모를 모시고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탄세계는 이제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제거될 단계에 왔습니다. 그것이 어디서 떠나야 되느냐 하면 집에서 떠나야 됩니다. 그러면 집에서 떠나느냐 하면 집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러니 이것을 밀어내 가지고 소화해서, 우리가 가정을 점령해 가지고 거기에 참부모의 가정의 인연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형제의 애(愛)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활해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천국의 출현이 시작된다는 것이 원리관이다 그거예요. (박수)
그렇게 되면 기독교의 목적이 완성되는 것이요, 미국이 자유세계를 차지했던 그 목적도 완성되는 것이요, 공산주의의 모든 것을 정리한 하나님의 뜻만 남을 수 있는 출발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 홈 처치라는 것이예요, 홈 처치. 이 홈 처치를 백악관에서 하고 각 부처에서 하고 모든 국민이 하게 된다면 사탄은 이 지구성에 발 붙일 수 없이 전멸하는 것입니다.
교회나 사회의 회사나 나라의 기관이나 백악관이나 국회나 전부 다 참부모의 사진을 걸고,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참부모의 이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가 한 동포라고, 한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된다면 이 나라는 틀림없이 떠났던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이 지구를 안아 가지고 우리 집을 통해서 새로이 나오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홈(home;집)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뿌리가 되고, 그다음에 트루 페어런츠가 뿌리가 되어 가지고 시작되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전부 다 뿌리가 사탄이예요. 자기가 미국 사람이라는 그 인식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미국의 개인주의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이 영토와 국가의 모든 것과 인종차별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사탄으로부터 이어받은 선물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내가 다 깨뜨려 버렸어요. 다 깨뜨려 버렸다구요. 모두 다 깨뜨려 버리니 그다음에는 할 수 없이 `아이고, 통일교회가 좋구나. 통일교회에 가 보자' 이래 가지고 나라 잃은 피난민이 돼 가지고 비로소 찾아가려고 할 수 있는 운명에 선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소망, 자유세계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뿐
자, CIA를 믿을 수 있어요? 미국 대통령을 믿을 수 있어요? 자유세계를 믿을 수 있어요? 미국 자체를 믿을 수 없어요. 미국 군사력, 경제력을 자랑하지 말라 이거예요. 망해 들어가요, 망해 들어가. 내가 10년 전에 와서 미국은 망한다 망한다 할 때, 그때 여러분들은 생각하기를 `허, 선생님은…. 미국이 왜 망해? 아무것도 모르는 한국 사람, 동양에서 와 가지고 미국을 알지도 못하면서 저따위 수작하지…' 그랬는데, 그런데 지금 와서는, 지금 와 보니까 젊은 놈들 전부 다 어느누구고, 똑똑한 사람들 중에 미국이 안 망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학자, 군사 전략가 모든 사람이 다 망한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실감할 수 있는,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목사들을 빠른 시일 내에 회개시켜야 되겠고, 정치하는 이 사람들을 빠른 시일 내에 회개시키는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미국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외에는 미국의 소망, 자유세계의 소망, 기독교의 소망, 하나님의 소망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됩니다. 40년 전 선생님이 대하던 그것을 여러분들이 인계받아 가지고 기독교를 하나 만들어야 되고, 미국을 하나 만들어야 되고, 공산당이 없는 그런 통일의 세계를 이루어야 됩니다. 여러분들 각자가 책임지고 이 일을 수행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40년 동안 수고하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 나온 선생님을 대신할 수 있는 방파제로 세워 가지고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무리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40년 수고한 것을, 여러분들 자신의 시대에 있어서 탕감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되겠어요.
지구촌이 절망으로, 지구의 집이 망해 들어가는 것을 희망의 집으로 전환시켜야 되겠습니다. 이 집을 중심삼은 주인이 없고, 종족이 없고, 민족이 없고, 국가의 주인 되는 주체들이 없던 것을, 망할 수밖에 없는 사탄편이었던 것을 완전히 이 집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적 주인, 민족적 주인, 국가적 주인, 세계적 주인으로 재차 편성해 가지고 세계를 그냥 그대로 방어해서 하나님의 품으로 돌이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 신도들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미국에 돌아와 가지고 이것을 확실하게 얘기해 주는 거예요.
이 시대의 세계 모든 가정들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다 참부모의 아들딸이라고 할 수 있는 재각성이 벌어지게 될 때, 거기서부터 세계적 천국이 현현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집 전체를 중심삼고 이렇게 될 때 새로운 지상천국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박수)
2차대전 이후에 미국이 망해 들어가는 풍조로써 세계 가정들을 파탄시키는 놀음을 주도해 갔던 것을, 오늘날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세계 가정을 부활시켜 가지고 세계 국가까지 해방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전환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망쳤다는 거예요. 미국이 그만큼 잘못해서 세계를 망쳤다구요. 지금까지 40년간에 프리섹스니 무슨 데이트니 해 가지고 다 망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가정을. 알겠어요? 하나님이 바라보는 우리 집, 전체가 우리 집이 되어 가지고야 여기서부터 우리 가족, 우리 민족, 우리 국가, 우리 세계가 편성돼 나온다 이거예요. 우리 집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타락하지 않은 어머니 아버지, 아담 해와의 자리에 서서 세계를 대표한 가정의 주인으로서 세계를 엮어 나가는 대표자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988년도까지 전체 축복가정과 모든 통일교회 요원은 완전히 이 나라를 살리고 기독교를 구하기 위하여 총진군할지어다! 교회의 책임자도 우리 사상을 가져야 되고, 나라의 지도자도 우리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이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대통령도 우리 사상을 가진 사람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지금까지 기독교가 반대하는 것을 구멍 뚫었으니 이제는 국회가 반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벌써 국회가 반대하는 것을 구멍 뚫어 놓았다구요. 기독교가 반대하는 것을 구멍 뚫어 가지고 전부 다 연결시켰는데 이제는 국회의원이라든가 정치하는 사람이 반대해도 구멍 뚫을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회 책임자들과 정치하는 사람들을 교화해야
자, 기성교회 목사들이 뜻을 알게 되면 여러분들을 장자의 자리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 이 뜻을 알게 되면 자기들의 리더가 돼 달라고 전부 다 스승같이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거 다 끝나는 거예요. 미국의 기독교가 아벨적 입장이고 미국이 가인적 입장이면, 미국 기독교는 미국을 구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정치나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독교가 주도권을 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되게 된다면 가인 아벨의 입장이, 아벨적 입장이 장자가 되고 장자 입장에 있던 가인이 아벨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비로소 부모님의 뜻을 모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거예요. 이게 원리 아니예요, 원리?
그렇기 때문에 미국 기독교가 미국 나라를,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장자의 자리에 올라가면 선생님은 자연히 장자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늘 부모는 장자도 하늘편이요, 차자도 하늘편에 서지 않고는 설 자리가 없는 것이 원리예요. 그것이 자유세계를 중심삼고 설정되는 거예요. 이것이 되면 그다음에 자유세계가 아벨 입장에서, 공산세계가 가인 입장에서 바꿔쳐진다는 것입니다. 자유세계에 이것만 벌어지면 공산세계는 이미 안 나타났던 것과 마찬가지로 망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40년 전에 기독교와 미국이 하나되어서 통일교회를 모셨더라면 공산주의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40년 이후인 지금 기독교와 미국이 하나되어서 통일교회를 선두로 세우게 되면 40년 전에 생겨난 공산주의는 자연히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85년에 소련 제국주의의 멸망을 선생님이 선포해 버린 거예요. 45년을 넘으면 꺾여 내려가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우리는.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지금 우리가 최후의 결판을 보아야 할…. 기독교를 동원해 가지고 이 나라의 물질주의, 황금만능주의, 공산주의와 연결된 모든 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기독교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국을 통일할 수 있는 형제의 인연을 맺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이 결론이예요.
자, 그러면 어떻게 빨리 집으로 찾아가겠느냐? 목사들만 교육하게 되면 째까닥 집에 들어가고, 정치하는 모든 책임자를 교육하면 째까닥 집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제일 빠른 길이 그거예요. 목사들만 교육하면, 수많은 목사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전부 다 우리 집을, 집을 중심삼고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교회를 통해서 가르쳐 주면 대번에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정치하는 사람, 정치 조직 안에 들어가 가지고 행정책임자들을 중심삼고, 정치조직은 주, 군, 마을까지 다 되어 있으니, 이 책임자들만 교육하게 된다면 한꺼번에 다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길이 빠른 길이예요. 어디 가든지….
그렇게 되면 교육을 교회에서 하지 않고 전부 다 문교부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사회의 모든 회사에서 법령을 통해서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 제일 빠른 길이 뭐냐 하면 교회 책임자들을 교화하는 것이고, 정치하는 사람들을 교화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교육해 가지고 자연 굴복시켜야
자, 지금까지는 목사 중심삼고 했지만 이제부터는 목사들을 앞장세워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들을 교화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금후에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이예요. 정치하는 사람을 교육하는 거예요. 정치한다는 것이 아니예요. 정치한다고 해 가지고는 문제가 복잡하게 돼요. 정치하는 사람을 교육시키는 운동을 전개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자, 통일교회 이론을 두고 보게 되면 싸워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 굴복시켜야 됩니다. 교회도 싸워 가지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육해 가지고 자연 굴복시키는 방법으로 해야 돼요. 교육하고 실천해 가지고 그것을 가르쳐 줘 가지고 전수해 주는 방법이예요. 정치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자연 굴복시켜서 돌이켜야지 선전, 대립, 투쟁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래서 우리 집에 참부모의 사상만 가진다면…. 국회의원들은 전부 다 선거 때 사람들이 밀어 주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완전히 전부 다 정비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 그래서 목사와 정치하는 조직을 중심삼고 가정을 전부 다 홈 처치로 묶어 놓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금후의 갈 길을 알았어요? 「예」 목사를 전부 다 전도하고 정치하는 사람을 전부 다 교화하는 거예요. 그 반면에 우리는 가정에 돌아가서 전부 다 홈 처치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한테 먹히지 않는 미국, 또 하나님 뜻 앞에 배반당하지 않는 미국, 하나님 뜻 앞에 선 기독교가 되고, 하나님 뜻 앞에 선 미국이 되어 비로소 새로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이 한꺼번에, 일시에 최고의 기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기독교의 목사와 세계를 대표한 이 나라의 정치가들이 완전히 하나된 그 기반 밑에서,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누가 반대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마지막이예요, 마지막. 반대자는 없다 이거예요.
또, 선생님은 지금까지 반대받으면서 이만큼 개척해 나왔지만 이제는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고 환영할 수 있는 시대인데 이 일도 못 하겠어요? 이제 우리 뜻을 중심삼고 세계의 집이 되면 그것은 전부 형제의 집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일본도 마음대로 가도 되고, 독일도 마음대로 가도 되고, 공산당세계 어디든지 마음대로 가도 되는 것입니다. 가서 내 형제의 집을 방문할 수 있는 이 지구성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이런 의미에서 국제평화고속도로라는 프로그램은 기필코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은 벌써 기독교를 움직이고 이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단계의 삼각지대에 여러분을 갖다 놓았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혜택으로 알고, 선생님이 생애의 선물로 주었으니 이걸 중심삼고 여러분의 나라를 움직여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을 살릴 수 있도록 총진군하겠다는 결의를 해야 되겠다구요. 「아멘」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외국 사람으로서 미국에 와서 반대를 받으면서 이런 기반을 닦기에 얼마나 고생했는가 하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의 나라예요.
자, 3년간 아무리 어렵더라도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밤이나 낮이나. 예수님의 3년노정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3년노정과 마찬가지로 이런 역사를 여러분들이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시대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총진군하기를 바랍니다.
자, 다 일어서라구요. 다 일어서요. 이런 책임을 중심삼고 이제부터 틀림없이, 지금까지는 별의별 수작을 하고 힘들다고 울고 불며 불평하고 따라왔지만, 이제부터는 불평없이 가정을 중심삼고 미국 전역에 정착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정착하는 데는 불평을 가지고 정착해서는 안 됩니다. 틀림없이 본연의 심정에 일치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연결시켜 가지고 총진군하겠다고 결의해야 되겠다구요. 자, 양손을 들어서 맹세하자구요. 하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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